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 지니어스가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MVP급 활약을 펼친 덕에 플라이퀘스트를 3대1로 격파하고 준결승에 올라갔다. 이블 지니어스(이하 EG)는 5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플라이퀘스트를 3대1로 꺾으면서 가장 먼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세트, 그라가스, 라이즈, 칼리스타, 타릭을 가져간 EG는 아트록스, 판테온, 아지르, 바루스, 브라움을 택한 플라이퀘스트를 맞아 초반에는 끌려갔다. 하단에서 브라움이 잡혔고 상단에서는 라이즈가 상대의 협공에 의해 제거되면서 불안하게 풀어갔다. EG는 21분에 플라이퀘스트가 내셔 남작 지역 사냥을 시작하자 뒤를 잡으면
2020-04-05
'총사령관' 송병구가 KSL 우승자 출신의 테란 이재호를 상대로 개인 통산 첫 ASL 4강에 도전한다. 송병구는 5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8강에서 테란 이재호를 상대로 개인 통산 첫 ASL 4강 진출 여부를 타진한다. 송병구는 15년 가까이 스타크래프트 대회에 출전했고 2017년 이후 꾸준히 ASL에 나서면서도 한 번도 4강에 오르지 못했다. 2017년 ASL 시즌2에서 8강까지 올라갔지만 숙적 이제동에게 0대3으로 완패하면서 4강 티켓을 손에 넣지 못했다. 이후 송병구는 ASL에서는 8강조차 가본 적이 없었지만 이번 시즌9에서 24강과 16강을 통과하
디그니타스의 톱 라이너 '후니' 허승훈이 다른 팀과 이적을 위해 접촉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허승훈은 5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디그나타스가 서머 시즌을 앞두고 다른 팀과 논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나에게 허락했다"라고 글을 올렸다. 2019년 클러치 게이밍 소속으로 월드 챔피언십까지 진출했던 허승훈은 팀이 디그니타스라는 이름으로 바뀔 때에도 팀에 남았다. 디그니타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스프링 초반에 3연승을 달리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됐지만 이후 3연패에 빠지면서 승률이 5할로 수렴됐고 6주차와 7주차에서 4연패를 당하는 등 부진에 빠지면서 8승10패, 공
프나틱이 오리겐을 3대1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라갔다. 프나틱은 5일(이하 한국 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20 스프링 포스트 시즌 1라운드에서 오리겐을 3대1로 격파했다. 프나틱은 오는 12일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매드 라이온스와 결승전 직행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프나틱은 1세트에서 야스오와 그라가스 조합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낙승을 거뒀다. 7분에 상단 다이브를 통해 2킬을 챙기면서 앞서간 프나틱은 12분에 포탑 다이브를 한 차례 더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16분에 중앙 외곽 1차 포탑을 끼고 OG가 싸움을 걸어 오자 죽을 뻔했던 세나를 질리언이 시간 역행으로 살려내
오버워치 리그 9주차 경기가 5일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태평양 컨퍼런스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LA 발리언트를 상대로 설욕전을 노리며 9주차 영웅 로테이션으로 레킹볼이 없어진 청두 헌터즈가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주목을 모은다. 대서양 컨퍼런스에서는 휴스턴 아웃로즈와 워싱턴 저스티스가 딜러진을 앞세워 거인 사냥에 나선다. ◆다시 만난 발리언트-샌프란시스코, 9주차는 다를까 LA 발리언트와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샌프란시스코가 패배의 충격을 완전히 씻어내기도 전 한 주 만에 다시 만났다. 8주차에서는 발리언트가 단단한 2방벽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전술을 모두 막아내며 3대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2연패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스프링 MVP 순위< 4월 4일 기준 >순위 이름 아이디 소속 포인트1위 정지훈 Chovy 드래곤X 10002위 김하람 Aiming kt 롤스터 9003위 곽보성 Bdd 젠지 e스포츠 8003위 김태민 Clid 젠지 e스포츠 8003위 이상혁 Faker T1 8006위 장하권 Nuguri 담원 게이밍 7007위 이우진 HyBriD APK 프린스 6008위 박진성 Teddy T1 5008위 류민석 Keria 드래곤X 5008위 김광희 Rascal 젠지 e스포츠 5008위 이상호 effort T1 5008위 박우태 Summit 샌드박스 게이밍 5008위 최현준 Doran 드래곤X 50014위 김기인 Kiin 아프리카 프릭스 40014위 이서행 Kuro kt 롤스터 40014위 손시우 Lehends 한화생명e스포츠 40014위
