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레전드 그룹 5라운드서 kt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한화생명은 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19승 8패(+20)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kt는 시즌 15패(12승)째를 당했다.
최인규 감독은 "1세트서 패하는 등 매 세트 위기가 계속 있었다"라며 "그래도 2대1로 승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2세트 드래곤 한 타 싸움서 알리스타가 죽고 시작한 구도였지만, 오로라와 암베사가 궁극기를 잘 활용하면서 역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화생명은 젠지e스포츠, T1, 농심 레드포스와 경기를 남겨뒀다. 그는 "실수도 많고 역전을 해서 이기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런 부분서 많이 보완해야 한다"라며 "남은 3경기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서 나온 실수를 잘 수정하면 될 거 같다"고 했다.
긑으로 최 감독은 "다음 경기가 이틀 뒤인데 오늘 나온 실수를 잘 보완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