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공인 에이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선수의 원활한 계약 교섭 및 체결을 돕기 위하여 전문 역량을 갖춘 에이전트를 선별 및 관리하고자 지난 해부터 운영중인 제도다. 지난 해 성공적으로 제도를 안착시킨 뒤, 올해 처음으로 자격시험 과정을 추가하고 공인 에이전트를 신설하여 제도 보완에 기여했다.
올해 자격심사와 자격시험을 모두 통과한 LCK 공인 에이전트는 33명이고, 직계존속 에이전트는 8명이다. 올해 LCK 공인 에이전트는 최종 41명 등록되었으며, 전체 명단은 공식 홈페이지(www.lckagen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LCK 공인 에이전트 자격을 얻은 이들은 최대 2년 동안 활동할 수 있다. 공인 취득 1년 뒤 세미나를 추가로 수료하면 공인 효력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신규 에이전트와 동일하게 자격심사 및 자격시험 절차를 밟아야 한다. 올해 말에는 LCK 공인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추가설명회를 통해 2024년 리그 주요 변경점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LCK 공인 에이전트는 LCK, LCK CL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대신하여 계약 교섭 및 연봉 조정 업무(1인 지정)를 진행하며, 기타 수익 계약 교섭 및 체결 대리 업무를 맡는다. 선수는 마케팅, 계약 교섭 등을 관리하는 전문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으며, 리그는 에이전트 관련 위반 행위나 분쟁 상황 발생시 적극적인 개입과 제재를 통해 선수 및 팀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e스포츠 생태계 유지를 도모할 수 있다. 본 제도는 한국e스포츠협회가 e스포츠 경기단체의 역량을 발휘하여 운영하며, LCK 법인이 관리감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