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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e스포츠 페스티벌, 협력과 공유 위한 네트워킹 세션 진행

(제공=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제공=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 2025'가 열린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파트너스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게임 산업 내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로 게임 생태계의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함께 진행한다.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을 통해 추진된 컬렉티브 임팩트 사회공헌 모델(Collective Impact Model)의 대표적인 사례다. 컬렉티브 임팩트 모델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동의 아젠다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파트너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넥슨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슈퍼셀, 아마존웹서비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카카오게임즈, 한국콘텐츠진흥원, 희망스튜디오 등 게임사, IT기업 및 공공기관 등 9곳의 희망스튜디오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사회 공헌 및 ESG 사례들을 공유했다.
넥슨재단은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무료 코딩 교육 플랫폼 '헬로메이플'과 어린이 놀 권리 향상을 위한 '단풍잎 놀이터',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 등을 소개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 콘텐츠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사례를, 슈퍼셀은 두산베어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개발한 '브롤스타즈' IP 활용 굿즈 판매 수익금을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기부한 활동을 각각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4D VR 버스와 다양한 체험형 게임 콘텐츠를 통해 지역적, 신체적 제약 없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사례를 공개했다.

희망스튜디오는 기부 플랫폼을 통한 게이미피케이션 및 게이머 참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콘텐츠를 소개했다. 부산과 전북 남원에서 참여한 지역아동센터는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변화된 아동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올해로 3년째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는 넥슨재단 관계자는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게임 생태계의 여러 파트너들이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임팩트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양한 주체들이 연결되고 협력함으로써, 게임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여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줘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게임은 이제 단순한 놀이를 넘어, 미래세대가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게임 산업 생태계의 여러 파트너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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