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차 일정을 마무리한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에서 한국인 원거리 딜러들이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말 그대로 한국인 원거리 딜러 전성시대다.2024 LEC 서머 순위표를 보면 현재 프나틱이 5전 전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밑을 SK게이밍과 팀 BDS가 4승 1패의 성적으로 뒤쫓고 있다. 현재까지 LEC의 '3강' 구도를 형성 중인 세 팀에게는 공통점이있다. 세 팀 모두 한국인 원거리 딜러를 앞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프나틱의 '노아' 오현택, SK게이밍의 '라헬' 조민성, 팀 BDS의 '아이스' 윤상훈은 모두 좋은 활약을 보이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먼저 선두 프나틱의 오현택은 지난해 6월 처음 팀에 합류했다. 이적
2024-06-17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가 지난 12일 막을 올렸다. 개막과 동시에 예측불허의 경기 결과가 속출하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개막 첫 주에만 무려 세 번의 펜타 킬이 나오며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젠지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과 광동 프릭스의 미드라이너 '불독' 이태영, 원거리 딜러 '리퍼' 최기명이 그 주인공들이다. 특히 최기명의 경우에는 프로 데뷔 단 두 경기만에 짜릿한 펜타 킬을 맛봤다.2000년생 최기명은 광동 '씨맥' 김대호 감독의 부름을 받아 이번 서머 스플릿에 늦깎이로 프로 데뷔했다. 지난 시즌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서 약점을 보인 바 있던 광동은 최기명 영입의 승부수를 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서머가 17일 2주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개막주차 결과 스프링 시즌 우승팀인 kt 롤스터와 준우승팀인 디플러스 기아가 공동 1위를 차지하며 서머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예고헀다. 그 뒤로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스프링보다 발전한 경기력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머에는 새로운 밴/픽 시스템인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시범 도입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경기 중에는 판테온, 모르가나, 그레이브즈 등의 챔피언이 등장하기도 했다.2주차 경기는 17일 오후 2시 광동 프릭스와 kt 롤스터의 경기로 시작한다. 광동은 지난 스프링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T1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은 이런 경기가 나올 줄 예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워했다.젠지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젠지e스포츠와 T1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1주 차를 2승으로 마친 젠지는 지난해 벌어진 LCK 서머 이후 오늘 경기까지 T1과의 경기 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김정수 감독은 "경기 내용이 좋아서 만족한다. 항상 T1과의 경기는 긴장하고 오며 내부적으로도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다'고 말하는데 이렇게 이길 거로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갔다 온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젠지
2024-06-16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완패를 당한 T1 김정균 감독은 다음에 만난다면 이길 자신 있으며 다만 준비를 잘해야 할 거 같다고 밝혔다.T1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젠지e스포츠와 T1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한 T1은 지난해 서머부터 시작된 젠지 전 매치 9연패에 빠졌다. 김정균 감독은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를 제가 잘 못해서 안 좋은 경기력이 나온 거 같다"며 "부족했던 티어 정리나 운영적인 부분들을 보강해야 할 거 같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김 감독은 시즌 방향성에 대해선 "오늘은 일방적으로 무기력하게 패했기 때문에 방향성보다는 더 나가야 할 부분이 훨씬 더
◆2024 LCK 서머 팀 순위< 6월 16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세트승-세트패)1위 젠지 2승0패 +4(4-0)2위 광동 프릭스 2승0패 +3(4-1)3위 디플러스 기아 2승0패 +2(4-2)4위 T1 1승1패 0(2-2)4위 한화생명 1승1패 0(3-3)4위 디알엑스 1승1패 0(3-3)7위 BNK 피어엑스 1승1패 -1(2-3)8위 OK저축은행 0승2패 -2(2-4)9위 KT 롤스터 0승2패 -3(1-4)9위 농심 레드포스 0승2패 -3(1-4)
◆ LCK 서머 1라운드▶︎ 젠지e스포츠 2대0 T11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T12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T1'페이즈' 김수환과 '리헨즈' 손시우가 활약한 젠지e스포츠가 다시 한번 T1을 잡았다. 젠지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젠지e스포츠와 T1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1주 차를 2승으로 마친 젠지는 지난해 벌어진 LCK 서머 이후 오늘 경기까지 T1과의 경기 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15분 전령 싸움서 이득을 챙긴 젠지는 이어진 오브젝트 전투서도 상대 병력을 몰아냈다. 경기 24분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둔 젠지는 바론 버프를 두른 뒤 T1의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디알엑스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둔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이 승리에 대한 감각을 일깨우는 게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첫 경기서 패했던 한화생명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승리해서 기분 좋다. 비록 한 세트를 내줬지만 저희 출발이 썩 좋지 않았기 때문에 급하게 가기보다는 승리에 대한 감각들을 일깨우면서 천천히 나가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2세트는 초중반까지 잘 이끌어갔고, 설계도 잘했는데 세 번째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소통이 안 맞았고 그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패한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은 밴픽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화생명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첫 경기서 패했던 한화생명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이날 패한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은 "뭔가 준비한 것을 완벽하게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 조금 아쉽다. 오랜만에 강팀과의 경기다 보니 첫 세트서는 선수들이 많이 긴장했던 거 같다"며 "거기에 또 저희가 준비한 걸 2세트서는 잘 보여줬지만 중요하다고 생각한 밴픽에 따라 경기 결과가 갈린 거 같다"며 한화생명전을 돌아봤다. 밴픽에 대해 김 감독은 "상대가
◆ LCK 서머 1라운드▶︎ 디알엑스 1대2 한화생명e스포츠1세트 디알엑스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2세트 디알엑스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3세트 디알엑스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디알엑스와의 세트 연승은 끊겼지만 패배로 이어지지 않았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알엑스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첫 경기서 패했던 한화생명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1세트 경기 16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경기 21분 탑 칼날부리에서 벌어진 전투서는 '바이퍼' 박도현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디알엑스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서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이 밴픽을 하고 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디알엑스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서 밴픽을 하고 있는 디알엑스 '레이즈' 오지환 코치.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디알엑스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서 '예후' 강예후가 아우렐리온 솔로 POG를 받았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디알엑스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서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이 밴픽을 하고 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디알엑스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서 '프로그' 이민희가 경기를 하고 있다.
LCK 서머 첫 경기서 승리한 '제우스' 최우제가 젠지e스포츠와의 두 번째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T1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제우스' 최우제는 경기 후 인터뷰서 "농심과의 경기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해 기분 좋다"라며 "경기 초중반에는 잘한 거 같은데 후반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서 사고가 난 건 좀 아쉽다"라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최우제는 이날 경기서 농심의 '든든' 박근우와 '미하일' 백상휘를 상대했다. '미하일' 백상휘는 LCKCL서 크산테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유망주. 그는 "2세트서 아트록스와 크산테
여유 있게 농심 레드포스를 제압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은 개막전이라서 완벽한 경기력이 안 나왔기에 만족한다고 밝혔다.T1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김정균 감독은 "첫 경기이기 때문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생각한 거보다 경기가 깔끔하게 나왔다고 생각한다"라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이후 메타가 바뀌었지만 선수들이 다재다능하기에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여유 있게 열심히 하면서 준비하자'라고 이야기했다"며 첫 승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달라진 메타에 대해선 "다른 팀 경기와 해외 경기를 챙겨보지만
2024-06-14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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