
25일 LCK 사무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 발표되었던 LCK 균형지출제도에 관련된 FAQ를 발표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번 균형지출제도는 올해 초부터 팀과 내부적으로 논의한 끝에 구성됐고, 선수들이 제시한 의견 중 일부를 예외 조항으로 설계해 반영됐다.
현재 LCK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 가운데 성적 우수 조항의 요건을 만족시키는 선수는 '페이커' 이상혁 한 명 뿐이다. 단, 이상혁의 경우 3년 계약을 이미 팀과 체결했기 때문에 해당 계약 종료시까지 상한선의 20%에 해당하는 금액만 샐러리캡에 반영된다. 'LCK 사무국은 해당 조항이 "도입 취지를 고려해 의도적으로 어렵게 구성"됐다고 밝혔다.
LCK 사무국은 균형지출제도로 인해 선수들의 해외 유출이 심할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사무국은 "LCK의 평균 선수 연봉은 실력과 인기에 걸맞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장기 근속 및 성적 우수 혜택을 받는다면 연봉의 최대 35%만 반영된다. 선수 입장에서도 LCK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본인의 실력을 선보이는 게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탁 기자 (taylo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