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이 마무리됐다. 다나와 e스포츠의 막판 대역전 우승이 빛났던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진행됐다. 지난 페이즈 1와 2를 비교해 보면 각 순위에 위치한 팀들의 점수 격차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페이즈 1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다나와는 당시 191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이번에는 190점으로 비슷한 점수를 획득했다. 그리고 두 시즌 모두 2위였던 아즈라 펜타그램과 V7 펀핀을 대략 30점 정도의 점수 차이로 따돌렸다.그러나 최종 점수를 가는 과정이 치열했다. 특히 3일 차까지 상위권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디플러스 기아는 치킨을 단 하나도 획득하지 못했지만, 꾸준한 순위 방어로 1, 2위권을 유지했
2023-10-30
젠지의 앞에 놓인 결승까지의 여정은 비교적 쉬운 길처럼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야만 고척돔까지의 운행을 완벽히 마칠 수 있을 것이다. 29일 진행된 조추첨에서, 젠지는 비교적 유리한 대진을 받아냈다. 젠지는 3승 2패로 올라온 LPL의 빌리빌리게이밍(BLG)과의 8강 전을 치른 뒤, 승리한다면 4강에서 NRG-웨이보(WBG)의 승자와 대결하게 된다. 3승 0패이기 때문에 3승 2패 팀을 만난다는 점에서 유리한 대진이 예고됐다고 볼 수도 있으나, kt와 대결한 뒤 승리시 리닝-T1의 승자와 맞붙어야 하는 징동과 비교해도 더 쉬운 대진을 받아든 것처럼 보인다. 8강 BLG전의 경우, 전문가들은 젠지와 BLG의 경기력이 크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서 무실세트 우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룰러’ 박재혁이 아동복지를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박재혁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최고의 원거리 딜러로 올해 LPL 리그의 징동 게이밍으로 이적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적 이후 LPL 스프링, MSI, LPL 서머, 아시안게임 우승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슈퍼전트 관계자는 "박재혁이 조용히 선행을 베풀고자 했지만,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부를 밝히자는 의견을 따라줬다"며, "박재혁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편안한 환경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겼으
LCK와 LPL이 스위스 스테이지라는 새로운 룰이 적용된 상황에서도 여전히 서구권 팀들을 압도했다. 한국에서 진행 중인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2주간의 치열했던 스위스 스테이지를 마무리했다.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할 8팀 모두 가려졌고, 그 결과 LCK에서 세 팀, LPL에서 네 팀, LCS에서 한 팀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 시작 전 서구권 팀들의 선수들은 '타도 LCK-LPL'을 외쳤으나, 동양팀들의 여전한 강세가 이어진 것이다.먼저 LCK는 첫날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도 사실이다. 개막전에 나섰던 T1이 팀 리퀴드를 맞아 접전 끝에 승리했고, 디플러스 기아와 kt 롤스터가 각각 G2e스포츠와 빌리빌리 게이밍(BLG)에게 덜미를 잡힌 것.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2023 하반기 3급 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 교육생 모집을 30일(월)부터 시작한다.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e스포츠 대회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협회는 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를 통해 총 180여 명의 심판을 배출했다.이번 심판 자격연수는 3급 신규 심판 양성을 목표로 하며, 12월 7일(목)부터 10일(일) 4일간 한국e스포츠협회와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서울 상암), 이스포츠 전용 연습센터에서 진행된다. 자격연수는 총 30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e스포츠 심판 및 업계 관계자를 통해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 수료 시 수료증 및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2를 성황리에 마쳤다.2023 PWS 페이즈 2는 16개 한국 팀들이 국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회다. 먼저 위클리 스테이지가 4주간 온라인으로 펼쳐졌고, 그랜드 파이널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4일 간 진행됐다.그 결과 ‘서울’ 조기열, ‘이노닉스’ 나희주, ‘로키’ 박정영, ‘살루트’ 우제현으로 구성된 다나와 이스포츠가 총 190 포인트를 쌓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다
현재 진행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가장 주목받은 지역은 베트남 VCS다. 이번 대회서 VCS에서는 서머 결승전서 만난 GAM e스포츠와 팀 웨일스가 참가했는데 스위스 스테이지로 가는 플레이-인 최종전서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플레이-인 최종전을 관전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베트남 팬은 "VCS 서머 결승전을 롤파크에서 볼 줄 몰랐다"고 말하기도.VCS 팀의 활약과 함께 주목받은 인물이 있다. 그는 GAM e스포츠 대표인 앤서니 응우옌이다. 'TK'로 불리는 그는 GAM e스포츠가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서 팀 리퀴드를 꺾자 BSI(백 스테이지 인터뷰)에 난입해 팀 선수들을 응원하기도 했고, 각종 세리머니를 펼치며 팬들에
한국(LCK)을 대표해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네 팀 가운데 세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10월 19일(목)부터 29일(일)까지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LCK 대표로 출전한 네 팀 가운데 세 팀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한 팀은 젠지다. LCK 1번 시드 자격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젠지는 첫날 베트남(VCS) 대표 GAM 이스포츠를 꺾었고 둘째 날 LCK 2번 시드인 T1을 잡아냈다. 21일(토) 열린 EMEA(LEC) 1번 시드 G2 이스포츠와의 대결에서도 세트 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 이스포츠 친선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인도 뉴델리의 프라가티 마이단(Pragati Maidan) 전시장에서 유관중 대회로 진행됐다. 인도 현지 리그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BATTLEGROUNDS MOBILE INDIA SERIES, BGIS) 2023’ 그랜드 파이널 상위 8개 팀과 한국의 8개 초청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총 상금 1천만 루피(한화 약 1억 6천만 원)를 두고 BGMI로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 최종 결과, 3일간 진행된 총 15개 매치 중 한국의 디플러스 기아가 총 217포인트
