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때마다 어떻게든 상위권을 지켜내려는 아프리카 프릭스 정승하의 투지는 단연 돋보였다. 그리고 그 덕에 아프리카는 스피드전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정승하가 속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29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4경기에서 오즈게이밍의 팀워크가 살아나면서 고전했지만 결국은 승리를 가져가면서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했다. 정승하는 스스로의 경기력에 불만을 드러내며 "공백기가 좀 있었던 걸 아직 메우진 못한 것 같다"면서도 "팀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더 연습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나는 못했는데 팀원들이
2020-01-2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최근에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해 무기한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29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내달 5일에 열리는 LCK 2020 스프링 개막일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잠잠해질 때까지 무기한 계속된다고 덧붙였다.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선수와 관람객,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무관중 조치에 따라 이번 주 금요일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4경기▶아프라카 프릭스 2대0 오즈게이밍1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3 < 스피드전 > 2 오즈게이밍2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3 < 아이템전 > 1 오즈게이밍아프리카 프릭스가 오즈게이밍의 추격에 잠시 흔들렸지만 스피드전, 아이템전 에이스들이 살아나면서 가까스로 승리를 따냈다.아프리카는 29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4경기에서 오즈게이밍의 팀워크가 살아나면서 고전했지만 결국은 승리를 가져가면서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했다.오즈게이밍도 네임밸류에서는 절대 밀리지 않는 선수 구성을 자랑했다. 숱한
"지금처럼만 한다면 무패우승 충분히 가능하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3경기에서 휠즈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가져가며 시즌 4연승을 달렸다. 샌드박스의 박현수는 지난 시즌 못 이룬 무패우승을 이루고 싶다며 지금처럼만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요즘 숙소생활하면서 연습을 엄청 많이 하는데 연습한 만큼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 Q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이 있나.A 연습량도 많고 숙소에서 잘하는 팀원들과 매일 연습하다 보니 기량도 올라왔다. Q 스피드전 무실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3경기▶샌드박스 게이밍 2대0 휠즈1세트 샌드박스 3 < 스피드전 > 0 휠즈2세트 샌드박스 3 < 아이템전 > 1 휠즈적수가 없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 같다. 스피드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던 휠즈를 상대로 샌드박스는 스피드전 12트랙 전승을 이어가며 완벽에 가까운 팀워크를 과시했다.샌드박스는 29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3경기에서 완벽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4연승을 내달렸다.스피드전 첫 라운드에서는 변수가 많은 맵이었기에 난전이 펼쳐졌다. 초반 박인수가 엄청난 사고에 휘말려 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넥슨 아레나도 이를 대비하기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우선 넥슨은 29일 카트라이더 리그 경기에 앞서 넥슨아레나 방역을 마쳤다. 관중들과 선수들을 위해 경기석을 비롯해 관중석 모두 꼼꼼하게 소독을 실시했다.또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관중이 입장할시 체온을 모두 측정한다. 체온이 37.5도 이상으로 측정된 관중은 모두 돌려보낼 예정이다. 입구 지역에 손 소독제를 배치해 입장하는 관중들의 손을 모두 소독하고 마스크를 배포, 혹시 일어날 불상사에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넥슨 e스포츠 김세환 팀장은 "리그장에 찾는 선수들과 팬들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취할 수 있는 모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한국 대표 선발전 진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PGS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오는 2월 7일 개막해 3월 7일까지 모든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펍지주식회사는 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개막을 연기하는 등 모든 경우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동시에 경기를 치르는 선수만 64명이고 팀 관계자 및 현장 스태프와 관중까지 포함하면 현장에 모이는 숫자가 수백 명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OGN 엔투스 에이스와 스피어 게이밍의 시드권이 소멸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한국 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할 수 있는 팀의 숫자가 4개로 늘어났다.OGN 엔투스는 2020년도 형제팀 제도 폐지에 따라 팀을 OGN 에이스를 정리했지만 시드권 매각이 불발됐고 스피어 게이밍은 2019년 마지막 대회에서 1부로 승격했지만 선수들을 이적시키고 팀 운영을 포기해 두 팀의 시드권이 소멸됐다.펍지주식회사 관계자는 "형제팀 폐지는 1년전 팀들에 공지가 된 사항이고 스피어 게이밍은 스스로 팀 운영을 포기한 것이라 별도의 보상은 없을 것"이라며 "2개의 빈 슬롯은 1주차에 진행되는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순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얼폭(얼음폭탄)의 신'이라 불리는 샌드박스 김승태가 명장면을 연출하는 비결을 전했다.김승태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아이템전에서 기가 막힌 얼음 폭탄 투척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된 얼음 폭탄의 경우 아이템전에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얼음 폭탄을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면 불리한 경기도 뒤집을 정도로 변수가 많은 아이템이다. 그러나 얼음 폭탄을 누구나 다 잘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아이템전에서 얼음 폭탄이 수없이 사용됐지만 김승태처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출시됐다고 29일 전했다. 블리자드는 실시간 전략 게임(RTS)의 고전인 워크래프트3를 다방면으로 현대화해 이용자들이 아제로스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순간들을 이제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래프트3: 혼돈의 지배와얼어붙은 왕좌로 구성된 리포지드는 세계관의 주요 시기를 7개의 캠페인으로 구성해 풍부한 싱글 플레이어 스토리를 제공하며 대대적인 개편을 거친 그래픽과 오디오, 블리자드 배틀넷을 통한 소셜 및 대전 상대 찾기 기능, 커뮤니티의 창작물에 힘을 실어줄 새로워진 월드 에디터 등이 특징적이다. 리포지드는 강력한 오크, 고결한 인간, 고대 나이트 엘프, 흉
