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패해 LCK 스프링 일정을 마무리 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은 "반전이 없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한화생명은 2라운드서 정규시즌 1위 젠지e스포츠 아니면 2위 T1과 상대하게 됐다. 이날 경기서 패한 광동 김대호 감독은 "예상했던 그대로 됐다. 반전이 없어서 아쉽다"라며 "새로울 건 없었다. 다 알고 있던 대로 경기 내용이 나와서 약간 씁쓸하다"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탑 렉사이 카드를 1세트에 이어 2세트서도 꺼내 든 것에 대해선 "스크림을 많이 했고 바
2024-03-30
◆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 3대0 광동 프릭스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광동 프릭스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광동 프릭스3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광동 프릭스2년 동안 광동 프릭스에 전승을 기록 중인 한화생명e스포츠의 천적 관계는 이번에도 계속됐다. 한화생명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한화생명은 2라운드서 정규시즌 1위 젠지e스포츠 아니면 2위 T1과 상대하게 됐다. 기선은 한화생명이 잡았다. 1세트서 탑 렉사이 카드를 꺼내든 광동에게 초반 고전한 한화생명은
VCS 승부조작 여파로 바텀 라인이 선수 자격이 정지된 GAM e스포츠가 코치를 선수로 복귀시켰다. GAM e스포츠는 30일 SNS에 VCS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빅코로' 당응옥따이를 선수로 등록시켰다고 밝혔다. 원거리 딜러 출신인 '빅코로'는 2016년 사이공 조커스에서 데뷔했다. 이후 퐁뷰 버팔로, 퍼센트 e스포츠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퐁뷰 버팔로 시절인 2018년에는 LoL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했으나 그룹 스테이지서 2승 4패로 탈락했다. '빅코로'는 2022년 MGN 박스 e스포츠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해 지난해 GAM e스포츠에 합류했는데 승부조작 여파로 인해 3년 만에 선수로 돌아오게 됐다. GAM e스포츠는 이번 승부조작 조사 결과 바텀
젠지e스포츠 유망주 출신인 '퀴드' 임현승이 LCS 스프링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LCS는 30일(한국시각) 홈페이지서 '퀴드' 임현승이 LCS 스프링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현승은 LCS 각 팀 선수, 코치, 해설자, 미디어, 팬 투표 결과 63점을 얻어 같은 팀 '리버' 김동우(49점)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6년 젠지e스포츠 아카데미(현 젠지e스포츠 글로벌 아카데미)서 데뷔한 임현승은 2022년 코로나19 시기 때 LCK에 긴급 콜업돼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 해 5월 젠지를 떠나 100씨브즈로 이적한 임현승은 올 시즌 팀을 정규시즌 2위로 이끌었다.LCS는 또한 스프링 올 프로팀도 공개했는데 '리버' 김동우, '퀴드'
'바일' 이성재 감독이 중국 빌리빌리 게이밍(BLG) 발로란트 팀 지휘봉을 잡는다.BLG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사령탑으로 '바일' 이성재 감독이 부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프로젝트_kr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선수로 데뷔한 이성재 감독은 '터미' 편선호(DRX 감독), '글로우' 김민수(DRX 코치), '솔로' 강근철(젠지e스포츠 감독)과 함께 위메이드를 한국 최강팀으로 이끌었다. 일찌감치 선수 은퇴를 선언했던 이성재 감독은 발로란트 출시 이후 비전 스트라이커즈(현 디알엑스)의 형제팀이었던 퀀텀 스트라이크 감독으로 돌아왔다. 이후 일본 게임단인 노셉션 감독과 젠지e스포츠 코치로 활동했던 이 감독은 새로운 팀으로 BLG를 선택했
2024-03-29
두 번의 실버 스크랩스(Silver Scrapes, LoL 다전제에서 2대2일 때 5세트를 앞두고 나오는 음악)를 경험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이 PCS 스프링 플레이오프 스테이지2에서 생존을 이어나갔다. 소프트뱅크는 2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벌어진 PCS(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 플레이오프 스테이지2 패자 2라운드서 딥 크로스 게이밍을 3대2로 꺾고 3라운드로 향했다. 승자 1라운드서 PSG 탈론에게 2대3으로 패한 소프트뱅크는 이날 경기서도 풀 세트 경기를 치렀지만 5세트서 대승을 거뒀다. 5세트서 경기 23분 만에 글로벌 골드 차를 1만으로 벌린 소프트뱅크는 경기 29분 상대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한 소프트
