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 스타리그 32강 G조▶승자전 진영화(프, 1시) 승 < 서킷브레이커 > 변현제(프, 5시) 진영화가 상대의 조급함을 활용해 안정적인 컨트롤로 역전승을 일궈냈다. 진영화는 25일 서울 서울 강서구 가양동 미라클빌딩 7층에 위치한 소닉 스튜디오에서 열린 픽스 스타리그 32강 G조 승자전 경기에서 초반 변현제의 공세에 밀려 본진에 갖혔지만 이후 상대의 무리한 공격을 잘 막아낸 뒤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주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분위기 좋게 시작한 것은
2014-01-30
CJ 엔투스 박성진 코치가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상파울루 본선에 진출해 화제다. 박 코치는 30일(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 중인 IEM 상파울루 그룹 스테이지1에서 패자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Q 예선에 참가하게 된 이유를 들려달라. 원래 출전 명단에는 없었는데.A 원래는 참가 목적이 없었는데 현장에 선수들과 같이 오니까 해보고 싶었다. 운이 좋았던 것이 불참자가 생겨야 가능한데 마침 인원이 생겼다.
지난 1월 23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 개발자들이 트위치TV에 출연, 두 번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질의응답 때 출연한 히어로즈 게임 디렉터 더스틴 브라우더(Dustin Browder, Game Director) 커뮤니티 매니저 케빈 존슨(Kevin Johnson, Senior Manager of Community Development)과 더불어 히어로즈 팀의 선임 게임 프로듀서인 케이오 밀커(Kaeo Milker, Senior Game Producer)가 출연해 트위터로 전달된 질문들에 답하는
2014-01-29
해외 대회 강자로 불리는 저그 이동녕이 대만 게임단을 선택했다. 이동녕은 28일 대만 요이 플래시 울브즈와 계약을 체결했다. 요이는 '산' 강초원이 속한 팀. 이동녕은 강초원, 김민규, 이종혁에 이어 네 번째로 대만 팀에 진출한 한국 선수가 됐다. 이동녕은 28일 인터뷰에서 "처음 접하는 언어이기에 의사소통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Q 대만 팀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궁금하다. A 포유 이형섭 감독님의 소
이동녕이 대만 게임단인 요이 플래시 울브즈가 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게임단 매니저인 장위(張宇)가 참가해서 화제를 모았다. 감마 베이스에서 요이 플래시 울브즈로 소속을 옮긴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는 장위는 감마 베어스시절 '센' 양치아쳉의 전담 코치로 이름을 날린 바 있다.Q 이동녕을 영입하게 된 배경에 대해 알려달라.A 이동녕은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거뒀고 세계 대회에서도 우승을 많이 한 선수다. 젊고 잠재력이 있다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지만 팀 개편 후 첫 성과를 냈다는 사실에 만족합니다. 선수들이 잘해줬고 포스트시즌에 보완해야 할 약점을 마지막 IM전에서 배운 것 같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IM에게 패하며 4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 한 진에어 차지훈 감독은 아쉬우면서도 한편
2014-01-28
삼성 갤럭시 칸 박진석이 SK텔레콤 T1 원이삭에게 프로리그 첫 승을 거두며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박진석은 경기력에서도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중계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결국 원이삭을 잡아내며 본인의 손으로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짓는데 성공했다.테란전이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한 박진석은 "조성주와 이영호를 만나고 싶고 이길 자신도 있다"고 전했다. Q 프로리그 첫 승리를 거둔 소감은. A 너무 좋다(웃음). 지난 경
퍼스트제너레이션(이하 퍼제)이 넥슨 서든어택 5차 챔피언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인트로스펙션과의 대결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은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지난 1차 대회부터 대회 4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Q 대회 4연패를 달성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김지웅=이번 대회는 0.1초 차이로 우승해서 그런지 수상하면 우는 사람들의 심정을 알 것 같다. 느낌을 설명하지 못하겠다. A 김두리=오늘 모든 맵이 연장전까지 가서 힘들었다. 승리해서 기
2014-01-27
30.4가 강력한 우승 후보인 크레이지포유를 무너트리고 처음으로 넥슨 서든어택 5차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0.4는 이날 벌어진 결승전에서 크레이지포유를 2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윤희라=실감이 안난다. A 김은지=믿기지 않는다. Q 언제 우승을 확신했나. A 윤희라=마지막 라운드까지 이길 줄 몰랐다. 그렇지만 3세트 골든 라운드에서 A 사이트에서 함정을 팠는데 상대를 잡는 순간 우승을 확신했다.
