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의 에이스 박인수가 라우드G의 이재혁에 이어 아프리카TV 유영혁까지 연달아 제압하면서 3사 대결에서 샌드박스에게 우승을 선사했다. 박인수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TEN(The esports Night) 2회차 카트라이더 3사 대결 결승전에서 아프리카TV 유영혁을 상대로 막판 집중력을 살리면서 2대0으로 승리, 샌드박스 게이밍에게 우승컵을 안겼다.'WKC 투어링 랠리'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유영혁과 1위를 계속 오가면서 바짝 붙어 있던 박인수는 결승전을 앞둔 마지막 코너에서 유영혁의 차체를 벽으로 밀어붙이면서 충돌을 일으켰고 유영혁이 복구하는 사이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라운드는 '빌리지 익스트림 경기
2020-02-03
샌드박스 박인수가 결승전 진출을 놓고 벌인 라우드G 이재혁과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팀을 결승에 올려 놓았다. 박인수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TEN(The esports Night) 2회차 카트라이더 3사 대결 2~3위 에이스 결정전에서 최근 카트 리그 우승자인 이재혁을 2대0으로 완파하며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박인수의 에이스 결정전 승리는 두 라운드 모두 극적이었다. 1라운드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에서 초반에 치고 나간 선수는 라우드G 이재혁이었다. 첫 번째 코너에서 박인수를 밀치면서 격차를 벌리는 듯했던 이재혁은 두 번째 바퀴의 코너에서 박인수에게 역전을 허용하면서 패했다. 2라운
아프리카TV가 유영혁과 BJ 김택환이 아이템전에서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1, 3라운드를 1위로 들어온 덕분에 스피드전을 포함, 13점을 획득하면서 결승에 직행했다. 아프리카TV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TEN(The esports Night) 2회차 카트라이더 3사 대결 스피드전에서 유영혁과 팀을 이룬 BJ 김택환이 1, 3라운드에서 1위로 들어오면서 총점 13점을 차지, 결승에 직행했다. '차이나 상해 동방명주'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라우드G 김대겸이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뒤엉키면서 선두 싸움이 펼쳐지는 과정에서 김택환이 전세를 뒤집으면서 1위로 들어왔다. '대저택 루이의 서재'에서 벌어진 2라운드에서는 아프리카TV 김택환
샌드박스가 스트리머로 기용한 아구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세 라운드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덕에 스피드전을 1위로 통과했다. 샌드박스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TEN(The esports Night) 2회차 카트라이더 3사 대결 스피드전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유창현이 스트리머 아구를 보호하는 작전이 통하면서 세 라운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몸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된 가운데 조용히 숨어 달리던 아구가 치고 나갔다. 선두권에서 레이싱을 전개하던 아구를 보호하기 위해 유창현이 다른 팀 선수들을 연달아 치워내면서 1위에 올랐다. 기세를 올린 샌드박스는 2라운드에서도 맹활약했다. '비치 해변 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누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넥슨 역시 카트라이더 리그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넥슨은 3일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일부터 진행되는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리그부터 무기한 관객 없이 진행된다고 전했다.넥슨은 이미 지난 1월 29일부터 넥슨 아레나 방역과 함께 모든 관중의 체온 측정, 마스크 배부, 손 소독제 배치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관중들 역시 이에 적극 동참하면서 성숙한 e스포츠 팬 의식을 선보이기도 했다.그러나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정부에서 중국 입국을 사실상 제한하는 등 강도 높은 조치가 이어지자 더 확실한 예방을 위해 무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20 스프링이 오는 6일 막을 올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0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의 경기 일정 및 진행 계획을 공개했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하위 리그이자 승강전을 거쳐 LCK로 진출할 수 있는 등용문이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운영, 아프리카TV가 주관 방송한다.2020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정규 리그는 6일 목요일에 개막해 4월 9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월, 목, 금요일에 주 3회, 하루 2경기씩 진행된다. 월요일은 오후 5시에, 목요일, 금요일은 오후 2시에 경기가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차원
