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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금지' 후 부진 면치 못하는 우승 후보 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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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이미지=FC온라인이스포츠).
지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이하 ek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엘리트가 이번 시즌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젠지는 지난 시즌까지 엘리트로 활약했던 엘리트에게 네이밍 스폰서를 제공해 ek리그에 참가 중이다. 2023 시즌1과 시즌2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로스터인 변우진과 민태환, 박지민, 김유민으로 이번 시즌 리그에 참여중이다.

지난 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전력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강력했던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 총 8개 팀 중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개인 기록에서도 우승권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다.

가장 큰 이유로는 이번 시즌 5경기부터 적용된 전술 관련 조항 때문이다. 일명 '3금지'로 불리는 ▲개인전술 항상 수비 지원금지와 ▲수비 스타일 후퇴 금지 ▲수비 전술 스트라이커 자기 진영 복귀 금지가 시즌 중에 도입됐다. 전술과 스타일 금지로 인해 한층 어려워진 수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금지'가 적용되지 않은 시즌 첫 경기에서 젠지는 광주FC와의 경기에서는 민태환이 2대2, 김유민이 1대0, 박지민이 1대3패를 기록했다. 광주FC가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무승부를 좋지 않은 결과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러나 '3금지'가 적용된 젠지의 두 번째 매치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승리 이후부터는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7위를 기록중인 에이블과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후 라이벌 kt롤스터에게 1대7 패배, 수원삼성블루윙즈에게 4대4 무승부, 울산 HD FC에게 2대5 패배를 당하며 지난해 우승컵을 두고 다툰 경기력과는 멀어진 플레이를 선보였다.

젠지의 부진은 지표로도 확인할 수 있다. 2023 ek리그 시즌2에서는 민태환이 14득점 5실점, 박지민이 9득점 7실점, 변우진이 6골 5실점, 김유민이 8골 10실점을 기록했다. 김유민을 제외하고 모두 실점보다 득점을 많이 한 모습을 보여줬다.

젠지는 이번 시즌 모든 경기 수치를 살펴보면 2023시즌2와는 정반대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골득실에서 -수치를 기록했던 김유민은 +로 전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변우진과 민태환, 박지민은 득점보다 실점을 더 많이 허용했다. 개인전 진출 포인트 20위 민태환은 5경기에서 4득점 5실점을, 22위 변우진은 4경기에서 2득점 3실점, 30위 박지민은 4경기에서 2골 7실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kt롤스터와 우승컵을 두고 경쟁했던 젠지. 지난해 리그에서 보여줬던 강력했던 모습을 다시 되찾고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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