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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꾸준함 뽐낸 BSG, 1주 차 1위로 마무리

사진=중계 화면 캡처.
사진=중계 화면 캡처.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BSG)이 2024 PWS 페이즈 1 1주 차를 1위로 마쳤다.

BSG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 1주 차 경기에서 107점으로 1위에 올랐다. BSG는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이날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첫 경기에서 치킨을 뜯으며 선수로 등극했고, 이후 e스포츠 프롬, 젠지e스포츠, 다나와e스포츠, 광동 프릭스 등의 추격을 모두 뿌리치며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서 1주 차를 마무리했다. 2위는 90점의 e스포츠 프롬이 차지했고, 그 뒤를 젠지, 다나와, 광동이 이었다.

이날의 첫 경기였던 매치 6에서는 BSG가 치킨을 가져갔다. 40점, 3위의 기록으로 첫 경기를 시작한 BSG는 1위 e스포츠 프롬의 조기 탈락한 가운데,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1위 등극을 노렸다. 이후 2위를 달리던 다나와가 7킬을 더했지만, '이노닉스' 나희주만이 살아남으며, BSG는 기회를 잡았다. 결국 마지막까지 스쿼드를 유지하며 치킨을 눈앞에 뒀고, 젠지와 일레븐 e스포츠를 정리하고 치킨을 뜯으며 1위로 올라섰다.

매치 7의 주인공은 젠지였다. 젠지는 교전보다는 운영에 집중하면서 경기를 펼쳤다. 침착한 플레이 속에서 '토시' 성윤모의 킬과 함께 점수를 더하기도 했다. 1위 e스포츠 프롬, 3위 다나와의 탈락으로 젠지는 순위 상승의 기회를 맞았다. 결국 많은 킬을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스쿼드를 유지한 채로 탑4에 진입했다. 그리고 게임PT와의 마지막 교전을 이겨내면서 치킨을 획득했다.

'에란겔'에서의 매치 8에서는 PGC 챔피언 다나와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젠지와 e스포츠 프롬의 이른 탈락한 상황에서 다나와는 침착하게 점수를 쌓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뛰어난 교전력을 뽐내며 3위 올라섰고, 마지막 전투에서 GNL을 먼저 정리하고, BSG까지 마무리하면서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BSG는 치킨을 뜯지는 못했지만, 9킬을 기록하면서 1위를 유지했다.

매치 9를 거치면서 BSG는 98점을 기록하면서 선두를 지켰다. 그리고 2위젠지부터 4위 광동까지 모두 82점을 기록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다. '미라마'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BSG는 경기 중반 직접 다나와를 정리하면서 사실상 1위를 확정 지었다. 인원 유지에는 실패했지만, 4킬을 추가하면서 점수를 더했다. 두 명을 잃었음에도 생존력을 발휘해 최종 4팀 안에 진입한 BSG는 107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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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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