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과 kt 롤스터에 이어 농심 레드포스까지 잡아내며 3연승을 질주한 BNK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이 강팀을 잡아내면서 선수들의 자신감이 올라간 거 같다고 밝혔다.BNK 피어엑스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BNK 피어엑스는 시즌 5승 6패(-5)를 기록하며 5위 kt 롤스터(5승 5패, 0)과의 승차를 반게임으로 좁혔다.연승 행진을 이어간 BNK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은 "좋은 경기력으로 2대0 승리해 기분 좋다"며 "또 3연승까지 해서 기쁘다. 사실 오늘 14.14 패치된 뒤 연습 기간이 짧아서 밴픽에서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잘된 거
2024-07-24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이 탑 라이너로 '든든' 박근우가 아닌 '미하일' 백상휘를 출전시킨 이유에 대해 콜 적인 부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농심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한 농심은 시즌 8패(3승)째를 당했고 7위 BNK 피어엑스(5승 6패)와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농심 박승진 감독은 "개인적으로 저희에게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0대2로 패해 아쉽다"라며 "('미하일' 백상휘를 주전으로 출전시킨 이유에 대해선) 경기에서 드러났듯이 콜적인 부분이 굉장히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고 그런 부분이 저희 팀에 도움이 많이
2024년 시즌 계속해서 변화를 줬던 DRX가 올해 처음으로 국제대회 진출권을 따냈다. 한 단계 성장한 DRX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을 정조준 중이다.DRX는 비전 스트라이커스 시절부터 국내 최강의 발로란트 팀으로 군림해 왔다. 지난해 VCT 퍼시픽도 결승전에서 페이퍼 렉스(PRX)에 패하며 최종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정규 리그에서는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챔피언스 로스앤젤레스에 나가서도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최전성기와 비교했을 때 힘이 빠졌다는 평가가 나온 것도 사실이다.결국 DRX는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택했다. '알비' 구상민을 떠나보냈고, '제스트' 김기석을 예비 엔트리로 전환했다
◆ LCK 서머 2라운드► BNK 피어엑스 2대0 농심 레드포스 1세트 BNK 피어엑스 승 vs 패 농심 레드포스2세트 BNK 피어엑스 승 vs 패 농심 레드포스 T1과 kt 롤스터를 제압했던 BNK 피어엑스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파죽의 3연승을 질주했다. BNK 피어엑스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BNK 피어엑스는 시즌 5승 6패(-5)를 기록하며 5위 kt 롤스터(5승 5패, 0)과의 승차를 반게임으로 좁혔다. 1세트 초반 '클리어' 송현민의 레넥톤이 2킬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BNK 피어엑스는 경기 20분 바텀 1대2 상황서 '클리어'가 상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정글러 전성시대가 찾아왔다. 1라운드를 마치고 2라운드에 돌입한 현재, 정글러들은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2024 LCK 서머 POG 순위(24일 기준) 1위는 젠지e스포츠의 '캐니언' 김건부다. 김건부는 7경기에서 POG를 받으며 700점을 달성했다. 그 뒤를 잇는 600점을 획득한 세 명 중 T1의 '페이커' 이상혁을 제외하고, 두 명이 정글러다. 주인공은 디플러스 기아의 정글러 '루시드' 최용혁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다.지금까지의 POG 순위에서 알 수 있듯, 현재 LCK에서는 정글러들의 존재감이 크다. 이런 흐름은 정글러가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메타라
한화생명e스포츠가 8일 만에 다시 만난 T1을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한화생명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T1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제압했다. 연승 행진을 이어간 한화생명은 시즌 8승 2패(+11)를 기록했다. 3연패를 당한 T1은 시즌 5승 5패(+1)로 동부로 내려갔다.경기 후 진행된 '도란' 최현준 인터뷰.
젠지e스포츠가 LCK 최다인 25연승 도전에 나선다. 젠지는 24일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6주 차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한다. 개막 10연승(+19)으로 선두를 질주 중인 젠지는 이날 경기서 승리하면 LCK 최다인 매치 25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지난 LCK 스프링 2월 14일 kt 롤스터에게 0대2로 패했던 젠지는 다음 경기인 한화생명e스포츠 전 승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젠지는 정규시즌서 11승, 플레이오프 3승을 챙겼으며 현재 진행 중인 LCK 서머 정규시즌서는 10승을 기록 중이다. 지금까지 LCK 최다 연승은 24연승이며 T1이 지난 2022년 6월 25일 담원 기아(
T1 e스포츠 아카데미(이하 T1.EA)서 코치로 활동 중인 '래더' 신형섭은 선수와 코치로서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리핀 시절인 지난 2018년 팀이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LCK로 승격되는 데 일조했던 신형섭은 2019시즌을 앞두고 LCK 최초 임대 선수로 대만 플래시 울브즈로 이적했다.2019년 LMS(현 PCS) 서머서 플래시 울브즈를 우승시킨 신형섭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했으나 3승 7패에 그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임대 기간이 끝난 뒤 그리핀으로 돌아온 신형섭은 선수 은퇴와 함께 '갱맘' 이창석과 함께 그리핀을 이끌었으나 팀의 챌린저스 코리아 강등을 막지 못했다. 2021년 팀을 떠나 LPL 리닝 게이밍(LNG)에 코치로 합류한 신형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 '루스터' 신윤환이 시즌 첫 연승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한화생명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첫 번째 세트에서 대패한 한화생명은 분위기를 다잡고 교전 집중력을 발휘하며 2, 3세트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서머 첫 연승에 성공했다.OK저축은행을 맞아 신윤환은 나르, 레넥톤 등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신윤환의 표정은 밝았다.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서머 들어오기 전에 연습 과정에서부터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며 "처음 연승 분위기 이어간 만큼 끝
