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국 결선은 전국 17개 대학 대표선수단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종목 전국 본선에서 상위 입상한 6개 팀의 경기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 종목 지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15개 팀의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는 12월 2일(토)부터 3일(일) 양일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대전시 유성구)에서 치러졌다.
PUBG 종목은 4인 스쿼드로 1일간 4매치씩 총 8매치의 누적 순위 및 킬 포인트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호남대학교가 종합 115포인트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호남대학교는 전국 결선 1~4매치에서 가장 높은 종합 포인트를 기록하며 앞서 나갔으며, 마지막까지 종합 포인트 1위를 유지했다. 특히 호남대학교는 마지막 8매치에서 18점의 킬 포인트와 생존 순위에서 1위를 획득하며 완벽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2위는 전남과학대학교, 3위는 국제대학교가 올랐다.
LoL 종목 우승팀 전남과학대학교 김성림 선수는 “결승전 답게 치열한 경기에서 이겨서 더 기쁘다. 이번 대회가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UBG 종목 우승팀 호남대학교 손도영 선수는 “우승해서 기쁘고 좋은 경기력이 나온 것 같다. 잘 따라와 준 팀원들에게 특히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국 결선을 끝으로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가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대학리그는 지속성 있고 발전할 수 있는 대학 이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총 31개 대학 2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 SK텔레콤, JOMA, 마이크로닉스에서 후원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