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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광동 박기홍, 이원주 꺾고 생애 첫 개인전 결승 行

박기홍의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인전 결승 세리머니.
박기홍의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인전 결승 세리머니.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인전 4강

▶WH게이밍 이원주 1 대 2 광동 프릭스 박기홍
1세트 이원주 0 대 1 박기홍
2세트 이원주 3 대 2 박기홍
3세트 이원주 0 대 1 박기홍

광동 프릭스 박기홍이 eK리그 챔피언십 출범 이후 첫 개인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박기홍이 2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4강에서 WH게이밍 이원주를 2 대 1로 제압했다. 세 번의 세트 모두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결국 연장까지 간 마지막 3세트에서 루니로 환상적인 득점을 터트린 박기홍이 웃으며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1세트 박기홍은 수비 안정감을 중시하며 경기를 차분하게 풀어갔다. 상대의 과감한 중거리 슛을 골키퍼 컨트롤로 잘 방어한 박기홍은 침착하게 기회를 노렸다. 결국 상대의 공격을 모두 막아낸 박기홍은 경기 후반 잡은 역습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측면에서 빠르게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컷백 이후 제라드로 득점을 터트렸다.

[eK리그] 광동 박기홍, 이원주 꺾고 생애 첫 개인전 결승 行


2세트 역시 박기홍은 수비에 중점을 둔 플레이로 경기를 운영했다. 수비를 단단히 한 가운데, 상대 공을 탈취하면 조 콜 등 발이 빠른 측면 자원을 활용해 역습을 노렸다. 전반 중반 이후에는 점유율을 서서히 높이면서 이원주를 압박했다. 라인을 올리며 전방 압박을 통해 기회를 만들었다.

결국 후반전에 먼저 득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리드를 오래지키지 못했다.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이원주에 두 골을 내리 허용한 것. 곧바로 동점을 만들기는 했지만, 연장전 들어서 다시 실점하며 끌려갔다. 마지막까지 동점을 노리며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국 골을 터트리지 못하면서 세트 스코어 동점을 허용했다.

세 번째 세트에 들어선 박기홍은 경기 시작과 함께 좋은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골대에 맞으며 득점이 무산됐다. 이후 치열한 분위기 속에서 공격을 주고받으며 연장에 돌입했다. 그리고 연장전에서 박기홍은 루니로 바이시클 킥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상대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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