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첫 경기 패배에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했다.T1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젠지e스포츠에게 1대2로 패했다. 1세트를 먼저 따냈음에도 내리 2, 3세트를 패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그럼에도 이상혁은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오늘 경기 승패를 떠나서 첫 경기라서 전력을 체크한다고 생각하면서 경기력에 집중했다"며 "비록 패했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상대라고 느꼈다. 아쉽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만족스럽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T1은 이날 3세트서 아쉽
2024-01-18
T1의 김정균 감독이 시즌 첫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T1이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젠지e스포츠에게 1 대 2로 패했다. 1세트를 먼저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T1은 이어진 2, 3세트서 밸류 조합을 선택한 젠지를 끝내 뚫어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그러나 패배에도 김정균 감독은 긍정적인 면을 보면서 "갈수록 T1다운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남겼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오늘 져서 조금 아쉽지만, 좋지 않게 나온 부분을 좋게 바꾸기가 크게 어려울 것 같진 않다"며 "앞으로 경기력이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 아쉽긴 하지만 나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젠지e스포츠 2 vs 1 T11세트 젠지 패 vs 승 T12세트 젠지 승 vs 패 T13세트 젠지 승 vs 패 T1젠지e스포츠가 라이벌전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첫 경기서 승리했다.젠지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T1을 2대1로 꺾었다. 젠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후반 밸류가 높은 조합을 꺼내 T1을 상대했다. 1세트를 먼저 내줬지만, 자신들의 콘셉트를 잃지 않고 내리 2, 3세트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역전승을 챙겼다.첫 세트를 내준 젠지는 두 번째 세트 역시 후반 밸류를 챙기는 조합을 선택했다. 조합 특성상 약한 초반 단
2024-01-17
농심 레드포스의 미드라이너 '콜미' 오지훈이 1군 콜업 소감을 밝혔다.농심이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작년과 비교해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인 농심은 시즌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이날 경기에는 오지훈이 선발로 나섰다. 콜업과 함께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오지훈은 1세트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한타에서 맹활약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라인전에서도 강점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선봉에서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오지훈은 "경기 전날부터도 저희가 잘한다는 확
개막전 승리를 이끈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농심이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다년간 호흡을 맞춘 농심은 그 강점을 발휘했다. 특히 한타에서 디알엑스를 압도하며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농심을 이끈 허영철 감독은 "이기겠단 생각을 가지고 왔다"는 말로 자신감을 가지고 첫 경기에 임했을 밝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지난 시즌이 일찍 끝나서 준비 기간이 길었다. 로스터도 맞춘 상태에서 연습을 일찍 진행했고, 생각보다 스크림 결과도 좋았다"며 "준비한 만큼만 하면 이기겠다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첫 경기 패배에도 다음 경기 선전을 다짐했다.디알엑스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농심 레드포스에 0대2로 패했다. 지난해 부진했던 한 해를 보냈던 디알엑스는 올해 첫 경기서 승리를 노렸지만, 농심의 교전력을 넘지 못하면서 무너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중반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상대에게 기회를 준 것 같다"고 패인을 밝혔다. 함께 자리한 '라스칼' 김광희는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많이 아쉽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럼에도 김목경 감독은 "잘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디알엑스 0 vs 2 농심 레드포스1세트 디알엑스 패 vs 승 농심2세트 디알엑스 패 vs 승 농심농심 레드포스가 시즌 첫 경기서 디알엑스를 완파하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농심이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다년간 호흡을 맞춘 농심의 저력이 드러난 경기였다. 1, 2세트 모두 단단한 운영과 교전력을 뽐낸 농심은 디알엑스를 완파하고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농심은 1세트 초반 오리아나를 플레이한 '세탭' 송경진의 강한 라인전 압박에 고전했다. 미드 힘 싸움에서 밀리
19일 개막을 앞둔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 기존 1라운드 팀전, 2라운드 개인전은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새롭게 3라운드가 신설됐다. 3라운드는 1, 2라운드 결과를 토대로 산정한 팀 순위에 따라 팀전 플레이오프로 진행된다.eK리그는 초대 대회인 2022년 시즌1 당시에는 10개팀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 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엔트리제로 펼쳐지면서 1위 팀을 가렸다. 풀 리그 방식은 실제 축구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그러나 방식 특성상 후반으로 갈수록 순위가 굳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시즌1 당시에도 상위권 순위가 일찌감치 확정되면서 긴장감이 떨어진 바 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의 합류로 관심을 모은 T1 아카데미가 첫 경기부터 강점과 단점을 동시에 드러냈다. T1 아카데미는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에게 1대2로 패했다. '레클레스'의 합류, 지난 시즌 1군에서 활약한 '포비' 윤성원의 존재 등으로 많은 관심을 끈 T1 아카데미는 1세트 승리하면서 기세를 올렸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시즌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T1 아카데미의 경기에서 빛났던 것은 화끈함이었다. 특히 '포비' 윤성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2, 3세트 연달아 니코를 플레이한 윤성원은 경기 내내 미니언으로 변
