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e스포츠 시장. 이런 시기에 다양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떠오르는 e스포츠 종목들이 있다. 지역 연고제를 기반으로 한 내셔널 리그를 준비 중인 '이터널 리턴' e스포츠와 모바일게임의 e스포츠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FC 모바일'이 그 주인공이다. ▶지역 연고제 도전하는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이터널 리턴'의 경우 현재 꾸준히 열리고 있는 e스포츠 정규 리그를 가지고 있다. 얼리 액세스 시절부터 정규 리그를 진행해 왔고, 2023년 7월 정식 출시 이후에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라는 이름으로 리그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을 끝으로 현재 시즌 3까지 마무리를 한 상태고, 6월 21일에는 시즌 4가 막을 올렸다
2024-07-03
*본지 편집방향과는 무관합니다.[글=이도경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실 보좌관] e스포츠의 체육진흥투표권사업(스포츠토토) 도입. 지난 2021년 2월 국회 최초로 이상헌 의원실에서 이 논의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22대 총선에서는 개혁신당이 e스포츠 토토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여야 여러 정당이 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 그러나 이 논의는 여전히 답보 중이다. 이 가운데, e스포츠 토토 도입의 키를 쥐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고위직들의 최근 발언이 논란이다. 제대로 된 이해 없이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체 어떤 발언이기에 문제라는 것인지, 하나씩 살펴보자. 어느 누구의 발언이라고 특정
2024-07-02
e스포츠 종주국으로 자부하던 한국은 대규모 자본을 앞세운 중국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약진에 e스포츠의 중심에서 더욱 밀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16주년 기획 기사를 통해 왜 e스포츠 종주국을 자부하던 한국이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됐는지 분석하고 그 해법에 대한 고민까지 독자 여러분들께 전달하려 합니다. < 편집자 주 >e스포츠 위기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가장 많이 거론되는 부분은 역시 수익성이다. 다양한 e스포츠 종목에서 수익성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사리 나아지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한국에서
젠지가 2연승을 달리며 VCT 퍼시픽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2 3주 차에서 젠지가 시즌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고 밝혔다.◆젠지, 시즌 PO 진출 확정…순위 결정만 남았다젠지가 스테이지 2 정규 리그에서 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젠지는 지난달 30일(일)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3주 2일 차 2경기에서 블리드 이스포츠(BLD)를 만나 2대1로 승리하면서 최소 6위 자리를 확보,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어센트'에
e스포츠 종주국으로 자부하던 한국은 대규모 자본을 앞세운 중국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약진에 e스포츠의 중심에서 더욱 밀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16주년 기획 기사를 통해 왜 e스포츠 종주국을 자부하던 한국이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됐는지 분석하고 그 해법에 대한 고민까지 독자 여러분들께 전달하려 합니다. < 편집자 주 >한국에서 총선과 대선 기간이 되면 e스포츠에서 보이는 공통적인 모습이 있다. 바로 국회의원, 대통령 후보들이 e스포츠 발전 공약을 쏟아낸다는 거다. 지난 대선 기간 때는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당시
2024-07-01
승격 팀 돌풍의 WH게이밍이 그랜드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승격 돌풍을 일으켰던 광주FC의 멤버를 주축으로 한 젠지e스포츠를 제압했고, 2라운드에서는 eK리그 챔피언십 전통의 강호 광동 프릭스를 풀 세트 접전 끝에 따돌렸다. 에이스는 이원주였다. 젠지, 광동 2번의 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은 것. 이에 더해 광동전에서는 무결점의 모습을 보여준 LD 시즌 벤제마 역시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 주의 선수: WH게이밍 이원주이원주는 이번 시즌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다. 공격 중심의 축구를 기반으로 데뷔 첫 시즌에 개인전 3위에 올랐다. 그리고 이런 활약이 팀전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졌다. 플레이
가까스로 LEC 서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매드 라이온즈 코이가 탑 라이너 '체이시' 김동현과 결별했다. 매드는 1일(한국 시각) SNS에 '체이시' 김동현과 수석코치(Assistant Coach)인 'Achuu' 니콜라이 엘레스고르과의 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2018년 데뷔한 김동현은 스피어 게이밍과 담원 게이밍(현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서 활동했다. 2022년 영국 게임단 X7 e스포츠로 이적한 김동현은 2023시즌을 앞두고 매드 라이온즈 코이에 합류했고 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하는 데 일조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2024 LEC 윈터부터 스페인 수페르리가 팀 바이슨 e클럽, 팀 헤레틱스 2군 팀인 팀 헤레틱스 아카데미 등에서
정글 모르가나를 선택한 광동 프릭스 '커즈' 문우찬은 AP 정글 아이템이 버프를 받으면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동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 1대2로 패했다. 시즌 2패(4승)째를 당한 광동은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커즈' 문우찬은 "고쳐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많이 노력해야 한다"며 "경기 내적으로는 사이드를 돌 때 좀 잘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걸 줄여야 한다. 바텀 라인 선수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체급이 낮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신경 쓰고 있으며 고쳐나가면 좋을 거 같다"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문우찬은 이날 경기서 모
충격적인 개막 4연패에 빠졌던 kt 롤스터가 e스포츠 월드컵으로 인한 일주일의 휴식기를 앞두고 반등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귀중한 첫 승을 신고했던 kt는 2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T1과의 '통신사 대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통신사 대전은 'T1 홈그라운드' 행사로 진행돼 LCK 최초의 홈, 어웨이 경기로 치러졌다. kt는 적지에서 전통의 라이벌을 꺾고 2연승에 성공한 것이다. 이 승리의 중심에는 '표식' 홍창현이 있었다.이날 kt는 불안하게 경기를 출발했다. 첫 번째 세트에서 패한 것. 하지만 이어진 2세트에서 조합의 강점을 살리면서 승리, 승부를 3세트까지 이어갔다. 그리고 마지막 3세트에서 홍창현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가 휴식기 후 만날 젠지e스포츠와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e스포츠 월드컵으로 인한 일주일의 휴식기 직전, 2위 자리를 결정할 중요한 경기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서 패했지만, 이어진 2, 3세트에서 연달아 승리를 챙기며 단독 2위에 올라섰다.허수는 이날 경기에서 2세트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골라 맹활약했다. 2세트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승리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오늘이 2위 결정전이기도 하고, 오늘
