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결승 예고] T1 김정수 감독 "스프링 마무리도 멋지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24175926029413cf949c6b9123811052.jpg&nmt=27)
T1을 지휘하고 있는 김정수 감독이 스프링 마무리를 멋지게 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결승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22일 드래곤X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대1로 승리하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이 꽤 좋다는 사실을 재확인한 김 감독은 "경기를 치른지 며칠 되지 않았고 선수들 상태에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젠지와의 결승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젠지와의 대결에서 주의해야 할 선수로는 '클리드' 김태민과 '비디디' 곽보성을 꼽은 김 감독은 "젠지가 이번 시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가 두 선수 때문이라면서 젠지가 라인전에서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초반을 잘 넘겨야만 우리가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KeSPA컵을 포함해 올해 젠지를 세 번 만나 모두 승리했음에도 김 감독은 "공식 경기에서는 우리가 좋은 결과를 얻어냈지만 연습 경기에서는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양상이 자주 나타났다"라면서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감독은 '페이커' 이상혁과 '테디' 박진성에 대한 믿음이 크다고도 전했다. "이상혁이야 T1의 산 역사이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역사일 정도로 전설적인 선수이며 박진성은 주문하는대로 다해내는 능력을 보여주면서 최고의 선수라고 불러도 모자람이 없다"라고 추켜 세웠다.
MSI 출전 경험이 없는 김 감독은 "전통적으로 T1이 스프링에서 초강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7월에라도 MSI가 열리길 기대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위협을 주고 있는 상황이기에 취소하기로 한 라이엇 게임즈의 결정을 존중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수 감독은 "스프링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에서 기대 이상으로 잘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스프링의 마지막 경기인 결승전도 멋지게 마무리해주길 바란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