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건축회사 파퓰러스(populous)는 최근 본인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새로 건설될 e스포츠 경기장에 대해서 소개했다. 스타디움의 이름은 지역 명을 딴 '키디야 시티 이스포츠 아레나' (Qiddiya City Esports Arena)로 e스포츠 월드컵을 포함한 국내 및 국제 e스포츠 행사의 개최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파퓰러스의 수석 건축가인 리스 코트니는 "e스포츠 시설 및 기술에 대해 우리가 쌓아온 노하우를 세계 최고의 경기장을 만들겠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과 결합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 경기장은 규모와 사용자 경험 측면 모두에서 e스포츠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허탁 기자 (taylo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