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NSL)부터 도전을 계속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던 몽키 스패너가 코리아 도타2 리그 시즌1 2티어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 몽키 스패너는 미션 석세스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상금 200만원을 확보했다. Q 2티어에서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김성훈=첫 경기도 쉽게 가져갈 것으로 생각했지만 패하는 바람에 충격을 많이 받았다. 이번에는 연습을 많이 해서 확실히 승리를 챙겨 기쁘다. A 사울라힙 하나프
2014-03-02
비록 동반 우승에 실패했지만 여성부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우승을 차지하며 클랜 자존심을 지켜냈다. 지난 시즌 30.4에게 우승을 빼앗기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절치부심한 퍼스트제너레이션은 한 명도 빼놓지 않고 전 선수가 맹활약을 펼치며 우승컵을 차지, 선수들 모두 더욱 기뻐하는 모습이었다.Q 그랜드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기분이 어떤가. A 고수진=동반 우승을 차지할 줄 알았는데 일반부가 우승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 그래도 지난 시
2014-03-01
퍼스트제너레이션의 독주를 막을 팀이 없어 보였다. 다섯 번 진행된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했고 네 번의 우승을 차지한 퍼스트제너레이션의 아성을 무너트리기 위해 수많은 팀들이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로 끝이 났다. 따라서 그랜드파이널에서도 무난하게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우승을 차지하지 않겠냐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유일하게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우승하지 못했던 1차 리그에서 우승한 유로가 그들의 독주를 막아냈다. 서
삼성 갤럭시 칸 신노열이 장기전 끝에 KT 롤스터 김대엽을 꺾고 WCS GSL 코드S 16강에 진출했다. 신노열은 첫 경기에서 김대엽에게 패했지만 최종전에서 다시 만나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신노열은 "16강에 올라가서 다행이고 힘든 32강이었다"고 말했다. Q 16강에 오른 소감은. A 어떻게든지 16강에 올라가서 다행이다. 힘든 32강이었던 것 같다. Q 오랜만에 16강에 올라가게 됐는데.A 기분이 어떻다는 것보다 경기력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다전제에서는 즉
2014-02-28
스타테일 '판독좌' 이원표가 조1위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해 열린 시즌3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챌린저리그(현 코드A)로 떨어졌던 이원표는 오랜 만에 16강 무대를 밟았다. 이원표는 경기 후 "조 편성이 나온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연습했는데 올라가서 기쁘다"고 말했다. Q 16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조가 나오자마자 오랜 시간 동안 연습을 했다. 올라가게 되서 기분 좋다. 16강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SK텔레콤 T1이 LOL 마스터즈에서 CJ 엔투스를 2대1로 잡고 2연승을 이어갔다. SK텔레콤은 1세트에서 S가 출전해 CJ 블레이즈와 70분에 걸친 혈전 끝에 승리를 따냈고, 2세트에서는 K가 CJ 프로스트에게 압승을 거뒀다. 비록 3세트에서 S가 블레이즈에게 잡히긴 했지만 SK텔레콤은 승점 1점을 보태 도합 4점으로 1위를 굳건히 수성했다. '임팩트' 정언영은 트런들을 택해 시종일관 상대를 위협했고, '호로' 조재환은 극적인 바론 스틸로 1세트 승리를 이끌었다.Q 2대1로
2014-02-27
올인 플레이 대가 한상봉이 변현제를 제압하고 픽스 스타리그 4강에 진출했다. 한상봉은 변현제의 올인 플레이에 1세트를 내줬지만 나머지 세트를 가져가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김택용과의 대결을 희망했던 한상봉은 "특이한 플레이를 좋아하는 선수들끼리 대결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경기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Q 4강 진출에 성공했다. A 얼떨떨하다. 게임을 쉰지 오래됐는데 4강에 올라간 것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선전했다고 평가하고 싶다. Q 1세트는
기적의 혁명가 다운 모습이었다. 김택용이 임홍규를 꺾고 픽스 스타리그 4강에 진출했다. 김택용은 1대2 상황에서 4세트를 가져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 5세트에서도 상대 공격을 완벽하게 방어해내며 상대방으로부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Q 4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A (임)홍규와 예전에 같은 팀이라서 그런지 어떤 소감을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아무튼 승리해서 기쁘다. Q 맵 순서를 봤을 때 불리할 것으로 예상됐다.A 준비하는데는 문제