2020-04-0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스프링 팀 순위< 4월 4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세트승-세트패)1위 T1 12승2패 16(26-10)->PS 진출2위 젠지 e스포츠 12승3패 17(26-9)->PS 진출3위 드래곤X 11승4패 13(25-12)->PS 진출4위 kt 롤스터 8승7패 -1(19-20)5위 담원 게이밍 7승7패 1(17-16)6위 아프리카 프릭스 6승8패 -5(16-21)7위 APK 프린스 5승9패 -7(12-19)8위 샌드박스 게이밍 5승10패 -7(15-22)9위 한화생명e스포츠 4승10패 -11(12-23)10위 그리핀 2승12패 -16(1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7주 4일차▶드래곤X 2대0 젠지 e스포츠1세트 드래곤X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2세트 드래곤X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드래곤X가 장기전 끝 캐리 라인 맞대결에 승리하고 젠지 e스포츠를 제압했다. 드래곤X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7주 4일차 젠지와의 2세트 경기에서 든든한 '도란' 최현준의 오른과 함께 '쵸비' 정지훈의 르블랑과 '데프트' 김혁규의 미스 포츈이 날뛰며 2대0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한 드래곤X는 4연승을 달리며 시즌 11승을 수확하고 젠지를 2위로 끌어내렸다. 젠지가 2세트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7주 4일차▶드래곤X 1-0 젠지 e스포츠1세트 드래곤X < 소환사의협곡 > 젠지 드래곤X가 '쵸비' 정지훈의 괴물 조이를 앞세워 젠지 e스포츠의 기선을 제압했다. 드래곤X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7주 4일차 젠지와의 1세트 경기에서 드래곤 전투에서 4킬을 쓸어 담은 정지훈의 조이가 13킬0데스 맹활약을 펼치며 완승을 거뒀다. 젠지는 초반 사고를 넘기며 첫 킬을 가져갔다. 6분 중단 근처에서 '클리드' 김태민의 자르반 4세가 녹턴을 물자 '비디디' 곽보성의 아지르가 황제의 진영으로 마무리하며 첫 킬을 챙겼다. 드래곤
"열심히 해서 승강전 탈출하고 아직 가능성이 남아 있으니 연승을 해서 플레이오프 도전해보도록 하겠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7주 4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1로 꺾으며 3연패를 탈출했다. 강범현은 2세트 라칸으로 환상적인 역공을 펼치며 시즌 첫 POG를 가져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강범현은 "첫 POG를 받게 됐다. 항상 라칸으로 안 좋은 모습 보여드렸는데 라칸으로 받게 돼 기쁘고 더 특별했다"고 POG 소감을 밝혔다. 샌드박스는 1세트 승기를 잡고도 한화생명의 백 도어에 승리를 내주기도 했다. 강범현은 "내가 유럽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7주 4일차▶샌드박스 게이밍 2대1 한화생명e스포츠1세트 샌드박스 < 소환사의협곡 > 승 한화생명2세트 샌드박스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3세트 샌드박스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 샌드박스 게이밍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1로 제압하며 3연패를 탈출했다. 샌드박스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7주 4일차 한화생명과의 3세트 경기에서 드래곤을 독식하며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가져갔다. 샌드박스는 연패를 끊고 5승 고지에 올라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살렸고 한화생명은 4연패 수렁에 빠지며 9위로 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7주 4일차▶한화생명e스포츠 1-1 샌드박스 게이밍1세트 한화생명 승 < 소환사의협곡 > 샌드박스2세트 한화생명 < 소환사의협곡 > 승 샌드박스 샌드박스 게이밍이 전투력을 뽐내며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압했다. 샌드박스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7주 4일차 한화생명과의 2세트 경기에서 교전으로 한화생명을 압도하며 킬 스코어 22대5 완승으로 1대1을 만들었다. 샌드박스가 첫 킬을 가져가며 웃었다. 5분 '펀치' 손민혁의 트런들이 하단에 합류하자 '고릴라' 강범현의 라칸이 화려한 등장을 맞추며 '루트' 문검수의