LCK 경기장인 롤파크에서의 팬들간의 굿즈 나눔에 대해 라이엇이 사전 신청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팬들이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라이엇 측에서는 부적절한 단어 사용으로 인한 문제일 뿐 굿즈 나눔을 통제하려는 의도는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17일 관련 커뮤니티와 SNS에서 LCK의 '팬 나눔 이벤트 신청 방법' 안내 사진이 화제가 됐다. 내용에 따르면 앞으로 굿즈 나눔을 진행하려는 팬들은 신청 양식을 안내 데스크에 제출하고, 내부 심사를 거쳐 당첨자에 한해 개별 연락을 받게 된다. 팬들은 해당 내용이 팬들끼리의 굿즈 나눔을 통제하려는 의도라면서 '나눔 검열' 등의 표현으로 강하게 반발했다. 라이엇 측은 팬들의 굿즈 나눔을 통
CJ의 전설이자 코치로도 화려한 커리어를 쌓고 있는 '빠른별' 정민성이 북미 무대로 진출한다. 팀 리퀴드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정민성 코치가 팀에 합류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민성이 팀에서 맡게 되는 역할은 '포지셔널 코치'로, 한국에서 포지션 전담 코치에 해당하는 역할로 보인다. LoL 프로게이머 1세대 출신인 정민성은 CJ 프로스트에서 활동하면서 LCK 2012 서머 시즌 우승, 롤드컵 준우승 등의 기록을 남겼다. 이후 2016년 중국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코치로 합류하면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정민성은 SKT T1, 플라이퀘스트, 클라우드 나인(C9) 등에서 활동하면서 코치 경력을 쌓았다.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kt 롤스터의 코치로 활
금일 개막하는 LCK 스프링을 중국 내에서는 볼 수 없다. 지금까지 중국 내에서 LCK 중계권은 후야(虎牙) 닷컴이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중계권을 구입하지 않았다. 관계자들은 e스포츠 한한령의 본격적인 시작인지 우려하고 있다. 과거 WE 탑 라이너였고 지난 시즌까지 LPL뿐만 아니라 LCK서 해설을 한 '957' 커창위는 자신의 개인 방송서 "젠지e스포츠 사건 이후 LCK를 중계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LCK를 보려면 직접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젠지 사건은 지난해 12월 2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젠지는 당시 후원사인 시디즈와 대만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공지를 했는데 대만을 두고 '국가'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중국 팬들이 불만을 표시
국내 데뷔전을 치른 T1 e스포츠 아카데미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의 경기가 LCKCL 역대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e스포츠 시청 지표를 종합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와 T1 e스포츠 아카데미의 경기 시청자 수는 15만 9,101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 수치는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치지직, 아프리카TV의 공식 방송을 기준으로 했으며 지난 2021년 LCKCL 스프링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와 T1 e스포츠 아카데미(3만 8,331), 2022년 LCKCL 서머 디알엑스 챌린저스와 젠지 e스포츠 글로벌 아카데미(3만 5,909)를
데스페라도는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서 아마추어팀 중 가장 높은 곳에 올랐지만, 프로 팀의 벽을 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데스페라도는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꾸준히 본선 무대를 밟은 안정환과 정승민, 박태민을 중심으로 KDL 프리시즌2 쇼타임에서 활약했던 배기연과 세라픽 출신 김진욱이 뭉친 팀으로 '스트라이커' 안정환과 '고스트' 배기연, '프로미스' 김진욱, '프리스카이' 박태민, '바나나' 정승민 로스터를 2023 KDL에 출전해 3승 4패, 5위의 성적을 기록했다.데스페라도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이템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으로 아이템 에이스 '바나나' 정승민과 아이템 에이스로 활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 효과는 굉장했다. '레클레스'의 한국 무대 데뷔전이 열린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경기 티켓이 매진되며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LCK CL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 후 매진이 된 것은 처음이다.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T1 챌린저스와 광동 프릭스의 경기에는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바로 유럽 최고의 원거리 딜러 출신인 '레클레스'가 T1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르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서포터로 나서는 그를 보기 위해 많은 팬이 현장을 찾았다.앞서 열린 한화생명 e스포츠 챌린저스와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경기부터 적지 않은 팬이 찾아와
프로 데뷔전을 치른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의 '풍연' 이종혁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광동이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2대1로 제압했다.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의 데뷔전으로 주목받은 경기서 광동은 절묘한 사이드 운영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프로 데뷔전을 치른 이종혁은 2세트 백도어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종혁은 "데뷔전이어서 경기 전에 엄청 떨었다. 1세트까지도 떨었다. 그래도 2세트부터 적응하면서 긴장이 풀렸고, 그 이후부터는 스크림때처럼 경기력이 나온 것 같다"고 데뷔전을 마친 소감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가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른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의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꺾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광동이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T1을 2대1로 제압했다. '레클레스'의 LCK CL 데뷔전으로 많은 관심이 쏠린 경기였다. 광동은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이드 운영에서의 강점을 살리며 시즌 첫 경기서 승리했다.첫 번째 세트를 내준 광동은 두 번째 세트에서 바텀 주도권을 먼저 잡았다. 카르마-이즈리얼 조합을 꺼내 상대 자야-라칸 조합의 상대 바텀 듀오를 강하게 압박하며 격차를 벌렸다. 바텀에서의 좋은 흐름과 함께 드래곤 둥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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