kt 롤스터의 롤드컵 8강 진출을 이끈 '커즈' 문우찬이 자신의 시그니처 픽인 비에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kt 롤스터가 2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치열했던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LCK 내전에서 승리한 kt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롤드컵 8강 무대에 복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우찬은 8강 진출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문우찬의 마지막 롤드컵은 지난 2021년이었다. T1 소속으로 출전했으나, 당시 '오너' 문현준이 주전으로 출전했기에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그렇기에 문우찬의 사실상의 마지막 롤드컵은 롱
미래엔세종이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지난 28일 미래엔세종은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17경기에서 데스페라도에게 퍼펙트 승리를 기록, 3승 1패 세트 득실 +4, 라운드 득실 +12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우승 후보로 꼽히던 미래엔세종은 시즌 첫 경기에서 올웨이즈를 만나 1대2 패배를 당하며 시즌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스피드전에서는 세 라운드 모두 10점 차 이상의 3대0 완승을 거두며 우승후보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템전에서 1대3으로 패하며 우승후보로서의 면모에 물음표가 붙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가드' 최영훈이 '다이아몬드' 하서진에게 패하며 미래엔세종은 시즌 첫 경기에서 패배를
롤드컵 여정을 마무리한 디플러스 기아 '캐니언' 김건부는 1년 동안 같이 활동한 '데프트' 김혁규에 대해 '항상 LoL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스위스 스테이지서 2승 3패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LCK 팀 중 처음으로 탈락이 확정됐다.'캐니언' 김건부는 경기 후 인터뷰서 이날 경기에 대해 "1세트는 경기를 굳힐 수 있는 기점에서 우리가 못해 졌다고 생각한다. 2세트는 kt 선수들이 저희보다 전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며 "패할 때마다 항상 배우는 것들이지만 오늘은 상대방이 조합과 전투
2023-10-29
스위스 스테이지 내내 대진 추첨 불운에 시달렸던 kt 롤스터가 8강에서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징동 게이밍을 상대한다.2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이번 대진 추첨은 스위스 스테이지 성적 기준으로 3승 팀은 3승 2패 팀과 8강에서 대결을 펼치는 조건에서 대진 추첨이 이뤄졌다. 또한 3승 팀은 결승까지 서로를 만나지 않는다.LCK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젠지e스포츠는 지난 MSI에서 패배를 안겼던 BLG를 상대한다. 그리고 kt 롤스터의 대진 불운은 녹아웃 스테이지에서도 이어졌다. kt는 젠지와 더불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징동 게이밍과 8강에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광동 프릭스 1 대 7 엘리트1세트 최호석 0 대 3 김유민2세트 박기홍 1 대 1 민태환3세트 강준호 0 대 1 변우진디펜딩 챔피언 엘리트가 광동 프릭스를 맞아 승점 7점을 획득하며 1라운드를 2위로 마쳤다.엘리트가 29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4주 차 경기에서 광동을 7대1로 제압했다. 1위 탈환을 위한 중요한 경기에서 엘리트는 김유민과 변우진의 3점, 민태환의 1점을 더해 광동을 꺾고 1라운드를 2위로 마무리했다.시즌 내내 고전했던 김유민은 첫 세트에 등장해 최호석을 상대했다. 김유민은 최근의 부진을 씻어내는 좋은 경기력으로 최호석을
빌리빌리 게이밍이 G2 e스포츠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BLG까지 8강에 합류하면서 LPL 4팀은 모두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됐다. BLG가 2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G2를 2대1로 제압했다. 1세트에서 '빈' 천쩌빈의 잭스를 앞세워 승리를 거둔 BLG는 2세트서 상대 돌진 조합에 무너졌다. 하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빈'이 레넥톤으로 다시 한번 팀을 승리로 이끌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BLG는 경기 초반부터 탑과 바텀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빈' 천쩌빈이 잭스로 '오스카리닌' 오스카르 무뇨즈를 강하게 압박했고, 결국 정글러의 갱킹과 함께 첫 킬을 기록했다. 이어 바텀에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미래엔세종 1 대 7 kt 롤스터1세트 강성훈 0 대 1 곽준혁2세트 박기영 1 대 3 박찬화3세트 윤형석 1 대 1 김관형kt 롤스터가 완벽하게 살아난 경기력으로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기분 좋은 위닝 매치를 챙겼다.kt가 29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4주 차 경기에서 미래엔세종을 상대로 승점 7점을 획득했다. 첫 주자로 나선 곽준혁이 강성훈을 3대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kt는 이후 박찬화의 승리로 일찌감치 위닝 매치를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김관형까지 최근 좋은 흐름의 윤형석을 맞아 승점을 챙기면서 승점 35점 고지를 밟았다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에이블 6 대 3 포항스틸러스1세트 김승환 0 대 1 강민수2세트 김시경 4 대 1 정준호3세트 차현우 4 대 2 서민재에이블이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포항스틸러스의 돌풍을 잠재웠다.에이블이 29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4주 차 경기에서 포항을 상대로 승점 6점을 챙겼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1세트에 출전한 김승환이 강민수에게 패한 것. 하지만 이어진 2, 3세트에 출전한 김시경과 차현우가 각각 정준호와 서민재를 상대로 네 골씩을 퍼부으며 승점 6점 획득에 성공했다.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승환은 강민수를 상대로 팽팽한 경기 흐름을 보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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