오는 5월 중국 청두에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대한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MSI가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청두에 위치한 파이낸셜 시티 아레나(成都金融城演艺中心)에서 각 지역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MSI에는 전 세계 8개 지역을 대표하는 12개 팀이 참가한다. 메이저 지역이라고 불리는 LCK(한국), LPL(중국), LEC(EMEA), LCS(미주) 지역에게는 2장의 티켓이 배정됐으며 VCS(베트남), PCS(아시아태평양), LLA(라틴 아메리카), CBLOL(브라질)에서는 스프링을 우승한 한 팀만 참가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LCK, LPL, LEC, LCS의 2번 시드와 LLA, CBLO
승부조작으로 8개 팀 32명의 선수가 조사를 받고 있는 베트남 VCS가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강행하기로 했다. VCS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래 VCS 플레이오프는 정규시즌 상위 6개 팀이 참가하지만 이번에는 1위 팀 시크릿(10승 2패), 2위 GAM e스포츠(9승 3패), 3위 팀 웨일스(8승 4패), 4위 바이킹스 e스포츠(7승 5패)가 참가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여기서 우승 팀이 5월 중국 청두에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게 된다. 앞서 VCS는 지난 18일 스프링 8주 차부터 '경기에 영향이 있다'는 이유로 시즌을 중단했다. VCS는 시즌 중단 이후 경기 데이
전국 대학 e스포츠 최강자전 '2024 e스포츠 대학리그'가 올해 대회에 참가할 시드권 팀 자격 갱신 및 추가 신청을 29일 시작한다.지난 28일, 2024 e스포츠 대학리그의 사업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업설명회에는 60여개의 대학, 1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참여 대학과 대학생 수가 2.5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 담당자가 올해 대회 운영 계획 등을 안내하고, 이스포츠가 대학에서 스포츠 및 문화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올해 e스포츠 대학리그는 29일부터 5월 3일 오후 2시까지 시드권 팀의 자격 갱신 및 추가 신청을 진행한다.
시즌 MVP,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올 프로 퍼스트 팀에 뽑힌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이제는 LCK 최초 4연패에 도전한다.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의 경기로 30일 시작한다. 정지훈의 젠지는 정규 리그 1위에 오르며 2라운드에 직행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젠지의 최종 성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만약 젠지가 이번 스프링 챔피언에 오를 시, LCK 사상 처음으로 4연패를 달성하기 때문이다. 정지훈 또한 최초로 LCK 4연패에 성공한 선수가 된다.2012년 LoL 더 챔피언스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범한 LCK는 그동안 숱한 강팀들이 리그를 지배해왔다. 하지만
아프리카TV가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식회사 숲’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SOOP’은 모든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는 ‘숲’ 생태계처럼, 다양한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뜻한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구축해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변화와 계기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사명 변경과 함께 신규 CI(Corporate Identity)도 공개했다. 새로운 로고는 스트리머와 유저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더 넓은 세계와 연결되어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색상은 기존 아프리카TV의 블루 컬러를 계승하면서, 화이트 색상을 접목한 2가지 컬러가 적용됐
라이엇 게임즈가 베트남 리그인 VCS에 대한 승부조작 조사 1차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가 충격적인데 VCS에 참가 중인 8개 팀 모두 들어가 있고 선수는 32명에 달한다. VCS는 지난 18일 스프링 8주 차부터 '경기에 영향이 있다'는 이유로 시즌을 중단했다. VCS는 시즌 중단 이후 경기 데이터를 검토하고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가 선수들의 스마트폰을 압수한 뒤 면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VCS는 승부조작에 연관된 선수 리스트를 발표했는데 시즌 전패를 기록한 레인보우 워리어스에서 8명으로 가장 많이 나왔다. MGN 블루e스포츠와 팀 플래시가 각각 5명, 케르베로스 이스포츠와 바이킹e스포츠가 각각 4명이 들어갔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지