샌드박스 게이밍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와 손을 잡았다. 코오롱FnC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MCN 업체인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프로게임단인 샌드박스 게이밍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e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팀인 샌드박스 게이밍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오롱FnC는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협업을 통해 밀레니얼과 z세대 고객과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계획을 구상했다.첫 협업 파트너는 코오롱FnC 스포츠 브랜드인 헤드다. 헤드의 브랜드 정신인 가능성에 도전하는 즐거움은 e스포츠와 맞닿아 있으며 이를 통해 밀레니얼과 z세대 고객들에게 헤드의
담원 게이밍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팀의 '넬리타' 유태원, '클리어' 조대현과 결별했다.담원 게이밍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펍지팀의 유태원, 조대현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유태원은 DPG 에임과 그리핀 화이트를 거쳐 담원에 합류했고 조대현은 '미하'라는 닉네임으로 세스티 e스포츠에서 활동했고 담원으로 소속을 옮기며 닉네임을 '클리어'로 변경했다. 두 선수는 담원 소속으로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3에 출전해 19위 펍지 스매시컵에서 11위를 기록했다.담원 게이밍은 "유태원과 조대현이 상호협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며 "그동안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더 멋진 길을 걸어가
2020-01-28
얼마 전 카트라이더 리그 메인 스폰서로 SK텔레콤이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시즌 연속, 통신사가 메인 스폰으로 참여한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기에 카트라이더 리그를 12년 동안 지켜본 팬들이나 선수, 관계자들은 모두 울컥하는 감정을 느꼈을 것이다.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해 보상 받는다는 생각에 행복했을 것이다. 2018년 하반기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던 카트라이더 리그는 2019년 시즌1부터 엄청난 흥행몰이를 했다. 리그 현장은 항상 팬들로 넘쳐났고 10년 만에 야외 결승에서 무려 유료 관객 2천명을 모으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시즌1 결승전은 무려 누적 시청자수 47만 명을 기록하며 초고의 국산
2020시즌 오버워치 리그는 유튜브 게이밍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구글은 25일 다년간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유튜브를 통해 오버워치 리그를 비롯한 블리자드의 e스포츠 대회들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2월 9일 개막을 앞둔 2020시즌 오버워치 리그 모든 경기들을 전 세계로 송출하며 이와 함께 리그와 관련된 콘텐츠 및 영상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버워치 리그 외에도 유튜브는 콜 오브 듀티 리그와 하스스톤 마스터즈 대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신화 쐐기돌 던전 인비테이셔널 및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 등에 대한 중계권을 가져가게 됐다. 지난 25일 막을 올린 콜 오브 듀티 리그가 이미 유튜브를
2년 연속 북미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를 싹쓸이한 리퀴드가 솔로미드(이하 TSM)을 잡아내고 2020년 첫 승을 신고했다. 리퀴드는 28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2020 스프링 먼데이 나이트 리그에서 TSM을 맞아 두 번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승리했다. 루시안, 키아나, 아펠리오스, 이렐리아, 르블랑을 금지한 뒤 오른, 자르반 4세, 오리아나, 자야, 라칸을 조합한 리퀴드는 럼블, 아칼리, 세나, 블라디미르, 아트록스를 금지하고 나서 갱플랭크, 엘리스, 질리언, 미스 포츈, 레오나를 선택했다. 리퀴드는 하단에서 벌어진 두 번의 교전에서 연달아 패했다. 'Doublelift' 일리앙 펭의 자야가 TSM의 협공에 의해
이블 지니어스(이하 EG)가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의 세나가 가장 많은 킬을 따내면서 활약한 덕에 스프링 시즌 첫 승을 따냈다. EG는 28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2020 스프링 먼데이 나이트 리그에서 100 씨브즈를 상대로 초반부터 앞서 나갔고 대규모 교전에서 배준식의 세나가 연달아 멀티킬을 따내면서 승리했다. EG는 4분에 르블랑과 리 신, 탐 켄치가 중단으로 모이면서 100 씨브즈의 라이즈를 끊어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협곡의 전령 지역에서 올라프를 잡아낸 EG는 편안하게 사냥을 완료했고 중앙에 소환하면서 외곽 포탑도 파괴했다. 28분에 중앙 대치 과정에서 4명이 밀고 들어가면서 라이즈와 올라프
지난해 12월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승강전을 통해 리그에 잔류한 e스포츠 커넥티드(이하 ESC)가 메인 후원 계약을 통해 서라벌 게이밍으로 팀의 이름을 변경하면서 2020 스프링 시즌에 참여한다.ESC는 2015년 창단한 뒤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로 승격한 뒤 2017년 BBQ 치킨 브랜드를 메인 후원사로 유치하면서 팀이름을 ESC 에버에서 BBQ 올리버스로 변경했다. ESC는 2020년 리그 시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라벌 게이밍과 후원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팀 이름을 서라벌 게이밍으로 바꾸고 공동 운영 체제를 도입했다. 기존 서라벌 게이밍은 게임 콘텐츠 창작자인 BJ 이상호를 주축으로 LCK와 외국 리그에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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