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 패치에서 아트록스가 상향을 받은 가운데, 아트록스를 활용할 선수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아트록스는 13.14 패치에서 q 스킬인 '다르킨의 검'의 계수가 오르고 미니언 대상 피해량이 상승하는 버프를 받았다. 물론 레벨이 낮은 구간에서는 오히려 패치 전보다 성능이 좋지 않지만, 그 구간만 넘기면 공격력이 상승함에 따라 이전보다 훨씬 강력한 모습을 뽐낸다. 지표 역시 이를 잘 보여준다. 아트록스는 버프 후 픽률이 10% 넘게 올라 탑 라인 1위로 자리 매김 하는 등 소위 대세 픽으로 올라왔다. 변경된 아트록스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최근 아트록스가 활약했던 메타인 지난 롤드컵 당시와 비교했을 때, 대미지의 총량
2023-08-02
손 부상으로 전력서 이탈했던 T1 '페이커' 이상혁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일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 이후 한 달 만이다. 아직 팀 오피셜은 나오지 않았지만 복귀 시나리오는 다 써졌다. 이상혁의 복귀전은 금일(2일) LCK 서머 스플릿 9주 차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가 유력하다. ◆ 6승 2패→1승 7패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서 6승 2패로 순항하던 T1은 '페이커' 이상혁이 손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1승 7패를 기록했다. 2군에 있던 '포비' 윤성원이 콜업돼서 주전 미드 라이너로 나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페이커' 이상혁이 있을 때부터 존재했던 문제점(선수들이 인터뷰서 언급)이 터지면서 T1은 2라운
2023-08-01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의 플레이오프 희망을 지웠다.kt가 1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서머 2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꺾었다. kt는 교전 집중력에서 앞선 모습을 보였다. 1세트 조합의 강점을 살리며 승리한 kt는 두 번째 세트에서는 파괴적인 한타력으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2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OK저축은행은 이날 패배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kt는 경기 초반 상체에서 두 번의 킬을 만들어 내면서 앞서갔다. 드래곤을 하나씩 나눠 가지기는 했지만, 미드에서 르블랑을 플레이한 '페이스티' 정성훈이 좋은 성장을 보여줬다. 이후 사이드 운영에서 주도권을 쥔
'페이즈' 김수환이 단일 시즌 최다 킬 기록 갱신을 눈앞에 뒀다. 김수환은 지난 30일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1경기 5킬, 2경기 11킬로 도합 16킬을 따냈다. 이 날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총 198킬을 기록 중이던 김수환은 이 날 경기로 본인의 시즌 킬 수를 214킬까지 올리면서 단일 시즌 킬 기록 2위에 올랐다. 해당 기록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구마유시' 이민형(T1)이다. 2022년 스프링에서 이민형은 총합 219킬을 쓸어담으며 1위에 올랐다. 그러나 김수환이 아직도 2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1위와의 격차는 단 5킬에 불과해, 기록 갱신은 시간 문제일 전망이다. 김수환이 쓸 수 있는 또 다른 기록은 단일 스플릿 최다 펜타킬
이미 1위를 확정 지은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시즌 15승에 성공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서머 2라운드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대1로 꺾었다. 1세트를 아쉽게 내준 디플러스 기아는 이어진 2, 3세트에서 운영과 한타 모두 젠지를 압도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앞서 1위를 확정 지은 디플러스 기아는 젠지전에서 그동안 기용하지 않았던 '세인트' 강성인 등을 기용하면서 승리까지 가져갔다.첫 번째 세트에서 유리했던 초반 구도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당한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에서 탄탄한 운영을 뽐냈다. 초반 드래곤을 하나씩 주고받은 디플러스 기아는 킬 교환도 치열하게 했지만, 바
2023년 한국의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대미를 장식하는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티켓 예매가 오는 8월 4일(금)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LoL 월드 챔피언십의 마지막 단계인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티켓 예매를 8월 4일(금)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진행된 대회 결과에 따라 티켓을 획득한 22개 팀이 한국에 모여 소환사의 컵을 놓고 경쟁을 펼치는 대회이다. 10월 10일(수) 막을 올리며 11월 19일(일) 결승전까지 1개월 이상 서울과 부산에 오가며 경기를 치
LCK 해설자들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 리브 샌드박스와 T1의 대결에 주목했다.정규 리그의 마지막 주차이지만 곧바로 플레이오프로 이어지기 때문에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 싸움 뿐만 아니라 상위권의 순위 싸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의 5일(토) 경기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를 지명할 수 있는 권리까지 걸려 있기에 '새터데이 쇼다운'으로 선정됐다. 영어 해설자인 '울프(Wolf)' 울프 슈뢰더(Wolf Schroeder)는 "3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두 팀의 불꽃 튀는 결투"라면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를 추천했고 '꼬꼬갓' 고수진 해설 위원은 "L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6개 팀 가운데 5개 팀이 정해진 가운데 한 장의 티켓을 놓고 5개 팀이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서머 9주 차에서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놓고 5개 팀이 경합을 벌이는 역대급 전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8주 차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플레이오프에 나설 5개 팀이 정해졌고 남은 티켓 한 장을 손에 넣기 위해 6위부터 10위까지 5개 팀이 경합을 펼치