이변은 없었다. 제닉스스톰X가 신예 타임투다이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무승부를 허용했지만 3세트에서 한 차원 높은 실력을 과시하면서 2대1 승리, 4강에 올랐다. 1, 2차 대회 우승자인 양민혁은 3차 대회에서 새롭게 팀을 꾸려 출전했고, 출중한 기량을 뽐내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팀 리더인 이정욱 역시 우승자 출신으로, 팀의 핵심 딜러 역할을 100% 이상 해냈다.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양민혁=샬럿을 금지해도 이길줄 알았는데 상대가 은근히 강해서 좀
예상을 뒤엎는 승부가 자주 펼쳐지는 액션토너먼트였지만 27일 경기에서 유독 그런 일이 많이 발생했다. 정상천이 김창수를 이긴 것도 예상을 깬 결과였다. 본인도 자신의 승리가 믿기지 않은 듯 경기 후에도 인터뷰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긴장해 있었다. Q 승리한 소감이 어떤가. A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내가 진다고 모두들 예상했기 때문에 기대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기지 않았나. 솔직히 놀랍다. Q 김창수를 상대로 자신 없었던 이유가 있
개인전과 대장전을 넘나들며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로그' 조신영. 리그에 참가했던 '로그' 가운데 가장 강력한 면모를 뿜어내고 있는 조신영은 대장전에서는 올킬, 개인전에서는 최고의 레인저 이제명을 3대0으로 제압하며 27일을 자신의 날로 만들었다.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조신영은 이번 시즌 최우진과 더불어 강력한 양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Q 이제명을 3대0으로 쉽게 이길 것이라 생각했나.A 솔직히 예상한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대장전
팀 리빌딩의 효과가 이 정도로 클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지난 시즌 대장전 우승팀인 악마군단장을 상대로 위너가 보여준 경기력은 완벽에 가까웠다. 특히 조신영은 개인전에 이어 대장전에서도 올킬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우인재 역시 새롭게 팀에 들어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눈 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Q 팀이 4강에 진출했다. 소감이 어떤가.A 당연히 이길 것이라 생각했지만 기뻤다(웃음). '악마군단장'을 이기면 우승할
처음에는 김현도의 원맨팀이 되지 않겠냐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왕의귀환'에서 가장 성적이 좋지 않은 선수는 김현도였다. 이제명이 1주차 경기에서 올킬로 팀에게 승리를 안기더니 승자조에서는 기대하지 않았던 최우진이 기적과 같은 올킬에 성공하며 우승후보 0순위로 떠올랐다. Q 올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기분이 어떤가. A 정말 최고다. 이보다 더 기쁜 순간은 없었던 것 같다. 사실 김창원 선수를 상대하기 까다
진에어 양희수가 뚝심있는 플레이를 앞세워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양희수는 이날 벌어진 프라임과의 경기에서 '디파처' 현성민을 상대로 초반부터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 중반 추적자와 광전사로 밀어붙여 승리를 따냈다. Q 시즌 첫 승을 거둔 소감을 말해달라. A 오랜만에 경기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이 승리하고 싶다. Q 상대가 10산란못 전략을 했는데 '세종과학기지'에서는 저그가 선택을 안하는 빌드였다. A 그 전략을 배제하고 준
2014-01-26
최근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삼성 갤럭시 칸 강민수가 MVP와의 경기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민수는 MVP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앞선 4세트에 출전해 김도경을 제압했다. 이번 주 아수스 윈터 대회 참가를 위해 핀란드 헬싱키로 떠나는 강민수는 "연휴를 반납하고 가는 만큼 무조건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3경기 연속 4세트 출전이었는데 앞서 벌어진 두 경기를 못 나갔다. 오늘 경기도 출전하지 못할 줄 알았는데 나가게 됐다.
클래스가 다르다는 것은 바로 이럴 때 쓰는 말인 듯 했다. 1경기 임홍규와의 대결에서 보여줬던 허영무의 경기력은 마지막 브루드워 우승자라고 보기에는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 그러나 패자전, 최종전으로 올라갈수록 허영무는 점점 완전체가 돼갔고 결국 불리한 상황을 역전 시키는 기가 막힌 컨트롤로 역전승을 기록하며 16강 합류에 성공했다. Q 1경기 임홍규와 대결에서 패한 뒤 충격 받았을 것 같다.A 1경기는 손 푼다는 생각으로 경기를 했는데 생각
20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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