조텍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대회인 조텍 컵 펍지 스쿼드 아시아 FPP를 진행한다.조텍컵 배틀그라운드 스쿼드 아시아 FPP는 9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FPP 스쿼드 6라운드 방식으로 총 상금은 300달러(한화 약 35만원)이다.토너먼트 진행 및 신청은 배틀파이에서 주관하며,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일반인, 아마추어 4명으로 구성 된 팀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기 시작 30분 전에는 배틀파이 로그인 및 체크인이 되어 있어야 하며, 조텍컵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경기 안내를 받아야 한다.대회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추가 로열티 포인트가 동시 지급된다. 각 토너먼트 1-3위는 총 300달러의 상금과 로열티 포인트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프로게임팀 아수라 워크가 해체됐다.아수라 워크 김진환 감독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팀 해체 사실을 밝혔고 '블랙나인' 구종훈, '망나뇽' 김준우, 박찬혁 코치가 은퇴를 결정했다고 알렸다.아수라 워크는 2018년 12월 창단됐고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이하 PKC) 페이즈1에서 8위, 페이즈2에서 6위를 기록했다. 이후 PKC 페이즈3에서 종합 367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승격에 성공했으며 프로암 대회인 펍지 스매시 컵 2020에서는 5위에 올랐다.은퇴를 결정한 김준우는 로캣 아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엘리먼트 미스틱, 라베가 에이모를 거처 아수라 워크에 합류했고 팀 승격에 기여했다. 구종훈은 미디
올디즈 벗 굿디즈(Oldies but Goodies). 오래 됐지만 여전히 좋다라는 뜻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에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오랜만에 팬들에게 선을 보이는 선수들이 꽤 있다. '쿠로' 이서행과 '고릴라' 강범현은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얼굴이지만 1년 가량 외국 팀에서 뛰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나진에서 한솥밥을 먹던 두 선수는 타이거즈가 구성될 때 함께 팀을 옮겼고 2016년까지 한 팀에서 뛰었다. 2017 시즌 이서행이 아프리카 프릭스로, 강범현이 롱주 게이밍으로 자리를 옮겼고 2019년 이서행은 중국 팀이 비리비리 게이밍으로, 강범현은 유럽 팀인 미스피츠 게이밍으로 소속을 옮겼다. 1년 동안
KeSPA컵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바로미터였다.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마무리한 뒤에 열리던 KeSPA컵은 2017년부터개최 시점이 1개월 가량 미뤄지면서 팀들이 리빌딩을 마친 뒤 첫 선을 보이는 대회로 바뀌었다. 2017년 KeSPA컵을 우승한 팀은 kt 롤스터였다. 2017 시즌 드림팀을 꾸렸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롤드컵에 나가지는 못했던 kt는 전력 변화 없이 2017년의 마지막 대회인 KeSPA컵을 우승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2018년 스프링에서 상위권을 유지한 kt는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롤드컵까지 진출했다. 2018년 KeSPA컵을 가져간 팀은 그리핀이었다. 2018년 서머를 통해 LCK에 데뷔한 그리핀은 서머 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가 끝난 뒤 가장 눈에 띈 부분은 코칭 스태프들의 이동이었다. 성적 부진을 겪었던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비롯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해 4강까지 올랐던 T1까지도 감독과 코치들을 교체하면서 대규모 인원 이동이 일어났다. 2019년 서머가 끝날 때와 감독이 같은 팀은 세 팀 뿐이다. 서머 시즌 도중에 감독을 교체한 샌드박스 게이밍은 강병호 감독 체제로 2020 시즌을 가져가기로 했고 담원 게이밍과 젠지 e스포츠는 김목경, 최우범 등 기존 감독들에게 팀을 맡겼다. 2020 시즌을 앞두고 코칭 스태프가 대거 바뀔 것이라는 징조는 2019 서머가 끝난 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에서 눈여겨볼 팀은 APK 프린스다. 스프링 승격강등전을 통해 LCK로 올라온 APK가 기존 승격팀들처럼 LCK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지가 관심사다. 2018년 LCK 서머에 올라온 그리핀은 기존 구도를 깨뜨리면서 화제를 불러왔다. 