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2023년 한국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손을 잡았다.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5일(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서울특별시와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합친다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이엇 게임즈는 올해로 13회 째를 맞이하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을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8강과 4강은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며 이외의 대회 일정은 서울특별시에서 소화한다. 대망의 결승전은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위치한 돔 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
2023-09-21
피날레e스포츠와 데스페라도가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본선행 마지막 자리를 채웠다. 피날레e스포츠와 데스페라도는 KDL 오프라인 예선전 3단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본선행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된 것.피날레e스포츠는 성남 락스에서 활약했던 '띵' 이명재, '두찌' 김지환, '플랜지' 석주엽, '우준' 김우준과 김유빈 감독과 새롭게 영입된 '홍' 이홍일로 구성됐다. '쫑' 한종문의 부재가 있지만 KDL 프리시즌2에서 8강 풀리그 1위, 3위로 시즌을 끝마치며 예선을 1위로 통과할 줄 알았지만 올웨이즈와 너트마이트에게 당하며 3단계에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예선C조 1단계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2단계에 올랐고, 2단계
오는 25일부터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진행됩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총 9개의 e스포츠 종목이 정식 종목으로 선정돼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역시 당당히 정식종목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아시안게임에서 펼쳐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는 우리가 익히 아는 배틀그라운드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아시안게임 버전에는 사람을 향해 총을 쏘는 것도 불가능하고, 시간마다 선수들을 조여가는 서클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선수들은 주어진 경로를 따라 차를 운전해 나간 뒤, 공중에 있는 과녁을 사격하는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배틀그라운드의 '배틀'은 없고 그 자리를 스포츠로 채운 느낌입니다. 배틀
아시안게임 'FC온라인' 금메달을 위한 가장 큰 경쟁 상대인 태국 선수들이 FeCC 2023서 강력함을 과시했다.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서 5일간 열렸던 피파e콘티넨탈 컵(FeCC) 2023에서 페이즈 클랜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FeCC는 아시안게임 직전에 열리는 국제대회로 한국의 곽준혁, 박기영을 비롯한 국가대표들이 다수 출전해 더욱 관심을 받았다. 한국의 메달 경쟁국인 태국의 국가대표 '접접'과 'TD킨'이 소속된 페이즈 클랜은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함을 뽐냈다.태국은 전통적인 'FC온라인' 강국이다. 'FC온라인'이 서비스 중인 베트남, 중국과 함께 오랫동안 국제무대에서 한국 팀을 위협해 왔다. 특히 페이즈 클랜은 그중에서도 강한 전력을
2023-09-20
김민철이 디펜딩 챔피언 정영재를 역스윕으로 꺾고 ASL 4강에 올랐다.김민철이 19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 16 8강 2경기서 정영재를 3대2로 제압했다. 1, 2세트를 연달아 패하며 수세에 몰린 김민철은 3세트부터 반등했다.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정영재를 흔들었고, 결국 3, 4, 5세트를 쓸어 담으며 역스윕을 완성했다. 지난 시즌 8강 패배를 갚아준 김민철은 2시즌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템페스트'서 열린 1세트서 김민철은 정영재의 8배럭 플레이에 초반 어려움을 겪었다. 그리고 이어진 바이오닉-골리앗 조합에 의해 세 번째 확장을 잃으며 승기를 내줬다. 결국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GG를 선언
오는 9월 23일 중국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스포츠대회 최초로 채택된 e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 경기에 한국 국가대표팀이 출전해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오는 24일 예선전을 진행하는 ‘FC 온라인’ 경기는 한국이 출전하는 e스포츠 종목 중 가장 먼저 결승전(27일)을 치르는 일정으로, 만약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한국 국가대표팀이 승리하면 사상 첫 e스포츠 한국 금메달이라는 영예를 안게 된다. 특히 한국 국가대표팀 곽준혁, 박기영 선수는 최근 열린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펼친 한편,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5일 동안 열렸던 피파e콘티넨탈 컵(FeCC) 2023이 마무리됐다. 태국의 강호 페이즈 클랜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kt 롤스터와 팀 엘리트는 4강에서, 미래엔세종은 패자조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그리고 이 대회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태극마크를 단 곽준혁과 박기영도 출전했다. 3인 엔트리제로 치러진 FeCC에서 곽준혁과 박기영은 각각 kt 롤스터, 미래엔세종 소속으로 경기에 나서, 4승 3패와 4패의 기록을 남겼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러진 국제대회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든 것이다.사실 이번 FeCC 2023에 한국 팀은 많은 기대를 받으며 출전했다. 지난해
LCK가 2022년 7월 육성권, 공인 에이전트 제도와 함께 발표했던 지정선수 특별협상 제도 도입을 잠정 연기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023년 스토브리그부터 적용 예정이었던 지정선수 특별협상 제도는 해외 지역에서의 관련 규제 강화 기조로 인해 도입을 잠정 보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정선수 특별협상 제도는 팀이 선수 1명을 지정해 스토브리그 시작 전 협상을 시작하고 만약 해당 선수가 이적하게 될 경우 로스터 전력을 보강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원소속팀은 스토브리그가
‘클라우드템플러’ 이현우, ‘노페’ 정노철이 스포티비(SPOTV)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해설위원을 맡는다. 이번 대회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대한민국은 e스포츠의 아이콘인 ‘페이커’ 이상혁을 필두로 LoL 정식 종목 초대 금메달에 도전한다. 대한민국과 중국의 양강 구도로 주목받는 LoL 경기는 25일 월요일부터 닷새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의 LoL 대표팀은 ‘제우스’ 최우제와 ‘카나비’ 서진혁,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까지 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금메달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인 국가대표 선
