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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 롤드컵 우승시킨 '마오카이', TES 지휘봉 잡는다

사진=TES SNS.
사진=TES SNS.
2022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끌었던 '마오카이' 양지쑹 감독이 TES 지휘봉을 잡는다.

TES는 23일 SNS을 통해 '마오카이' 양지쑹 감독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6년 EDG에 분석가로 합류한 '마오카이'는 EDG 2군 팀인 팀 허리케인(현 EDG.영), 빌리빌리 게이밍(BLG), 로그 워리어스(현 애니원즈 레전드), 비시 게이밍(현 레어 아톰)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EDG로 돌아온 '마오카이'는 LPL 서머서 FPX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벌어진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를 3대2로 제압하며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2023 LPL LoL 월드 챔피언십을 끝으로 EDG와 결별한 '마오카이'는 서머 시즌부터 TES를 지휘하게 됐다.

TES는 '마오카이' 감독에 대해 "다년간 LPL에서 감독 생활을 했으며 뛰어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는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명확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술의 최적화 및 팀 리더십 능력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TES는 LPL 스프링서 BLG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중국 청두에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패자 2라운드서 G2 e스포츠에 0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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