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10일(현지시간)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개최된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의 최종 결승전의 주인공은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이었다. ‘영혼의 라이벌’ AG를 상대로 3대1의 세트스코어를 기록하며 우승, 대회 2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이뤘다.1세트 ‘서브베이스’는 청두 AG의 ‘Doo’ 멍쿤의 독무대였다. 첫번째 CFS 결승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멍쿤은 조금도 긴장한 내색 없이 진격해 오는 바이샤의 공격수들을 차례로 저격했다. 특히 3대2로 팽팽한 상황에서 A사이트로 비집고 들어가던 AG 라이플 맨들이 ‘N9’ 왕하오에게 3명이나 킬을 당했지만, 멍쿤은 홀로 남아 2명의 잔여 병력을 제압하고 포인트
2023-12-11
젠지 2군으로 구성된 부산광역시팀이 KeG LoL 우승 소감과 함께 2군 콜업 소감을 밝혔다.부산이 10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에서 경기도를 3대1로 제압했다. 1, 2세트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한 부산은 3세트 역전패 후 4세트 초반 밀리는 등 흔들리기도 했지만, 뛰어난 교전력으로 승리하면서 정상에 올랐다.팀장 박동현은 "오늘 제가 4세트 초반에 조금 못했던 거 빼고는 많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경기력도 만족하고 기쁘다"는 말로 우승 소감을 전했다. 또, "내년에도 지금처럼 좋은 성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했지만, 지금보다 더 열
2023-12-10
젠지 2군으로 구성된 부산광역시가 KeG LoL 부분 정상에 올랐다.부산이 10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에서 경기도를 3대1로 제압했다. 부산은 최근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라인전 단계부터 좋은 경기력을 뽐냈고, 전투에서도 한 수 위의 모습을 보이며 3대1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으로 등극했다.1세트 초반 부산은 경기도와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소규모 교전에서 이득을 챙겼지만, 경기도의 만만치 않은 저항에 골드 차이를 크게 벌리지는 못했다. 이런 치열한 흐름 속에서 16분 탑 전투를 이긴 부산이 승기를 잡았다. 전령을 푸는 동시에 한타
KeG 펍지 모바일 정상에 오른 경상북도가 PMPS를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경북이 10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일 차 경기서 1위를 기록, 정상에 올랐다.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2연 치킨을 더한 경북은 정상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경북 선수들은 우승 소감 및 앞으로의 각오 등을 밝혔다. 먼저 이설은 "1일 차에 4등을 해서 불안했는데, 2일 차 잘해서 역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더를 맡은 최준혁은 "1일 차 4위로 마무리했는데, 1일 차의 부족한 점을 새벽 3시까지 피드백했다. 그게 보람 있는 것 같다. 이후에 다른
경상북도가 2연 치킨의 힘을 보여주며 Ke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정상에 올랐다.경북이 10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일 차 경기서 88점으로 1위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내내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경북은 '에란겔'에서의 마지막 두 경기에서 잇달아 치킨을 쓸어 담으며 챔피언이 됐다.'사녹'에서 열린 매치 5에서는 제주가 먼저 웃었다. 스쿼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꾸준하게 킬 포인트를 더하면서 점수를 끌어올린 제주는 마지막까지 생존하면서 치킨에 다가갔다. 결국 치킨까지 뜯으면서 49점을 기록, 기존 1위 경남을 제치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T1이 '레드불 리그 오브 잇츠 오운'서 도장깨기에 실패했다.T1은 10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벨로드룸 실내 경기장에서 벌어진 '레드불 리그 오브 잇츠 오운'서 유럽 EMEA 2부 팀인 BIG, 아인트라흐트 슈팥다우(Eintracht Spandau), 카민 코프, 팀 헤레틱스, NNO 올드를 꺾었지만 마지막 G2 e스포츠와의 경기서 패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이렇게 또 많은 분이 와줘서 감사하다"라며 "아직 결승전이 끝난 뒤 실력이 남아있어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G2 e스포츠가 신경 쓰인다. 저는 이제 할 것들을 하고 팬 분들에게 좋은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T1에게만 독특한 룰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개최 중인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의 최종 결승전에 3년 연속 똑같은 팀들이 초대됐다. 현재 중국 프로리그와 CFS를 양분하고 있는 청두 AG와 바이샤 게이밍이 그 주인공들이다.AG와 바이샤는 이미 지난 2년간 CFS 결승 무대에서 1승1패를 나눠 가졌다. 자국 리그로 눈을 돌리면 CFPL 2023, 2022에서도 이들이 경기를 치렀고, AG가 바이샤를 두 번 모두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성적만 놓고 보면 AG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시즌들을 돌아보며 두 팀의 장단점과 우세 포인트를 살펴봤다.►결승전은 스나이퍼 싸움? AG와 바이샤 게이밍은 중국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9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개최한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4강 최종전에서 중국 대표 바이샤 게이밍이 다시 한번 빈시트 게이밍을 3대0으로 꺾고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에 올랐다. 바이샤 게이밍의 상대는 같은 중국 대표인 청두 올 게이머즈(AG)다.바이샤는 1세트에서 중국 팀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바이샤는 '멕시코' 맵의 특성과 빈시티 게이밍의 좌우 진입로를 번갈아 가며 활용하는 전술까지 완벽히 파악하고 전반전을 7대2로 마친 것. 수비 진영에서 갖고 갈 수 있는 모든 이점을 바이샤가 차지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는 차분하게 전장을 오가며 빈시트 선수들을 조급하게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10일 저녁 5시(이하 현지시간)에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열리는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을 위한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CFS 10년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 앞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하늘에 있는 인공위성에 CFS의 10주년 소식을 전하고, 이를 전세계에 알리는 장면을 연출했다. 그런데 해당 영상 내 인공위성 장면이 연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실로도 이뤄졌다.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중국 최초 민간 우주기업인 구천휘성(九天幑星)이 운영하고 있는 인공위성 ‘무당벌레 1호’를 활용
