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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돌아온 베테랑들과 새로운 도전자들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이 시즌2로 돌아온다(출처=공식 홈페이지 캡처).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이 시즌2로 돌아온다(출처=공식 홈페이지 캡처).
넥슨의 슈터 게임 '서든어택'을 주제로 한 e스포츠 리그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이 시즌2로 돌아온다.

넥슨의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을 주제로 한 e스포츠 대회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가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12월13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총상금 6000만 원에 우승상금은 3000만 원이 책정됐다. 대회 진행 방식 역시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전부터 플레이오프 승자전까지는 3전 2선승제,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이번 시즌은 2024년 시즌2 우승팀 '악마'가 문학준-곡동현-김성진-임건우-이원상의 라인업으로 방어전에 나서는 가운데 2024년 시즌2 우승, 2025년 시즌1 준우승의 '핀프'가 김경섭-이병화-천건욱-김우성-손태현의 구성으로 도전자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린다.

'패패승승승'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시즌1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된 '악마' 선수들.
'패패승승승'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시즌1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된 '악마' 선수들.


또한 '사신' 팀은 '루나틱' 출신의 전병수가 전승현, 장현성, 등의 경력자와 전영배, 이수현 등의 신인을 영입해 출전했으며, '루나틱'은 김현우가 퍼플의 김지훈, 김성찬, 임치훈, 그리고 '미스' 출신의 정현석과 손을 잡았다. 지난 시즌 '디바인' 팀으로 활동했던 김두리와 박윤석은 박재관, 이정한, 이경우 등의 베테랑을 불러들여 과거 명문팀 '퍼제'의 이름으로 돌아왔으며, '아이라이크댓' 출신의 정경수는 이성호-공영찬-김정진-전보근-김관수 등과 함께 '폴(PAUL)'이라는 이름으로 도전을 알렸다.

이 외에도 경험 많은 멤버들이 모여 팀을 짠 '루시퍼'나 전원 신인으로 구성된 '로즈마리'까지 저마다 개성 넘치는 라인업으로 팀을 구성해 시즌2 우승팀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한편 오는 18일의 1주차에는 디펜딩 챔피언 '악마'가 '사신' 개막전을 치르며, 새 얼굴 '로즈마리'는 경력자들로 구성된 '루시퍼'와 맞대결을 펼친다.

1경기는 '악마'가, 2경기는 '로즈마리'가 승부 예측서 우세한 모습이다(출처=공식 홈페이지).
1경기는 '악마'가, 2경기는 '로즈마리'가 승부 예측서 우세한 모습이다(출처=공식 홈페이지).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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