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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L서 대기록 달성한 '쿨' 이재혁에게 박수를 보낸다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의 주인공은 가을의 '쿨' 이재혁이었다. 이재혁은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을 두 번이나 달성했다.

넥슨은 2023 KDL을 앞두고 개인전 32강과 16강에 '3개 라운드 연속 1위를 기록하면 종료' 룰을 추가했다. 라운드 누적 50포인트 이상일 때 종료되는 기존 룰에 새로운 룰을 도입했다. 특정 선수가 3개 라운드 연속 1위를 기록해 경기 종료된 경우, 해당 선수는 누적된 라운드 포인트와 무관하게 1위를 차지하게 되는 방식이다.

광동 프릭스 소속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선수 '쿨' 이재혁이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16강 1경기와 승자전에서 3라운드 연속 1등 기록을 세우며 신기록이자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기록의 주인공 이재혁이 대단한 이유는 누구도 해내지 못한 기록을 두 번이나 달성기 때문이다. 두 번 모두 출전 선수가 상대적으로 약한 32강이 아닌 결승전 출전 멤버라고도 볼 수 있는 16강에서 2회 연속 기록을 세우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다.

이어 이재혁은 16강 1경기에서는 10분 만에 경기를 끝내버린 점에서도 대단하다. 16강 1경기에서 단 3라운드 만인, 경기가 시작된 지 10분 만에 경기를 끝내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달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원작 카트라이더 리그를 포함해 최단 경기 기록이다. 3라운드 빌리지 붐힐 터널에서는 8위로 출발해 기록 달성에 먹구름이 낀 듯 보였으나, 특유의 저력을 선보이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첫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다음 경기인 16강 승자전에서도 이재혁은 3연속 1위를 달성하며 2회 연속 기록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기록을 달성했다. 5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한 이재혁은 이어지는 6, 7라운드에서 연달아 1등을 차지하며 3라운드 연속 1등과 함께 2회 연속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재혁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닌 실력이다. 1등을 선택한 뒤 선택한 맵이 월드 시안 병마용과 빌리지 붐힐 터널이며, 빌리지 붐힐 터널에서 8위로 출발해 1위를 차지한 것을 보면 확실히 자신이 강한 트랙을 인지하고 있고 자신감을 실력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두 번의 대기록을 달성하는 흐름이 동일하다는 것은 우연이 아닌 실력으로 쟁취했다는 것을 뜻한다.

누구나 첫 기록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한다. 그렇기 때문에 KDL 개인전 32강에서 총 8명이 기록에 도전했지만 아무도 달성하지 못했다.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어려운 도전을 16강에서 2회 연속 달성한 이재혁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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