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을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6일(한국시각) 공식 웨이보를 통해 LPL 스플릿3 정규시즌 수상자를 발표했다. 투표에는 LPL 게임단 관계자 28명, 공식 심사위원 6명, 해설 6명, 미디어 20명 등 60명이 참가했다.
투표 결과 '재키러브'는 147점을 얻어 같은 팀 '카나비' 서진혁(50점)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위 인빅터스 게이밍(IG) '더샤이' 강승록은 4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세컨드 팀은 TES '369' 바이자하오, 애니원즈 레전드(AL) '타잔' 이승용, IG '루키' 송의진, '갈라' 천웨이, '메이코' 톈예가 뽑혔다. 서드 팀은 AL '플랑드레' 리쉬안쥔, IG '웨이' 옌양웨이, TES '크렘' 린젠, BLG '엘크' 자오자하오, '온' 러원쥔에게 돌아갔다.
정규시즌 최우수 코칭스태프는 TES가 152점을 얻어 130점의 IG를 제쳤다. 열반조 베스트5는 EDG 탑 라이너 'Zdz' 주더장, 정글러 '샤오하오' 펑하오, '펄기아' 왕핑양, 닌자 인 파자마스(NIP) '도인비' 김태상, '리브' 후훙차오가 차지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