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S2] 팀 리퀴드 김도욱, "조가 힘들어서 걱정 많이 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2321162906055b91e133c1f12174250.jpg&nmt=27)
김도욱은 2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도 숲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2 16강 C조 승자전서 접전 끝에 김대엽을 2대1로 꺾고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군 전역 3개월 만에 본선에 오른 이병렬과의 대결을 묻자 그는 "열정의 차이라서 기량이 빨리 올라온 거 같더라"며 "승자전서는 200 대 200 싸움이 될 줄 상상 못했다. 제가 그런 상황을 많이 안 당해보긴 했지만 소모전을 잘한 줄 알고 조금 할 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공격을 들어오는 상대 병력이 너무 많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도욱은 최근 게임이 재미없어져서 휴식을 취했다고 했다. 그는 "항상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쳐서 좀 쉬다가 다시 열심히 하고 있다"며 "그래도 더 열심히 해야 할 거 같은데 오늘 해보니까 4강 이상은 갈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