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KeSPA컵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2라운드 그리핀과의 경기에서 1세트를 선취했지만 2세트에 역전패를 당하며 세트 스코어 1대1을 맞이했다.
SK텔레콤은 그리핀전에 신인 서포터 '에포트' 이상호를 기용했지만 2세트에 패배를 당해 탈락 위기에 놓이자 이상호를 빼고 '울프' 이재완을 투입했다.
그리핀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이상호는 1세트에서는 블리츠크랭크를, 2세트에서는 제라스를 선보였다.
마포=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