27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미라클빌딩 7층에 위치한 소닉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픽스 스타리그 8강 C조 경기을 앞두고 임홍규가 손을 풀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팀을 이끌었던 '큐오' 김선엽의 탈퇴로 어수선했던 5인큐가 버드갱을 제압하고 코리아 도타2 리그 시즌1 1티어 경기에서 첫 승을 거뒀다. 5인큐는 풀 세트 접전 끝에 버드갱을 2대1로 제압하고 상금 500만원을 획득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최태민(아이디 Ranto)=최근 대회에 많이 참가했지만 방송 경기는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시즌1 4강 이후 처음으로 승리한 것 같다. 팀에 완전히 합류한 것이 아니라 도와주는 입장이지만 뭔
제닉스 스톰이 와일드카드전 끝에 롤챔스 본선에 올랐다. 제닉스 스톰은 지난 2차 예선에서 아마추어팀인 마이더스 피오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제닉스 스톰은 와일드카드전에서 완벽에 가까운 라인전, 운영, 대규모 교전으로 아마추어팀들을 차례차례 꺾고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Q 와일드카드전을 통해 본선에 올랐는데 소감은.A 정병욱(Ren)=당연히 올라가야 했다고 생각한다.A 신민재(Vin)=지난 번에 아마추어팀에 져서 기분
2014-02-26
지난 시즌 챔피언 백동준이 패자조로 탈락하며 위기의 순간을 맞기도 했지만 결국 최종전에서 자신을 탈락시킨 박령우를 만나 복수에 성공하며 16강에 합류, 우승자의 자존심을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백동준은 '다이달로스 요총지'는 사라져야 할 맵'이라는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했다.Q 16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좋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것 같아 팬들에게 송구스러울 따름이다. Q 자신이 지명했던 박령우에게 1경기에서
그동안 이름값에 걸맞지 않은 성적으로 슬럼프를 겪었던 이승현이 세 시즌 만에 16강 복귀에 성공했다. 마음고생이 심했던 만큼 성숙해진 이승현은 최용화와 백령우를 차례로 제압하고 왕좌를 다시 찾기 위해 16강에서 최대한 실리를 취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프로토스에 대한 거침 없는 의견을 전하며 입담도 녹슬지 않았음을 과시했다.Q 16강에 올랐다. 소감이 어떤가.A 2승으로 올라가게 될 줄 몰랐는데 생각지도 않게 조1위로 올라가게 돼 기분
코리아 도타2 리그 시즌1 2티어 최대 빅매치였던 EoT 해머와 MVP 핫식스와의 경기는 EoT의 압승으로 끝났다. EoT는 고통의 여왕을 선택한 하세가와 료와 박쥐기수의 드자르델 맴푸티의 활약으로 코리아 도타2 리그 2티어에서 2연승을 달렸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드자르델 맴푸티(아이디 EoT Chrissy)=쉽게 이겨서 기분이 매우 좋다. A 권평(아이디 EoT pYung)=가장 힘든 상대라고 생각했는데 쉽게 승리한 것 같다. 남은 경기에서 난관은 없을 것 같다. Q 몇 연승
IM 2팀이 최종전 끝에 에일리언웨어 탑을 물리치고 롤챔스 본선에 올랐다. IM 2팀은 승자전에서 진에어 팰컨스에게 패했지만 최종전에서 흔들림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미 1경기에서 잡아냈던 에일리언웨어 탑을 다시 만난 IM 2팀은 초반 상대의 맹공을 받았지만 '애플' 정철우가 전장을 지배했고, '레인오버' 김의진이 전 맵을 커버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Q 롤챔스 본선에 오른 소감은.A 정철우(Apple)=본선 무대가 굉장히 오랜만이라 즐겁다.A 김의진(Reign
진에어 팰컨스가 파죽지세로 2연승을 내달리며 롤챔스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진에어 팰컨스는 2경기에서 빅파일 아모르를 대파한 뒤 승자조에서 IM 2팀까지 잡아냈다. '키쉬' 김범석은 두 번 연속 자이라를 택해 뛰어난 플레이로 팀 승리에 한 팔을 거들었고, '보루나' 김영훈은 IM 2팀전에서 '쿠로' 이서행을 집중마크하며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Q 롤챔스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A 김범석(Kish)=당연히 올라갈 줄 알았다. 하지만 그동안 경기들을 보니 아마
프로게이머 출신 이성은 곰TV 해설위원이 최근 창단한 빅파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팀 감독으로 부임한다. 선수 출신으로서 롤 팀 감독으로 가는 것은 박정석 나진 감독, 홍진호에 이어 세 번째다. 이성은 해설위원은 최근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자리에서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영역이라서 두려움 반, 기대감 반이지만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Q 감독으로 가는 소감을 말해달라.A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영역을 도전하게 됐다. 일단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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