◆카트라이더 리그 올스타전 4강 풀리그 4경기▶석인이네가족 2대0 덤앤더머 1세트 석인이네가족 3 승 < 스피드전 > 2 덤앤더머 2세트 석인이네가족 3 승 < 아이템전 > 0 덤앤더머석인이네가족이 송용준의 하드캐리로 강력한 우승 후보인 덤앤더머를 제압했다. 석인이네가족은 4일 펼쳐진 카트라이더 리그 올스타전 4강 풀리그 4경기에서 미쳐 날뛴 송용준의 활약에 덤앤더머를 2대0으로 꺾었다. 이로써 네 팀의 순위는 오는 8일 경기에서 판가름날 예정이다. 강석인을 필두로 이재혁, 박도현, 송용준이 한 팀을 이룬 석인이네가족과 박인수, 김승태. 김응태. 정승하가 속한 덤앤더머의 맞대결은 의외로 싱거운 승부가 펼쳐졌다. 스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7주 4일차▶한화생명e스포츠 1-0 샌드박스 게이밍1세트 한화생명 승 < 소환사의협곡 > 샌드박스 한화생명e스포츠가 짜릿한 백 도어를 성공시키며 샌드박스 게이밍에 선취점을 올렸다. 한화생명은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7주 4일차 샌드박스와의 1세트 경기에서 끌려가던 경기를 영리한 결정으로 뒤집으며 끝내며 1대0으로 앞서갔다. 초반 한화생명의 분위기가 좋았다. 라인전 주도권을 바탕으로 초반 오브젝트를 독점하고 포탑까지 압박했다. 팽팽한 0의 균형은 샌드박스가 깼다. 12분 한화생명이 두 번째 드래곤을 챙기자
"펜타 킬을 하기 전에 한 번 죽었는데 내 실수가 많이 컸다. 내게 맡겨져 있는 짐이 많았는데 못한 만큼 더 집중해서 짐을 떨쳐낸 것 같다." APK 프린스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7주 4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특유의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2대1로 승리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이우진은 "첫 세트 펜타 킬을 해서 이겼다는 것도 정말 기쁘고 팀이 3연승으로 순위를 유지한 것도 기쁘다"며 "다음 경기도 집중해서 더 좋은 경기력으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다"고 3연승을 달린 소감을 전했다. 2라운드 달라진 경기력의 원인으로 팀워크를
◆카트라이더 리그 올스타전 4강 풀리그 3경기▶박화스 2대0 잘할껄1세트 박화스 3 승 < 스피드전 > 2 잘할걸2세트 박화스 3 승 < 아이템전 > 0 잘할걸박화스가 잘할걸을 상대로 앞선 팀워크를 선보이며 2승으로 치고 나갔다.박화스는 4일 펼쳐진 카트라이더 리그 올스타전 4강 풀리그 3경기에서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잘할걸보다 더 완성된 팀워크로 2대0 완승을 따냈다. 유영혁, 유창현, 최윤서, 한승철이 한 팀을 이룬 잘할걸과 최영훈, 배성빈, 전대웅, 박현수가 함께 한 박화스의 대결은 '빅3'지만 지금은 한 팀인 전대웅과 유영혁의 맞대결 그리고 '01라인' 배성빈과 유창현이 상대팀에서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관심이 모였
젠지 e스포츠가 드래곤X와의 일전에 '켈린' 김형규를 선발로 기용했다. 젠지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7주 4일차 드래곤X와의 1세트 경기에 서포터 김형규를 출전시켰다. 김형규는 지난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다. 김형규는 2라운드 첫 경기였던 샌드박스전 타릭으로 POG를 차지하며 치열한 서포터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 젠지는 김형규와 함께 톱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선발로 나선다. 드래곤X는 베스트5가 그대로 출격한다. 톱 라이너 '도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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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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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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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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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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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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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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