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보 게이밍은 26일 SNS에 '노페' 정노철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데마시아컵부터 웨이보 게이밍의 지휘봉을 잡기 시작한 정노철은 LPL 스플릿1서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패해 탈락했다. 스플릿2서는 등봉조(登峰组)서 10개 팀 중 7위에 머물렀다.
웨이보는 "'노페' 감독은 지난해 팀에 합류해 동행을 이어갔다"라며 "'노페' 감독의 앞날에 순탄하고 번영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