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칭총'이라는 아이디를 쓰면서 아시아인에 대해 비하 발언을 했다고 확인된 SK게이밍의 정글러 'Svenskeren' 데니스 욘센이 중징계를 맞았다. 라이엇게임즈는 SK게이밍 소속 데니스 욘센의 인종 비하 발언에 대한 진위를 파악한 뒤 징계를 결정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5일 SK게이밍의 정글러 'Svenskeren' 데니스 욘센이 대만 서버에서 아이디를 'Taipeichingchong'으로 바꾸고 채팅을 통해 "아이디가 좋은지, 기분 나쁜지"를 물었던 정황을 확인했다. 라이엇
2014-09-17
북미를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커즈 게이밍이 원거리 딜러 'Cop' 데이비드 로버슨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커즈 게이밍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거리 딜러 'Cop' 데이비드 로버슨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자유 계약 선수로 풀린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로버슨은 커즈 게이밍이 북미 챔피언십 시리즈에 참가하기 이전부터 함께 하며 프랜차이즈 스타 역할을 해왔다. 커즈 게이밍의 오너인 스티븐 아한셋은 "커
SK게이밍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정글러 'Svenskeren' 데니스 욘센이 대만 서버에서 인종 비하 발언을 채팅으로 남긴 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SK게이밍은 17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데니스 욘센의 아시아인 비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SK게이밍은 "SK게이밍 소속 선수인 'Svenskeren' 데니스 욘센의 행동에 대해 좋지 않은 기분을 느끼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e스포츠 프로게임단으로 17년 이상 팀을 운영하면서 SK게
조성호가 진에어 그린윙스로 이적했다. 진에어는 17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조성호의 영입 사실을 알렸다. 이번에 조성호를 영입한 진에어는 김유진, 조성호, 김남중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프로토스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프로리그 신인왕과 다승왕 출신인 조성호는 STX 소울과 소울(이하 해체)에서 활동했다. 은퇴를 고려했던 조성호는 지난 해 IM으로 이적해서 프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메이저리그게이밍(MLG) 애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첫 상대인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는 미드 라이너와 원거리 딜러가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다. 삼성 갤럭시 화이트는 18일 대만 NTU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201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개막전이자 팀의 첫 경기인 EDG와 대결한다.EDG는 2014년 팀을 구성해 중국 리그에 출전했고 스프링과 서머 시즌, 중국 대표 선발전 순위 결정전을 모두 1위를 차지한 강팀이다. 대륙을 제패했다고 해도 과
중국 1위 EDG와 첫 경기…기선제압 필수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나서는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첫 경기부터 중차대한 매치업을 치른다. 중국 선발전 1위에 빛나는 에드워드게이밍(이하 EDG)을 상대하기 때문.삼성 갤럭시 화이트는 18일 대만 NTU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201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개막전이자 팀의 첫 경기인 EDG와 대결한다.EDG는 2014년 혜성같이 등장해 중국 지역을 평정한 팀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SK게이밍의 정글러 'Svenskeren' 데니스 욘센이 대만 서버에서 인종 비하 발언을 채팅으로 남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 16강 B조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대만으로 간 데니스 욘센은 대만 서버에서 아이디를 바꾸는 과정에서 'Taipeichingchong'으로 바꿨다. 데니스 욘센은 아이디를 바꾼 뒤 채팅을 통해 'U like my name or u offended?'라고 묻기도 했다.칭총이라는 단어는 말을 못 알아듣는
이정현, 채광진, 조재환 팀 떠난다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개편에 들어갔다. 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단장 이성영)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이정현, 채광진, 조재환과 2014년 9월 30일자로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2013 서머 시즌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3에서 한국 팀으로는 처음으로 세계를 제패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친 SK텔레콤 T1 K의 서포터 '푸만두' 이정현은 프로게이머 생활을 은퇴하고 새로운
