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모바일 게임을 내놓았다. 지난해 PC 버전으로 출시한 오토 배틀 장르의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를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시키면서도 PC 버전과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만든 것.라이엇 게임즈는 TFT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면서 세 번째 세트인 '갤럭시'도 선보이면서 다양한 챔피언을 다양한 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도 내놓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새로이 출시한 TFT 모바일 출시와 갤럭시 세트에 대해 지난 17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게임 디자이너인 매튜 위트록(Matthew Wittrock)과 시니어 UX 디자이너인 알리샤 로
2020-03-18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LoL의 오토 배틀 모드로, '롤토체스'라고 불리면서 인기를 끌었던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 이하 TFT)'의 모바일 버전을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FT 모바일은 라이엇 게임즈가 최초로 모바일 플랫폼에 선보이는 게임으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각각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TFT 모바일은 기존의 PC 버전과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 플랫폼 및 기기와 상관 없이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TFT 책임 프로듀서 댁스 앤드러스는 "지난 해 TFT 출시 이래 플레이어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라면서 "TFT를 다양한 플랫
임홍규가 최종전에서 장윤철을 상대로 '패승승'으로 승리를 따냈다. 임홍규가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16강 B조 경기에서 처절한 교전 끝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임홍규는 "프로토스와 경기에서 계속 치열한 싸움을 해서인지 경기가 끝나고 난 뒤 너무 지치더라"라며 "남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이고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Q 힘든 싸움 끝에 승리를 따냈다. A 오늘 정말 힘들었다. 프로토스와 이렇게 장기전을 계속 치르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 스타일이 다른 세 명의 프로토스와 싸우다 보니 더 힘들었던 것 같다. Q 송병구와
2020-03-17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9 16강 B조▶1경기 송병구(프, 10시) 승 < 호라이즌달기지 > 장윤철(프, 12시)▶2경기 임홍규(저, 4시) 승 < 호라이즌달기지 > 이경민(프, 10시)▶승자전 송병구 2대1 임홍규1세트 송병구(프, 5시) < 에스컬레이드 > 승 임홍규(저, 11시)2세트 송병구(프, 5시) 승 < 이너코븐 > 임홍규(저, 9시) 3세트 송병구(프, 5시) 승 < 매치포인트 > 임홍규(저, 9시)▶패자전 장윤철 2대0 이경민1세트 장윤철(프, 5시) 승 < 히치하이커 > 이경민(프, 11시)2세트 장윤철(프, 1시) 승 < 에스컬레이드 > 이경민(프, 5시)▶최종전 임홍규 2대1 장윤철1세트 임홍규(저, 11시) <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펀플러스 피닉스(이하 FPX)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2020 스프링이 재개된 이후 3연승을 내달리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FPX는 17일 열린 LPL 2020 스프링 3주 2일차 월드 엘리트(이하 WE)와의 대결에서 1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이 카사딘으로 펜타킬을 달성하면서 2대0으로 승리, 3연승을 이어갔다. FPX는 1세트에 아트록스, 자르반 4세, 카사딘, 바루스, 탐 켄치를 가져갔고 WE는 이렐리아, 세주아니, 조이, 칼리스타, 쓰레쉬를 조합했다. 첫 킬은 WE가 가져갔다. 강가에 와드를 설치하러 홀로 갔던 탐 켄치를 칼리스타와 쓰레쉬가 두드린 WE는 퍼스트 블러드를 챙겼다. 7분에 WE가 하
송병구가 임홍규와 힘든 싸움 끝에 B조에서 가장 먼저 1위에 올랐다. 송병구는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16강 B조 경기에서 장윤철을 잡아낸 뒤 임홍규와의 경기에서 '패승승'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송병구는 "오늘 내가 진출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운이 많이 따라준 것 같다"며 "8강에서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Q 8강에 올라갔다. 기분이 어떤가. A 무려 3년 만에 8강 진출이다. 정말 너무 좋다. 오늘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쁨이 두 배인 것 같다. Q 오늘 왜 좋은 결과를 예상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9 16강 B조 ▶1경기 송병구(프, 10시) 승 < 호라이즌달기지 > 장윤철(프, 12시)▶2경기 임홍규(저, 4시) 승 < 호라이즌달기지 > 이경민(프, 10시) ▶승자전 송병구 2대1 임홍규 1세트 송병구(프, 5시) < 에스컬레이드 > 승 임홍규(저, 11시)2세트 송병구(프, 5시) 승 < 이너코븐 > 임홍규(저, 9시) 3세트 송병구(프, 5시) 승 < 매치포인트 > 임홍규(저, 9시)송병구가 임홍규와의 처절한 싸움 끝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송병구는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16강 B조 경기에서 장