아마추어팀 올웨이즈가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오프라인 예선전 2단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본선행을 확정지었다.올웨이즈는 '민지' 주민규, '다이아몬드' 하서진, '무브' 이승원, '나이트' 나세영, '노드' 박현진, '유메코' 이창희로 구성됐으며 모두 KDL에 데뷔하는 선수인 것이 특징이다.올웨이즈는 2023 KDL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무패로 예선전을 통과했다. 1단계에서 데스파라도와 쇼타임, 플래시붐에게 모두 승리하며 2단계 A조 진출에 성공했고, 2단계에서는 너트마이트와 피날레e스포츠, 엘레멘탈과 경쟁해 본선행에 올랐다.신예로 구성된 올웨이즈는 실력과 경력을 갖춘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주눅들지 않고 승리를 따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광화문 광장이 e스포츠 팬들을 위한 축제 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시와 15일 2023 롤드컵을 앞두고 라이엇 게임즈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서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마케팅 공동 추진과 광화문 팬페스타 장소 대관 협조, 서울시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전시관 조성 등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과 이정훈 LCK 사무총장, 지난 12월 제정된 '게임산업 육성 및 e스포츠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발의한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롤드컵 기간에 맞춰 서울을 찾는 국내
2023-09-19
지난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했던 사이공 버팔로가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사이공 버팔로는 최근 공식 SNS에 글을 올려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베트남 리그(VCS) 시드권을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영 제너레이션으로 대회에 참가한 사이공 버팔로는 VCS에서 2회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사이공 버팔로는 지난해 5월 부산에서 열린 MSI서는 럼블 스테이지까지 진출했으며 롤드컵서는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서 매드 라이온즈에 1대3으로 패해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이공 버팔로는 VCS 스프링을 앞두고 e스포츠 비즈니스 에이전시인 후에고에 매각되는 듯했지만 인수
새로운 로스터로 첫 선을 보인 T1 발로란트 팀이 승리까지 따내며 기대감을 올렸다. T1은 16일(현지 시각) 16일 프랑스 파리의 파리스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KCX3에서 VCT EMEA 소속팀인 카민코프를 상대로 13대10으로 승리했다. 해당 매치는 단판으로 열린 친선전으로, T1은 초청팀 자격으로 홈팀인 카민코프와 대결했다. 이벤트 매치인만큼 경기의 결과보다 눈길을 끈 것은 신입생들의 기량과 그들의 포지션이었다. 이날 T1은 비자 문제로 출전하지 못한 '엑스큐레이트' 케빈 수산토를 제외하고 '킹' 이승원과 '이주' 함우주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젠지 소속으로 지난 시즌 VCT 퍼시픽에서 경기를 치렀던 이승원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한국e스포츠협회는 전국 이스포츠 최강 대학을 가리는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의 수도·충청·호남·영남 4개 권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지역대표팀과 호남·영남 2개 권역의 PUBG:배틀그라운드 지역대표팀이 선발되었다고 19일(화) 밝혔다.◆ 각 권역별 지역대표 선발 완료, LoL 전국 본선, PUBG 전국 결선 진출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 지역대표 선발전은 각 권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전국 본선 및 PUBG:배틀그라운드(이하 PUBG) 전국 결선에 진출할 대학팀을 가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권역별로 선발된 LoL 종목 지역대표 4팀은 전국 본선에 진출하여, 시드권을 가진 10팀과 결선 진출을 위해 경쟁을 하게 되고, PUBG 지역대
유영진이 다전제 맞대결에서 조일장을 압도하고 4강에 올랐다.유영진이 1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 16 8강 1경기서 조일장을 3대0으로 격파했다. 다전제 판짜기와 단단한 수비를 보이며 상대를 압도한 유영진의 완승이었다. 1세트서 날카로운 한 번의 타이밍으로 승리한 유영진은 2세트서 4드론을 막고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이어진 마지막 세트에서는 사이언스 베슬을 활용한 영리한 플레이로 승리, 4강 진출에 성공했다.'폴리포이드'에서 열린 1세트서 유영진은 언덕 위에 더블을 가져가며 과감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그러나 상대 드론 정찰에 노림수가 걸리면서 기분 나쁜 출발을 보였다. 이에 더해 배럭을 짓던
센세이션이 더욱 강력한 로스터를 갖추고 미래엔세종으로 태어났다.센세이션은 '퍼센트' 김응태와 '뿡' 김주영의 이탈로 팀원을 3인 이상 유지해야 시드권 유지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해체됐으나, 미래엔세종으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KDL)에 참전한다.카트라이더 리그(KL) 황제 '호준' 문호준을 KL 로열로더 '히어로' 김다원, KL 7회 우승 경력의 '가드' 최영훈, KL 5회 준우승을 경험한 '노크' 송용준으로 미래엔세종이 꾸려졌다.'호준' 문호준과 '퍼센트' 김응태, '가드' 최영훈, '뿡' 김주영이 있던 아마우처 팀 센세이션은 프리시즌1과 2 최종 성적이 6위와 4등이었지만 '호준' 문호준과 '히어로' 김다원, '가드' 최영훈, '노트' 송용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치러졌던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3이 대한민국의 우승으로 끝났다. 한국은 3일 내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172점의 높은 점수로 영국을 따돌리고 우승에 성공했다.올해 3회째를 맞은 PNC에서 한국은 그동안 번번이 우승을 눈앞에서 놓쳐왔다. 1회 대회에서는 줄곧 1위를 달리다가 마지막 날 러시아에 역전당하며 2회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열린 2회 대회에서는 좋은 경기력으로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치킨을 뜯지 못하면서 결국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러나 올해는 달랐다. 3일 차를 1위로 시작한 한국은 마지막 날 두 번째 경기에서 20킬 치킨을 뜯으
2023-09-18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2
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3
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4
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5
[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6
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