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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GI.S 상금 10만 달러 확보…총상금 487만 달러 돌파

한국, PGI.S 상금 10만 달러 확보…총상금 487만 달러 돌파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가 개막한 지 2주가 지났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기존 350만 달러 규모에서 크라우드 펀딩 금액이 더해져 현재 487만 달러를 돌파했다.

가장 많은 상금을 확보한 나라는 중국이었다. 중국은 포 앵그리 맨(4AM)을 비롯해 인팬트리, 트라이엄펀트 송 게이밍(TSG), 멀티 서클 게이밍(MCG) 등 4개 팀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4AM은 11만 2365 달러의 상금을 확보하며 전체 순위 1위에 올랐고, 인팬트리가 7만 8406 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TSG와 MCG는 각각 7990, 5993 달러를 확보하며 10위와 11위에 랭크됐다.

한국은 약 10만 4874 달러의 상금을 확보했다. 가장 많은 상금을 확보한 건 아프리카 프릭스로 현재 2만 6500 달러의 상금과 2만 5938 달러의 크라우드 펀딩 상금 등 총 5만 1938 달러의 상금을 확보하며 전체 순위 4위에 랭크됐다. 총상금 3만 4958 달러를 확보한 젠지는 5위에 올랐다.

두 팀의 컨디션은 현재 최고조에 올라있다. 아프리카는 파이널 1주차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젠지는 2주차 막판 치킨을 차지하며 순위 뒤집기에 성공했다. 7위였던 젠지는 마지막 매치에서 20점을 뽑아내며 단숨에 3위까지 올라갔다.

반면 담원 기아와 T1은 부진의 늪에 빠졌다. 2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젠지, 아프리카와는 달리 담원과 T1은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본래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며 파이널 진출 티켓을 획득하는 데 실패했다. 위클리 서바이벌 3주차 경기에서 T1과 담원은 각각 후보 3순위와 13순위에 올라 파이널 진출에 도전한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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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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