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젠지 '비디디' 곽보성 "당초 계획은 럼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229184442040243cf949c6b9123811052.jpg&nmt=27)
젠지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바다와 같은 챔피언 폭을 자랑했다.
곽보성은 "첫 세트는 우리 뜻대로 잘 풀리지 않았는데 그래도 2세트에서 우리 실력이 나와서 기쁘다"라면서도 "1세트에서 하단 다이브를 시도할 때 실수가 나왔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았기에 이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과 승리 이유를 밝혔다.
다이나믹스가 이렐리아와 베인을 가져가면서 이렐리아를 하단으로, 베인을 상단으로 보냈을 때 어떤 생각을 했느냐는 질문에 곽보성은 "원래는 럼블을 내가 플레이하려 했지만 상단에서 모데카이저와 베인이 라인전을 펼치면 모데카이저가 어렵기에 마지막 선택 과정에서 내가 모데카이저를 택했다"라면서 "중단에서 리산드라를 상대로 좋은 구도를 만들었기에 우리가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8강 2라운드에서 T1을 상대하는 곽보성은 "상대가 누구든 우리가 컨디션 유지를 잘한다면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