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퓨리아 2대3 G2 e스포츠
1세트 퓨리아 승 vs 패 G2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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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2번 시드 G2 스포츠가 난타전 끝에 LTA 남아메리카 우승팀 퓨리아에 승리를 거뒀다.
G2는 28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개막전서 LTA 스플릿2 남아메리카 우승팀인 브라질 퓨리아를 3대2로 제압했다.
반면 퓨리아는 브라질팀으로 최초 국제대회 5세트에 갔지만 마지막을 넘지 못했다.
1세트서 탑 워윅 카드를 꺼냈다가 패한 G2는 2세트서는 '브로큰 블레이드'의 잭스와 '한스 사마'의 바루스를 중심으로 한 한 타 싸움서 승리를 여러 차례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G2는 3세트 초반 '구이고'의 럼블을 퍼블로 잡았다. 13분 바텀 정글서 벌어진 전투서 3킬을 챙긴 G2는 아타칸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손해를 입었다.
하지만 23분 미드 전투서 대승을 거둔 G2는 퓨리아와 30킬이 넘는 난타전을 펼쳤다. 퓨리아의 공격에 고전하던 G2는 35분 미드 전투서 대승을 거두며 2대1로 앞섰다.

교전서 퓨리아에 앞선 G2는 18분 오브젝트에서 벌어진 전투서 3킬을 추가했다. '캡스'의 요네와 '한스사마'의 세나가 공격을 주도한 G2는 바론을 두고 벌어진 한 타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승기를 굳힌 G2는 바론과 바다 드래곤을 가져온 뒤 퓨리아의 진영을 압박했다. 결국 G2는 상대 본진서 벌어진 싸움서 승리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