'빅3'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이 오랜만에 팀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문호준이 속한 한화생명e스포츠, 유영혁과 전대웅이 손잡은 아프리카 프릭스는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만났다. 오랜만에 '빅3'가 팀전에서 만나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린 상황이었다.'빅3'의 팀전 인연은 굉장히 얽혀있다. 문호준은 오랜만에 카트라이더 리그에 복귀하면서 전대웅과 한 팀을 이뤄 출전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전대웅과 호흡을 맞춰 리그에 참가, 다수의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하며 찰떡궁합으로 등극했다.이벤트전에서 잠시 전대웅과 결별했던 문호준은 2019년 정규 시즌에서 유영혁과 한 팀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20 시즌1이 17일 막을 올린다. 개편된 대회 방식으로 매주 치열한 생존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어떤 팀이 첫 주차 챔피언의 자리에 이름을 새겨 넣을 수 있을지가 주목을 모은다. ◆컨텐더스의 강팀들, 견고한 상위권 구축? 2019시즌 4강에 올랐던 네 팀들은 나란히 시즌 전 시드 결정전을 통과하며 상위권을 지켜냈다. 8강에서 트라이얼 진출 팀들을 맞이할 러너웨이와 O2 블라스트, 젠지,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이 2020시즌에도 견고한 상위권을 구축할 수 있을 지가 관심을 모은다.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가장 화려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러너웨이는 매 시즌 많은 선수들을 오버워치 리그로 떠
카운터 로직 게이밍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동하던 '크라운' 이민호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민호는 17일 오전 자신의 SNS에 "한국으로 돌아왔고 미국에서 활동할 때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민호는 2018년까지 젠지 e스포츠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동하다가 2019년 미국으로 건너가 옵틱 게이밍에서 뛰면서 서머 시즌 팀을 포스트 시즌에 올려 놓았다. 2020 시즌 옵틱 게이밍이 임모털스로 바뀌는 과정에서 카운터 로직 게이밍으로 이적한 이민호는 팀 성적이 최하위로 내려앉으면서 시즌 중에 결별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민호의 다음 행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이민호는 "북미에서 생활한 기간이 길다면 길고
아프리카TV가 배틀그라운드 한중 친선전을 단독 생중계한다.아프리카TV는 3월 20일(금), 21일(토), 22일(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한중 친선전을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한중 친선전은 한국과 중국 상위 프로팀을 초청해 진행하는 이벤트 경기로,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한국에서는 젠지 e스포츠, OGN 엔투스와 함께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상위 6개 팀이 출전한다. 중국은 4AM을 포함한 2019년 성적 기준 상위 팀이 출전한다.대회에 참여하는 16개 팀은 20일부터 3일 동안 누적 포인트제로 총 18번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FPP(1인칭 시점) 모드에서 스쿼드로 진행되며 '미라
'카나비' 서진혁이 징동 게이밍(이하 JDG)를 살렸다. 서진혁이 속한 JDG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2020 스프링 3주 1일차에서 비시 게이밍(이하 VG)에게 유리했던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내리 가져가면서 역전승을 거두고 4승째를 달성했다. 1세트에서 6킬로 팀에서 가장 많은 킬을 만들어낸 서진혁은 2세트에서는 3킬 노데스 7어시스를, 3세트에서는 8킬 1데스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JDG는 1세트에 유리하게 풀어갔지만 역전패를 당했다. 서진혁의 렉사이가 초반부터 킬을 쓸어 담으면서 23분까지 4대1로 킬 스코어를 앞서 갔다. 하지만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1킬씩 내주기 시작한
2020-03-16