정규 시즌에서 2위를 차지한 그리핀은 포스트 시즌에서도 승리하면서 결승에 올랐고 kt 롤스터의 벽에 막히면서 2위를 차지했다. 2019 스프링과 서머 모두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그리핀은 결승전에 선착했지만 SK텔레콤 T1에게 두 번 모두 패하며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대단한 성과임에는 틀림 없었고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까지 진출했다. 201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이 100 씨브즈를 잡아내며 4연승을 기록했다. C9은 3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2020 스프링 2주 2일차에서 100 씨브즈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15분 이후에 벌어진 전투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4전 전승을 이어갔다.C9은 하단에서 킬을 만들어내려던 100 씨브즈의 의도를 역이용하면서 첫 킬을 만들어냈다. 100 씨브즈가 자르반 4세를 대동해 미스 포츈, 레오나와 함께 C9의 하단 듀오를 노리자 세나와 노틸러스가 군중 제어기를 적중시켰고 근처에 있던 리 신이 합류해 자르반 4세를 잡아냈다. 100 씨브즈가 8분에 협곡의 전령을 두드리자 후방에서 조여 들어가면서 포위 공격을 시도한 C9은 레
디그니타스가 '북미의 맹주' 리퀴드를 무너뜨리고 3연승을 질주, 클라우드 나인과 1위에 올라섰다. 디그니타스는 2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2020 스프링 2주 1일차에서 리퀴드를 맞아 시소 게임을 펼치다 한 번의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승리했다. 갱플랭크, 자르반 4세, 오리아나,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가져간 디그니타스는 아트록스, 리 신, 리이즈, 세나, 노틸러스를 조합한 리퀴드를 상대로 킬을 주고 받으면서 팽팽한 양상을 보였다. 리 신과 오리아나가 중단으로 합류하면서 라이즈를 먼저 잡아낸 디그니타스는 11분 만에 상단 외곽 2차 포탑을 밀어내는 과정에서 자르반 4세가 잡혔고 12분에는 상단에서 '
2020-02-02
3전 전승을 거두고 있는 팀간의 맞대결에서 G2 e스포츠가 승리하면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G2 e스포츠는 2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 2020 스프링 2주 2일차에서 오리겐을 꺾고 4전 전승을 이어갔다. G2와 오리겐 모두 맞대결을 펼치기 전까지 전승을 이어가고 있었기에 큰 관심을 모았다. G2는 2019년 LEC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제패했고 세계 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줬기에 연승을 달리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지만 오리겐은 2020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라인업을 갖춘 뒤 프나틱, 샬케 04, 로그 등 강호들을 연달아 꺾으면서 신흥 강호라는 평가를 받았다. 뚜껑을 열어 보니 G2가 훨씬 강했다. 지
역시 문호준이었고 역시 황제였고 역시 최다 우승자다웠다, 문호준이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개인전 32강 D조 경기에서 완전히 손이 풀린 듯 좋은 주행으로 일곱번째 트랙만에 경기를 끝냈다. 문호준은 "두 번의 실수만 없었다면 퍼펙트로 승리할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쉽다"라며 "이번 개인전은 욕심을 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Q 팀전과 개인전 모두 좋은 결과를 냈다. 기분이 어떤가.A 사실 실수를 두 번 안했으면 퍼펙트로 끝낼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실수 두 번 때문에 일곱번째 트랙까지 간 것 같다. 그 점은 정말 아쉽다. 그래도 팀전, 개인전 모두 이겨 좋다. Q 하품
2020-02-01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개인전 32강 D조1위 문호준 50점->16강 진출2위 김기수 34점->16강 진출3위 한승철 25점->16강 진출4위 최영훈 23점->패자전5위 우성민 21점->패자전6위 김주영 21점->탈락7위 송용준 17점->탈락8위 이재인 12점->탈락역시 문호준이었다. 엄청난 사고에도 꿋꿋하게 상위권을 지켜내며 조1위로 16강에 합류했다.문호준이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개인전 32강 D조 경기에서 완전히 손이 풀린 듯 좋은 주행으로 일곱번째 트랙만에 경기를 끝냈다. 문호준과 최영훈, 김기수와 우성민, 이재인, 한승철과 송용준 등 같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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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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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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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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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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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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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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