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PWS 페이즈 2의 위클리 스테이지 4주차 대회서 DN 프릭스(이하 프릭스)가 다시 한 번 주간 1위에 올랐다.
프릭스는 16일에 진행된 1일차에 치킨 없이 31킬에 순위 점수 13점으로 44점을 챙겨 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 18일의 2일차에 론도 맵에서의 9경기 치킨의 주인이 된 것은 물론 47킬을 쓸어 담으며 총점 72점으로 FN 포천에 4점 앞선 1위를 기록했다.
합산 결과 프릭스는 2치킨 115킬에 순위점수 57점으로 역시 2치킨에 118킬, 순위 점수 45점의 배고파를 9점 차이로 앞서며 페이즈2의 모든 위클리 스테이지 주간 1위를 가져갔다.
2위 배고파는 킬 수에서는 프릭스를 앞섰으나 순위 점수에서 아쉬움이 있었으며 FN 포천과 T1이 100킬대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상금 순위에서는 프릭스가 400만원을 추가하며 합계 2350만원을 챙겼으며, 배고파도 400만원을 더한 450만원으로 상금 순위 5위까지 수직 상승에 성공했다.
한편 오는 27일 시작될 그랜드 파이널에 프릭스, T1, 젠지, 팬텀하츠 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이프유마인 게임PT, 배고파, 아즈라 펜타그램, GNL e스포츠, FN 포천, 이글 아울스, 고고푸시, SGA 인천, 디바인, 센티널 등 15개 팀이 출전이 확정된 가운데 23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될 라스트 찬스를 통해 마지막 한 자리의 주인이 정해질 예정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