e스타 게이밍(이하 ES)이 3전 전패로 최하위에 랭크된 빅토리 파이브(이하 V5)를 2대0으로 잡아내고 가장 먼저 5승을 달성했다. ES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2020 스프링 3주 1일차에서 V5와 난타전을 펼치면서도 후반에 집중력을 끌어 올리면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지난 2주차에서 연승이 끊겼던 ES는 그래도 가장 먼저 5승 고지에 올라섰다.ES는 1세트에 오른, 렉사이, 아지르, 아펠리오스, 노틸러스를 가져갔고 V5는 모데카이저, 자르반 4세, 르블랑, 미스 포츈, 레오나를 택했다. ES는 2분에 중앙 지역으로 정글러 'Wei' 얀양웨이의 렉사이가 합류하면서 V5의 정글러 자르반 4세를 끊어내며 첫 킬을
오버워치 리그가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서울 다이너스티의 경기로 재개를 알린다. 오버워치 리그는 16일 공식 프로그램인 워치포인트를 통해 재개되는 리그 일정과 기타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코로나19의 여파로 3, 4월 예정된 홈스탠드를 모두 취소한 오버워치 리그는 취소된 중국과 한국 홈스탠드 경기를 포함한 새로운 일정을 공개하겠다고 알렸다. 오버워치 리그는 22일 7주차 경기를 다시 시작한다. 많은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태평양 컨퍼런스 팀들이 대회에 나서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서울 경기가 그 시작을 알린다. 이어 22일 2경기로는 LA 글래디에이터즈와 LA 발리언트의 LA 더비가 펼쳐진다. 23일에는 글래디에이터
일본의 선시스터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베를린에 일본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선시스터는 2월 29일부터 14일까지 열린 펍지 재신 시리즈 시즌5 그레이드1 페이즈1에서 일본의 전통 강호인 데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와 라스칼 제스터를 밀어내고 종합 1위에 올라 PGS 베를린 일본 대표 자격을 획득했다.2월 29일 개막전에서 선시스터는 미라마에서 열린 2라운드에 16킬 생존 1위로 26점을 챙기며 1위에 올랐지만 이후 다득점에 실패했고 종합 7위를 기록했다. 7일 열린 2일차 경기에서는 첫 라운드부터 10킬 생존 3위로 15점을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사녹과 에란겔에서 꾸준히 점수를 올렸으며 마지막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2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GSL 슈퍼 토너먼트 2020 시즌1 16강에서 팀 동료인 프로토스 김유진을 상대한다.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1을 진행하는 아프리카TV는 16일 대진표를 공개했고 이병렬은 김유진과, 박령우는 조지현과, 조성주는 김대엽과, 이신형은 어윤수와 각각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18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열리는 1일차 개막전에서는 전태양과 주성욱이 각각 대결을 펼친다.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결승까지 올라갔던 주성욱이 전태양을 상대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마지막 대결은 IEM 월드 챔피언십을 2회 우승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희두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의당 비례 후보 1번 류호정의 대리 게임 경력에 대해 비판했다. 황희두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게임은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의당이 대리 게임 경력이 있는 류호정을 비례 후보로 재신임한 것은 '꼰대적 기준'이라고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황 위원은 "게임이 하나의 문화, 스포츠, 예술, 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는 게임인들이 많은 상황에서 이들이 대리 게임 경력에 대해 터뜨리는 분노를 '단순히 열폭하는 것'이라 여기면 큰 오산"이라면서 "류호정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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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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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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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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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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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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