한화생명e스포츠의 '그리즐리' 조승훈이 '제카' 김건우와 함께 보여주고 있는 좋은 호흡에 대한 비결을 공개했다.한화생명e스포츠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에서 완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3위 자리를 안전하게 지켜냈다. 최근 좋은 모습을 보였던 조승훈은 디알엑스를 상대로도 과감한 움직임을 뽐내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조승훈은 "연습 때 준비한 것이 대회에도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승리 소감을 말하는 그의 표정에서는 옅은 만족감이 드러났다. 그렇기에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남은 정규 리그 두 경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한화생명e스포츠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에서 완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3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댄디' 최인규 감독은 강팀과의 남은 일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최 감독은 "플레이오프가 얼마 남지 않은 않았기 때문에 젠지나 kt 롤스터 같은 강팀과 했던 앞선 경기들을 봤다. 그런데 너무 아쉬운 경기들이 많았다"며 "이제 젠지,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가 남았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이기
2023-07-31
약 한 달간의 LCK 생활을 마치고 챌린저스 팀으로 돌아온 T1 e스포츠 아카데미 '포비' 윤성원이 '페이커' 이상혁과의 생활에 대해 "아직도 꿈 같다"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31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서머 2라운드 리브 샌드박스 유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시즌 5승 12패(-14)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LCK서 약 4주 동안 활동했던 '포비' 윤성원의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윤성원은 이날 니코와 제이스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포비' 윤성원은 경기 후 인터뷰서 "CL 팀 형들이 연패하면서
kt 롤스터의 롤러 코스터가 내려오는 법을 잊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8주 차에서 kt 롤스터가 연일 팀 최다 연승을 경신하면서 단독 1위를 지켜냈다고 밝혔다. 7주 차에서 강력한 경쟁 상대였던 젠지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단독 1위에 올라선 kt 롤스터는 8주 차에서 광동 프릭스와 T1을 연패의 수렁으로 밀어 넣으면서 14연승을 이어갔다. ◆kt 롤스터, 지는 법을 잊었
'포비' 윤성원이 챌린저스 무대에 선발 출전한다. 윤성원은 31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리브 샌드박스 유스와 T1 챌린저스 간의 경기에서 미드 라이너로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지난 5일 팔 통증을 호소한 '페이커' 이상혁을 대신해 T1 LCK 팀에 합류한 이후 최초로 챌린저스 무대를 밟는 것. 윤성원이 다시 2군으로 내려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페이커' 이상혁의 선발 복귀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T1은 현재 LCK에서 5위를 확정 지은 상황이지만, 최근 경기력 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만큼 이상혁의 복귀가 절실한 상황이다. 임재현 감독 대행 역시 이상혁의 복귀에 대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데
디플러스 기아가 시즌 중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31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에이콘' 최천주 감독의 챌린저스 팀 센드 다운을 공식 발표했다. 동시에 챌린저스에서 감독을 맡고 있던 '버블링' 박준형 감독을 1군 콜업시키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현재 LCK 3위 경쟁을 하고 있다. 스프링 시즌 아쉬운 성적 이후 절치부심했던 서머지만, 서머에도 드라마틱한 경기력 발전을 보여주지 못했고, 최근에는 2군에서 활약하던 '바이블' 윤설을 '켈린' 김형규 대신 1군 서포터로 기용하는 등 변화를 꽤했다. 그리고 결국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1, 2군 감독 자리를 맞바꾸는 초강수를 뒀다.지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31일(월) 정규시즌 마지막 주인 9주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8주차까지 마무리된 결과 디플러스 기아가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이어서 2위 자리를 놓고 한화생명e스포츠와 DRX,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마지막까지 접전을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kt 롤스터가 5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고,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이 6위에게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8주차 디플러스 기아 정규시즌 1위 확정8주차 27일(목) 디플러스 기아는 kt 롤스터
G2 e스포츠의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이 성공적으로 2023년 LEC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는 전설적인 정글러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 대신 팀에 합류한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음에도 메이저 무대 데뷔 시즌에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G2가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서머 결승전에서 엑셀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섰다. 올 초 열린 윈터 스플릿 정상에 올랐던 G2는 올해 열린 세 번의 LEC에서 총 두 번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최고의 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빛난 이는 단연 '야이크'였다. 실제로 이번 서머 시즌 KDA 등 주요 지표에서 다른 정글러를 앞서는 모습을 보여준 '
G2 e스포츠가 유럽 LEC 서머서 우승을 차지했다. 윈터에 이은 두 번째 우승이다. G2 e스포츠는 31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LEC 서머 결승전서 엑셀을 3대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LEC는 올해 윈터와 스프링, 서머 3시즌을 진행하는데 G2는 두 번 우승을 차지했다. 사실 G2가 우승했지만 주목할 팀은 엑셀이었다. 스프링 정규시즌서 2승 7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탈락했다. 하지만 서머 시즌을 앞두고 디알엑스 챌린저스 팀 출신인 정글러 '피치' 이민규를 영입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서머 시즌서 5승 4패로 3위를 기록한 엑셀은 그룹 스테이지서 SK게이밍을 2대1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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