2024-07-23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가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를 꺾고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한화생명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을 2 대 1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1세트에서 대패를 당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조합의 강점을 살리며 두 번째 세트서 승리했고, 마지막 3세트를 따내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한화생명은 첫 번째 세트에서 잘 성장한 '카리스' 김홍조의 루시안을 막지 못하면서 완패했다. 하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트리스타나와 직스를 중심으로 공성 조합을 꾸렸고, 조합의 강점을 살리면서 경기를 빠르게 굴렸
BNK 피어엑스 유스의 원거리 딜러 '디아블' 남대근이 14.14 패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BNK가 2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BNK는 3연패에서 벗어났다. 남대근은 이날 3세트에서 징크스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남대근은 "1세트는 아쉬웠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오늘 평소에 안 하던 챔피언 하면서 이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남대근의 말처럼 이날 BNK는 첫 번째 세트서 패하며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남대근은 "원래 이즈리얼 밴하자는 이야기가
BNK 피어엑스 유스가 3연패를 끊어냈다.BNK가 2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1로 제압했다. 첫 번째 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BNK는 2세트에서 교전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했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잘 성장한 징크스를 앞세워 승리하며 연패서 탈출했다.1세트에서 패한 BNK는 두 번째 세트에서도 먼저 선취점을 내줬다. 미드에서 볼리베어를 플레이한 '토예' 박동현에게 갱킹을 허용하며 첫 킬을 빼앗겼다. 다소 기분 나쁜 출발에도 BNK는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갔다. 결국 공허 유충을 치는 과정에서 박동현의 볼리베어를 잡으면서 킬 스코어
발로란트 중국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경기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캉캉' 정융캉이다. EDG는 지난 20일 끝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 차이나 스테이지2서 FPX를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내달 1일 서울서 시작되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티켓을 획득했다. 중국서는 EDG와 함께 FPX, 트레이스 e스포츠,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참가할 예정이다. '캉캉'이 국제 무대서 주목받기 시작한 건 지난해 6월 일본 도쿄 지바에서 열린 마스터스 도쿄였다. 당시 EDG는 그룹 스테이지 A조서 T1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서 EDG는 팀 리퀴드에 패했지만 아메리카스에서 최강으로 평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동남아시아 지역 e스포츠 리그에 대격변이 온다. LoL APAC(아시아 태평양) 리그가 내년 출범할 예정인데 각 국가별 리그 주요 팀이 참가하는 상위 대회 성격으로 치러지며 참가 팀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결정될 예정이어서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2025년 출범 예정인 LoL APAC 리그 계획을 공개했다. APAC 리그는 기존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이 통합된 PCS(Pacific Championship Series)에 베트남, 오세아니아, 일본 팀들이 추가 참가하는 형태로, 기존 리그가 유지되는 한국(LCK)과 중국(LPL)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통합 리그가 될 전망이다.라이엇 게임즈가
지난 20일 LCK 서머 2라운드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를 앞두고 '도란' 최현준의 에이전시인 슈퍼전트는 선수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에게 계란빵을 나눠줬다. 슈퍼전트 서경종 대표와 임원이자 팜트리 아일랜드 대표 겸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도 '도란' 최현준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1세트를 앞두고 배우 김준수가 화면에 잡히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이렇게 에이전시와 팬들의 응원을 받은 '도란'은 1세트서 잭스로 POG를 받았다. 팀도 T1에 2대0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최현준은 "1라운드 T1 전보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했다. 경기력 자체도 만족스럽다"라며 "데뷔 5주년인 만큼 잘하고 싶었는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8월 1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 : 내가 No.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자 스포츠라고도 불리는 e스포츠는 청년 및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주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구는 e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열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전국 대회와 노원구 학생 대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온라인 예선을 거쳐 페스티벌 당일 본선 경기가 치러진다. e스포츠를
지난 18일 젠지e스포츠가 LCK 최초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꺾은 젠지는 LCK 역사상 처음으로 라운드 세트 전승에 성공했다. 이에 더해 단일 시즌 최다 세트 연승인 18연승 기록을 세웠다. 또한, 스프링 결승전부터 20세트 연속으로 승리하며, LCK 최다 세트 연승 기록(종전 기록 T1의 19 세트 연승)까지 깼다.이 모든 기록은 농심전 2세트서 이뤄졌다. 1세트를 먼저 따낸 젠지는 각종 세트 연승의 타이 기록을 세웠고, 두 번째 세트에서 승리하며 마침내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그리고 이 대기록에는 2세트 초반, 크산테를 플레이하며 상대의 탑 다이브 공격을 버텨낸 '기인' 김기인의 역할이 컸다.첫 번째 세트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1
LCK, 프차 도입 이후 첫 외국인 선수 등장
2
최초 외국인 선수 '레이지필' 데뷔...DRX, 7연패 탈출
3
7연패 탈출 DRX 김상수, "'테디'와 '레이지필' 기용 고민할 것"
4
T1 김정균, "1R, 감독으로서 조급했다"
5
'쵸비' 정지훈, 8세트 연속 노데스 플레이 좌절
6
'바이퍼' 박도현, "롤모델이라고 생각해 준 '디아블' 고마워"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