LPL 스프링과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한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이 '최고 외국인 선수'와 '최고 원거리 딜러' 상을 수상했다. 징동은 2023 LPL 어워즈서 8개 부문을 석권했다. 박재혁은 9일 중국 푸젠성의 성도인 푸저우시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LPL 어워즈서 '최고 외국인 선수'와 '최고의 원거리 딜러' 영예를 얻었다. 젠지e스포츠를 떠나 2023시즌부터 징동 게이밍서 활약한 박재혁은 팀이 LPL 스프링과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선봉자 역할을 했다. 아쉽게 LoL 월드 챔피언십 4강전서는 T1에게 패해 결승전에 올라가지 못했지만 2023년 LPL 최고의 외국인 선수 등 2관
►바이샤 이번 대회 무실세트 기록 이어가며 압도적 경기력 선봬►2019 우승팀 브라질 빈시트 2회 우승, 베트남 신성 랭킹 첫 우승 노려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9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개최한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4강 승자전에서 중국 프로리그인 CFPL을 정복한 올 게임즈(AG)가 영혼의 라이벌 바이샤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꺾고 결승전에 선착했다.'서브 베이스' 맵에서 시작된 1세트, AG는 전반전 공격 진영에서 시작했다. AG는 바이샤의 수비 전략을 훤히 꿰뚫어 보며 매 라운드 폭탄 설치 장소까지 유연하게 침투했다. 바이샤가 길목을 지키고 있어도 ‘Even’ 정펑페이, ‘ZY’ 장예, ‘ZQ’ 장치
2023-12-09
'월드' 노준현이 '성빈' 배성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9일 광동 프릭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결승전 2페이즈에서 리브 샌드박스에게 페이즈 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에 성공했다.노준현은 2페이즈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승자 연전을 성사시키며 우승의 초석을 다졌다. 팀의 주장 노준현은 "트로피를 처음으로 들어올려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이어 우승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준 '성빈' 배성빈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성빈이가 아이템전 피드백을 많이 해줬다. 솔직히 저도 초반에 짜증났다. 날이 갈수록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어서 성빈이가 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 팀에서 활동했던 '로머' 조우진이 팀 리퀴드 챌린저스(CL)로 이적했다. 팀 리퀴드 아카데미는 9일 SNS을 통해 NACL에 참가하는 로스터를 공개했다.지난 2019년 T1 아카데미서 데뷔한 조우진은 브리온 CL를 거쳐 지난 시즌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CL 팀에서 주전으로 활동했다. 2023 LCKCL 스프링 정규시즌서는 24승 15패(KDA 5.03), 서머는 25승 16패(KDA 4.09)를 기록했다. NRG에 있던 '매쉬' 브랜던 판을 감독으로 영입한 팀 리퀴드 CL 팀은 탑 라이너 '젠킨스' 토마스 트란, 정글러 '킬' 라이언 킬, 조우진, 바텀 '스폰' 트레버 커테일러, '킴 다운' 이선 송(한국명 송주형)으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광동 프릭스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9일 광동 프릭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결승전 2페이즈에서 리브 샌드박스에게 페이즈 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에 성공했다.1페이즈를 0대2로 패한 광동 프릭스는 2페이즈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승자연전 3페이즈까지 승부를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페이즈에서 광동 프릭스는 4대1로 승리했다. 첫 주자 '스피어' 유창현은 '지민' 김지민을 0.001초 차로 승리했고, 다음 주자 '현수' 박현수도 잡아내며 2대0을 만들었다. '닐' 리우창헝에게 패하며 바통을 '성빈' 배성빈에게 넘겼다. 배성빈은 초반부터 스톱을 시도하며 '닐'을
KeG 결승에 오른 부산광역시의 박솔범과 박동현이 경기력 향상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부산이 9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 준결승에서 대전을 2대0으로 격파했다. 최근 LCK CL로 콜업된 젠지 선수들로 구성된 만큼 부산은 체급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이며 시원한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솔범은 "이번에 젠지 2군으로 콜업돼서 웬만한 대회는 다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해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동현은 "최근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한 적이 있는데, 올해 마지막 대회인 만큼 결승가서 기분 좋다. 꼭 우승까지 해보겠다"
젠지 2군으로 구성된 부산광역시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LoL 부문 결승에 진출했다.부산이 9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 준결승에서 대전을 2대0으로 제압했다. LCK CL로 콜업된 선수들인 만큼 파괴적인 경기력을 선뵌 부산이었다. 1, 2세트 모두 20분 초반대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깔끔하게 결승전에 올랐다.1세트부터 부산은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오리아나를 플레이한 박솔범은 김주언의 신드라를 맞아 두 번 연속 솔로 킬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동현 역시 그레이브즈로 상대 정글을 몰아내면서 차이를 벌렸고, 성장 차이를
KeG 펍지 모바일 1일 차를 선두로 마무리한 경상남도가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경남이 9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일 차 경기서 3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 치킨을 뜯은 경남은 나머지 경기에서도 착실하게 점수를 더하면서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연성은 "노력한 것에 비해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쉽긴 하다. 그래도 1등으로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전민준은 "1등을 했는데 생각보다 점수를 많이 먹지 못해서 기분이 좋지는 않다. 그래도 내일 2일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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