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을 신임 대표는 e스포츠가 태동한 2000년부터 스타크래프트 선수로 활동했고, 프로팀 삼성전자 칸의 감독을 거쳐, 삼성 갤럭시 게임단의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이후, 삼성전자 갤럭시 프로게임단 사무국장으로 변신, 2016년 LOL 월드챔피언십 준우승, 2016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 XI 경기 우승, 2017 LOL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이끌며 리그오브레전드(LOL)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
김가을 신임 대표는 "KeSPA 컵 8강전과 LCK2020 스프링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저와 한상용 감독, 코치진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더욱 건강해진 LOL 구단 그리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