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그린윙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8일 공식 SNS에 권지민의 은퇴 소식을 알리면서 권지민의 소회를 담은 영상을 함께 내보냈다.
이 영상에서 권지민은 "지난 스프링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라면서 "은퇴를 하게 되어 죄송하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지민은 또 "진에어 그린윙스가 치르는 서머 첫 경기에 현장을 방문할테니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