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혁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차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이상혁은 1세트 오리아나, 2세트 탈리야를 플레이해 각각 1킬과 8킬을 추가하면서 본인의 LCK 통산 최다 킬 기록을 3,005킬까지 올렸다. LCK 통산 최다 킬에서 2, 3위를 기록 중인 선수는 '데프트' 김혁규와 '룰러' 박재혁으로 각각 2,646킬과 2,152킬을 기록 중이다.
이 기간 동안 이상혁은 아지르를 총 119게임 플레이하면서 아지르로 374킬을 따냈다. 플레이와 킬 수 모두 최다다. 이어 킬 수 순으론 200킬을 따낸 르블랑과 173킬을 따낸 빅토르가 그 뒤를 이었다. 팀을 상대론 가장 많이 상대한 젠지에게 451킬, kt에게 441킬, 디알엑스에게 307킬을 따냈다.
한편 이상혁은 지난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승리하면서 LCK 최초 세트 기준 600승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