◆2024 LCK 서머 팀 순위< 7월 1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세트승-세트패)1위 젠지 6승0패 +12(12-0)2위 디플러스 기아 5승1패 +5(10-5)3위 광동 프릭스 4승2패 +5(10-5)4위 T1 4승2패 +4(9-5)4위 한화생명 4승2패 +4(9-5)6위 DRX 2승4패 -3(6-9)7위 KT 롤스터 2승4패 -5(5-10)7위 BNK 피어엑스 2승4패 -5(4-9)9위 농심 레드포스 1승5패 -8(3-11)10위 OK저축은행 0승6패 -9(3-12)
2024 KeSPA 글로벌 e스포츠 캠프가 지난 28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5개국 60여 명과 함께한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KeSPA 글로벌 e스포츠 캠프는 글로벌 e스포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대한민국 주도의 e스포츠 국제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로지텍G가 후원하는 행사다. 2019년부터 매년 개최돼 벌써 6회를 맞았다.올해 KeSPA 글로벌 e스포츠 캠프는 한국, 미국, 태국, 대만, 일본 5개국의 아마추어 선수를 비롯해 각국 e스포츠 협단체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3박 4일간 한국의 선진 e스포츠 훈련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전현직 선수들과 훈련
SK게이밍이 2015년 EULCS(현 LEC) 스프링 이후 9년 만에 LEC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SK게이밍은 1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아들러스호프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 베를린에서 벌어진 LEC 서머 4주 차 경기서 팀 바이탈리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질주한 SK게이밍은 시즌 8승 1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와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 출신인 '라헬' 조민성과 '루온' 이현호를 영입한 뒤 리빌딩을 진행한 SK게이밍은 지난 2015년 EULCS(현 LEC) 스프링 이후 9년 만에 LEC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경기 초반 바텀 다이브 때 '이스마' 이스마일 부알렘의 신짜오가
곰TV에서 스타크래프트2 개인 리그와 단체전인 GSL과 GSTL에서 활동했던 박상현 캐스터는 OGN과 스포티비게임즈를 거쳐 2015년 아프리카TV(현 숲)에 합류했다. 당시 아프리카TV는 곰TV의 방송 시스템을 인수했는데 그러면서 박상현 캐스터는 아프리카TV서도 GSL 중계를 이어갈 수 있었다. 20년 동안 박상현 캐스터는 현재 자리에서 머무르지 않고 계속 변화를 시도하고 있었다. 그는 변화하는 방송 시스템에 맞춰 공부하며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지 연구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세상이 변했다예전 시청자들이 e스포츠 방송을 보려면 케이블TV가 필수였다. 이제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유튜브 등 직접 보는 걸로 바뀌었다.
'광동풍'이 사그라진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은 팀의 현주소를 확인해보기 좋은 경기였다고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1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5승 1패(+5)를 기록하며 광동(4승 2패, +5)를 제치고 단독 2위를 기록했다.김대호 감독은 "광동의 현주소를 확인해 보기 좋은 경기였고 더 확실하게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의미있는 경기였다"라며 "그래도 패한 건 마음이 아프다. 아쉽다"라며 이날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래도 김 감독은 선수들의 밴픽 콘텝트에 대한 수행 능력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2024-06-30
◆ LCK 서머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 2대1 광동 프릭스1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광동 프릭스 2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광동 프릭스 3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가 광동풍을 몰고 다니던 광동 프릭스를 꺾고 3연승과 함께 단독 2위로 올라섰다.디플러스 기아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1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5승 1패(+5)를 기록하며 광동(4승 2패, +5)를 제치고 단독 2위를 기록했다.1세트를 내준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 경기 10분 바텀 교전서 이득을 챙겼다. 이어 마법 공학 드래곤 전투서 '안딜' 문관빈의
정글 모르가나가 672일 만에 등장했다. 광동 프릭스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경기를 진행 중이다. 광동은 이날 1세트서 '커즈' 문우찬에게 모르가나를 쥐여줬다. 모르가나 정글이 LCK에서 등장한 건 672일 만이다. 지난 2022년 8월 28일 LCK 서머 결승전서 T1 '오너' 문현준이 젠지e스포츠 '피넛' 한왕호(현 한화생명e스포츠)의 세주아니를 상대로 꺼내든 바 있다. 최근 공식전서는 LCS 서머서 나왔다. 디그니타스 '스피카' 루밍이가 100씨브즈 '리버' 김동우의 바이를 상대로 꺼내 4킬 2데스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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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탈출 DRX 김상수, "'테디'와 '레이지필' 기용 고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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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곽보성, "우리 팀 엄청 큰 무대 갈 실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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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1R, 감독으로서 조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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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아직 컵에 물이 반이나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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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 "롤모델이라고 생각해 준 '디아블'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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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시즌 5승째...DNF 라운드 전패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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