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차
▶3경기 BAU 슈퍼매시브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펜타그램

BAU 슈퍼매시브 e스포츠가 펜타그램을 압도했다.

슈퍼매시브는 4일(한국 시간) 독일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스튜디오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펜타그램과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성장 차이를 과시하며 승리, 2승을 쌓아 올렸다.

바람의 드래곤으로 첫 득점을 꾀한 슈퍼매시브는 9분 정글러의 중단 개입 공격으로 킬까지 달성했다. 이어 12분 바람의 드래곤을 추가한 뒤 서포터 'SnowFlower' 노회종의 이니시에이팅으로 'Once' 장세영을 처치했다.

슈퍼매시브는 16분 펜타그램을 하단에 꾀어냈고, 자야를 먼저 처치해 공격력 차이를 벌렸다. 이어 3킬을 쓸어 담아 크게 앞서 나갔다. 19분엔 협곡의 전령을 소환해 중단 1차 포탑을 철거했다.

22분 중단 2차 포탑을 철거한 슈퍼매시브는 성장 차이를 앞세워 한 번 더 4킬을 쓸어 담았다. 이어 중단 억제기까지 무리없이 득점했다.

24분엔 하단 2차 포탑을 무너뜨렸고, 이후 2킬과 함께 다시 한 번 내셔 남작을 가져왔다. 버프를 획득한 슈퍼매시브는 28분 하단과 상단의 억제기를 철거했고 3대1 킬 교환에 힘입어 29분 넥서스를 파괴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