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선규는 15일(한국 시각) 퍼스트 스탠드 에셋데이 인터뷰서 "첫 국제대회다보니 새로운 느낌이 있다"라며 "각 지역 리그서 잘하는 팀이 모여서 하는 거다. 배울 점도 많을 거 같다.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브라질 솔로랭크에서 래드 캐니즈 칼룽가 '프로스티' 조제 에두아르두와의 다툼을 물어보니 경기장에서 마주치는 데 '귀엽더라'라며 "화도 안 난다. 화가 나서 이겨야겠다는 생각보다 재미있게 해야하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답했다.
언어적인 문제는 없다고 한 그는 CBLoL 경기장에 입장하는 팬들의 열정에 관해선 "헤드셋을 쓰지만 전투 때는 소리가 잘 들린다. 팬들의 환호성이 강하다"며 "브라질 응원 문화가 재미있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라우드의 첫 상대는 LCS 록/인 우승팀 라이온이다. 송선규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 아메리카스컵에서 브라질 팀들이 북미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라며 "저희로서 이 정도면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라이온을 상대로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만약에 강한 팀을 만난다면 잘 대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한국에서 좋은 부분도 있었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서 증명해서 발전했다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