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k 게이밍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 신정현과 최선호를 영입했다고 15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2017 시즌을 위한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원거리 딜러인 신정현은 2014년 큐빅 e스포츠를 통해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프라임과 스베누 소닉붐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서포터인 최선호는 2013년 제닉스 블라스트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4년 5월 진에어 그린윙스에 입단한 뒤 약 2년 6개월 동안 주전으로 활동해왔다.
앞서 H2k 게이밍은 미드 라이너였던 '류' 유상욱과 결별한 뒤 프나틱의 'Febiven' 파비앙 디엡스트라텐을 영입했다. 서포터였던 'VandeR' 오스카 보그단은 후보 자리로 내려갔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