엔비디아 코리아(www.nvidia.co.kr, 지사장 이용덕)가 2014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이하 롤드컵)의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권위의 LOL e스포츠 대회인 롤드컵은 대표적인 e스포츠 대회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 축제다. 엔비디아는 2014시즌 롤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단체 관람을 진행하는 충무로 대한 극장 4층에서 9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엔비디아 체험 존 및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조별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지원 가능스마일게이트 인터넷(대표 박택곤)이 서비스 하는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리그인 CFS 2014의 한국 지역 예선전(National Final, 이하 NF)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수) 밝혔다. 총상금 1,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10월 4일(토) 서울에서 오프라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한 팀은 12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서울 상암에서 진행되는 최종 결승전(Grand Final, 이하 GF)의 한국 대표 선수로 참가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의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레드불 공식 홈페이지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 워싱턴 대회가 WCS 2티어 대회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우승 선수에게는 2만 달러(한화 약 2,066만원)와 함께 WCS 750포인트가 주어진다. 단 초청 선수로 참가하는 김유진, 원이삭과 메이저리그게이밍(MLG) 애너하임 우승자인 조성호,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 애틀란타 우승자인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9 세 번째 대회가 새너제이에서 펼쳐진다. IEM을 주최하는 ESL은 1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IEM 시즌9 세 번째 대회를 오는 12월 7일부터 이틀 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프로 아이스하키(NHL) 새너제이 샤크스의 홈구장인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대회를 연다. IEM이 미국 프로 스포츠 구장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시즌 WCS 글로벌 파이널이 끝난 뒤 열리기 때문에 WCS 포
피파온라인3 대회를 휩쓸며 '황제'로 등극했던 원창연이 이제는 '콩라인' 수장으로 등극할 태세다. 원창연은 지난 15일 헝그리앱TV에서 주최한 피파온라인3 대회 결승전에서 정세현에게 2대4로 패하며 최근 대회에서 세 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준우승만 세번 한 선수는 원창연이 유일하다.원창연은 피파온라인3 지역 대회 등에서 우승을 차지, 현재 피파온라인3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다. 피파온라인3 챔피
이신형과 박수호는 얼마 전 소속팀과 각각 결별했다. 이신형은 에이서와, 박수호는 MVP를 떠나면서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코드S 시즌3 8강 B조에서 이신형과 박수호가 대결하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무소속' 매치'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최근 들어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들이 대거 팀을 떠나며 일부 게임단에서는 새로운 선수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정윤종, 원이삭, 정명훈이 떠
'동래구' 박수호가 2012년에 열린 옥션 올킬 스타리그 이후 2년만에 4강에 도전한다. 박수호는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코드S 시즌3 8강 B조에서 무소속 이신형을 상대로 4강에 도전한다. 박수호는 2012년 스타크래프트2로 유일하게 진행된 스타리그인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 결승에 올랐지만 정윤종에게 1대4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후 박수호는 GSL 무대에는 꾸준하게 오르면서 13회 연속 32강 본선에 진출하는 등 개근했다.
삼성 갤럭시 칸 강민수가 한국에서 열린 정규 개인리그에서 처음으로 4강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강민수는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코드S 시즌3 8강 A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의 테란 김도욱을 상대로 4강을 노크한다. 강민수가 4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테란전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 GSL 기록 기준으로 강민수의 테란전은 2승5패, 세트 전적으로는 6승11패다. 테란을 상대로 한 세트는 따내지만 결과적으로는 패했다는 사
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이 동료들의 전폭적인 도움으로 4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김도욱은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에서 열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코드S 시즌3 8강 A조에서 삼성 갤럭시 칸 강민수를 상대로 '로열로더'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출격한다.김도욱은 현재 WCS GSL 시즌3에 남은 유일한 진에어 선수다. 지난 시즌 4강에 두 명이나 이름을 올리며 명문 게임단으로 거듭난 진에어지만 이번 시즌에는 에이스 조성
1
최후의 저그는?…조일장 vs 김민철, ASL 시즌 17 결승 맞대결
2
'더샤이' 강승록, "LPL 서머가 아닌 내년 스프링 복귀할 것"
3
[김용우가 만난 사람] 스타2로 돌아온 이병렬, "선수 시절 기분 다시 느끼고파"
4
[포토] FC 프로 마스터즈 2024 최종 리허설
5
김민철, 조일장 4대3 꺾고 ASL 2연속 우승 차지
6
'ASL 2연속 우승' 김민철, "3회 우승 자신감 있는 상태"
7
[FC 마스터즈] 'FC 온라인-모바일' 동반 우승 노리는 한국 대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