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 매체인 sheep e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타나토스' 박승규가 클라우드 나인과 구두 합의를 마쳤지만, 아직 계약서에는 서명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타나토스'가 팀에 합류한다면 '퍼지' 이브라힘 알라미를 대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박승규는 현재 LCK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루시드' 최용혁과 달리 1군에 올라가지 못했고, 팀 이적도 안 되면서 붕 떠버린 상태다.
박승규의 합류 가능성이 높은 클라우드 나인은 2022년 LCS 챔피언십, 2023년 LCS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한 팀. LCS 스프링을 앞두고 '조조편' 조셉 준 편을 영입했으나 3위에 그치면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에는 실패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