GSL 코드S 시즌1 4강에 오른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는 며칠 전 진행된 패치에 당황했다. 조성주는 28일 오후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8강 A조 1경기 최종전서 김도우를 2대0으로 꺾고 조 2위로 4강에 합류했다.조성주는 "맵도 바뀌었고 패치 직후라서 준비를 많이 못 했는데 그래도 4강에 진출해서 다행이다"라며 "애초에 준비를 많이 못 해서 뭘 할지도 정하지 않고 왔다. 경기장에 와서 고민을 해봤는데 막상 플레이를 하니까 어려운 거 같다. 이제 더 열심히 해야 할 거 같다"라며 2위로 4강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진행된 5.0.13 패치는 '고스트 리버', '크림슨 코트' 등 신규 맵이 추가됐으며
◆ GSL 코드S 시즌1 8강 A조 1경기 조성주 2대1 김도우 2경기 변현우 1대2 김준호승자전 조성주 0대2 김준호 패자전 변현우 0대2 김도우최종전 조성주 2대0 김도우1세트 조성주 승 < 알카오네 > 패 김도우 2세트 조성주 승 < 오션본 > 패 김도우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가 타이밍 러시로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도우를 꺾고 GSL 코드S 시즌1 4강에 올랐다. 조성주는 28일 오후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8강 A조 1경기 최종전서 김도우를 2대0으로 꺾고 조2위로 4강에 합류했다. 승자전서 김준호에게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온 조성주는 '알카오네'에서 벌어진 1세트서 해병과 공성전차, 바이킹을 조
2024-03-28
"한 경기 한 경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게 지금 목표입니다."DKZ 게이밍 김준호가 28일 오후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8강 A조 1경기 승자전서 조성주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김준호가 4강에 오른 건 ESL 포인트 투어 22/23 GSL 코드S 시즌3 이후 4시즌 만이다. 김준호는 "일단 4강 진출도 예상 못 했고 조 1위로 생각하지 못했다. 얼떨떨하지만, 기분 좋다"라며 "사람들은 오늘 조가 '죽음의 조'라고 하지만 그나마 패치 이후 진행되며 테란도 2명이기에 준비만 잘하면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가장 먼저 4강 진출 소감을 전했다. 최근 패치에 대해선 "아직 초반이라서 말하기 좀
◆ GSL 코드S 시즌1 8강 A조 1경기 조성주 2대1 김도우 2경기 변현우 1대2 김준호승자전 조성주 0대2 김준호 1세트 조성주 패 < 사이트 델타 > 승 김준호 2세트 조성주 패 < 고스트 리버 > 승 김준호 DKZ 게이밍 김준호가 우승 후보인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를 꺾고 가장 먼저 GSL 코드S 시즌1 4강에 진출했다. 김준호는 28일 오후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8강 A조 1경기 승자전서 조성주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김준호가 4강에 오른 건 ESL 포인트 투어 22/23 GSL 코드S 시즌3 이후 4시즌 만이다. 김준호가 기선을 제압했다. 변현우를 2대1로 꺾고 승자전으로 올라간 김준호는 '사이트 델타'
LCK 임대 제도가 서머 시즌부터 시작된다. 이번 임대 제도로 인해 가장 큰 혜택을 받는 선수들은 아무래도 CL에서 활동 중인 유망주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직전 시즌 소속 팀에서 LCK CL 경기 수 50%를 초과해 출전할 경우에는 LCK 경기에만 출전이 가능하며 LCK CL 출전은 불가"라는 규정으로 인해 CL에서 경쟁력을 보인 선수들이 임대를 통해 1군에서 출전할 기회가 생긴 것이다. 이런 가운데, LCK CL를 누비고 있는 수많은 유망주 중 LCK에서 경쟁력을 보일 수 있을 만한 후보들을 살펴봤다. ▶극한의 후반 캐리력 앞세운 '바이탈' 하인성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의 '바이탈' 하인성은 이번 시즌 CL 최고의 원거리 딜러다. 극한의 후반 캐리력
1
[기획] 대격변 선택한 LPL, 서머부터 '도타2 밴픽' 도입
2
[강윤식의 e런 사람] 'FC온라인 황제' 김정민이 말하는 '유관 DNA'
3
라이엇, 내년에 세 번째 LoL 국제 대회 만드나
4
유니세프 '페이커 패키지' 캠페인, 하루 만에 1억 원 도달
5
[VCT 퍼시픽] DRX, 스테이지 1 전승까지 단 1승
6
롤파크 달궜던 '삼바롤', 2024 MSI 출격 대기
7
e스포츠 월드컵, 7월 3일 개막...'최고 게임단 가린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