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롤스터 박찬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21619381207812a7594bcb2f121161153209.jpg&nmt=27)
1라운드 진출포인트 상위 16명이 진출한 2라운드는 다득점 순서대로 지명권이 우선 부여됐다. 박찬화(14골), 박세영(12골), 윤창근(11골), 황세종(11골), 최승혁(8골), 김유민(8골), 최호석(8골), 김정민(8골), 이현민(8골), 김시경(8골), 이태경(7골), 박상익(7골), 배재성(6골), 민태환(6골), 성제경(6골), 변우진(4골) 차례로 진행됐다.
![사진=유튜브 FC온라인e스포츠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22111212907898d01e022ea61839820252.jpg&nmt=27)
승자 포인트 1위를 차지해 상대 선수와 포트를 옮긴 권한이 있던 박찬화는 대진표가 완성된 뒤 자신이 속한 1조를 7조와 변경했다. "(김)정민이 형이 결승전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해 4강에서 만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8강 상대를 봤을 때 최승혁과 배재성 모두 할만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찬화는 4강까지 고려해 포트를 이동했다. 그는 "4강을 고려했을 때 태환이를 만나면 복수를 할 수 있고 세종이가 올라오면 공격적인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포트 이동 배경을 밝혔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2라운드 개인전은 23, 24, 25일 동안 16강이 펼쳐지며, 3월 2일과 3일 양일간 8강, 3월 9일과 10일은 결승전과 3·4위전이 펼쳐진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