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의 '데프트' 김혁규가 깔끔한 승리에도 만족감을 보이지 않았다.디플러스 기아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3위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다. 김혁규는 오랜만에 출전한 '켈린' 김형규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밴픽도 잘 풀리고 게임에서도 팀적으로 크게 실수한 것 없이 잘 된 것 같아서 좋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하지 않아도 될 데스들이 몇 개 있어서 그건 좀 아쉬운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깔끔한 경기력
2023-07-29
디플러스 기아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깔끔한 경기력이 나왔다. 오랜만에 복귀한 '켈린' 김형규와 함께 승리를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3위 한화생명e스포츠를 맹추격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총평 및 김형규 기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정규 시즌 막바지에 3위 경쟁을 하고 있는데, 좋은 경기력으로 이긴 것 같아서 만족한다. 그리고 오랜만에 나온 '켈린' 김형규가 좋은 활약 보여줘서 기분 좋다. 일단 '켈린'의 경우에 폼은 항상 준비돼 있었다. 2주
2023-07-28
OK저축은행 브리온이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에게 0대2로 패했다. 최근 단단한 경기력을 보였던 OK저축은행은 이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허무하게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경기 총평과 함께 선수들에게 분발을 요구했다.▶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오늘 경기는 사실 1, 2세트 모두 너무 못했다고 생각한다. 이상하게 리브 샌드박스만 만나면 연습이든 대회에서든 무기력해지는 걸 느끼는데, 오늘도 신기하게 그게 그대로 나왔다. 연습 과정에서의 경기력에 2, 30퍼센트도 안 나온 것 같아서 너무 화가 난다.1세트 같은
광동 프릭스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연패 탈출에 실패한 광동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더욱 힘들어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씨맥' 김대호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앞으로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패배해서 너무 아쉽다. 선수든 팀이든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저희 역시 그나마 다른 팀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봤을 때 어떤 부분은 좋고 어떤 부분은 나쁜 것이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그나마 잘할 수 있는 쪽으로 하다가, 이제 그걸로는 안 되기 때문에 선수들도 무의식중
WCG 그랜드 파이널 하스스톤 부문 우승을 차지한 '덕드래곤' 김덕용이 경기 시작 전부터 우승을 예감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덕용은 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펼쳐진 WCG 2023 그랜드파이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 김덕용은 2,3라운드서 연달아 상위권을 달리며 체크메이트를 달성했고, 이후 5라운드서 다시 1등을 차지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덕용은 "경기 시작 전부터 1등을 예감했다"는 자신감 넘치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한국 선수들 중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플레이에 가장 능한 것이 나라고 자부한다. WCG의 룰에선 내가 1등을 할 것이라 믿고 있었다. 물론 정말 1등을 하니까 기분이 좋
디플러스 기아가 깔끔한 경기력으로 광동 프릭스를 격파했다.디플러스 기아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광동을 2대0으로 제압했다.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 디플러스 기아의 압승이었다. 이후 한타투 단계에서도 한 수 위의 모습을 뽐냈고, 결국 깔끔한 승리를 완성했다.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 초반 강한 라인전 주도권을 쥔 광동을 상대로 침착한 경기를 이어갔다. 특히 바텀에서는 여러 번 위기를 넘기면서 광동을 더욱 조급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역으로 선취점까지 만들었다. 라인 관리를 하던 '안딜' 문관빈의 브라움을 날카로운 플
6개월 간의 오픈 토너먼트를 매조짓는 WCG 그랜드 파이널 하스스톤 부문서 '덕드래곤' 김덕용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덕용은 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펼쳐진 WCG 2023 그랜드파이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덕용은 15000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외 2등부터 8등까진 성적에 따라 4000달러에서 1500달러까지 상금이 차등 분배됐다. 이 날 경기는 8인 전장 모드 6라운드로 진행됐다.참여한 한국인 선수는 총 6명으로 김덕용 외에도 '작은새', '페인애플', '거북이'등이 포함됐다. 그 외엔 태국 출신의 '아이팀'과 일본 출신의 '유코테코'가 함께 경쟁에 나섰다. 순위에 따라 10점부터 1점까지 점수가 차등으로 주어졌고,
WCG 현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서 '닐' 리우창헝, '가드' 최영훈, '성빈' 배성빈, '우마루' 홍준호로 구성된 팀 에이스가 승리를 거뒀다. 팀 에이스는 28일 부산 벡스코 WCG 현장에서 펼쳐진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리그(KDL)' 올스타전서 2대1로 승리했다. 상대는 '호준' 문호준, '스피어' 유창현, '현수' 박현수, '띵' 이명재로 구성된 팀 문윷박이엿다. 팀 에이스는 팀 문윷박이를 상대로 스피드전서 패했으나 남은 두 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최종 승자가 됐다. 이날 펼쳐진 KDL 올스타전은 승패와 상관 없이 3세트가 모두 진행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1세트는 7판 4선승 제의 스피드전, 2세트는 7판 4선승 제의 아이템전, 3세트는 승자 연전으로
WCG 라이벌즈로 부산을 찾은 '마루' 조성주와 김유진이 승리를 다짐했다. 조성주와 김유진은 28일부터 열리는 WCG 2023 BUSAN의 'WCG 라이벌즈'에서 중국의 '올리베이라' 리페이난, '맥세드' 후시앙과 대결한다. 대결에 앞서 인터뷰에 나선 조성주와 김유진은 가장 먼저 WCG라는 대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조성주는 "2019년에 참여했던 WCG에서도 참가했다. 개인적으로 뜻깊은 대회다. 이번 WCG 역시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유진 역시 "WCG는 프로게이머가 처음 됐을 때부터 꼭 한 번은 참여해보고 싶던 대회였다.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그 때는 기회가 쉽게 오지 않았는데, 기회가 와서 영광스럽다"
약 4년 만에 대형 오프라인 페스티벌로 돌아온 WCG 2023 BUSAN이 본격 시작됐다.종합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 이하 ‘빅픽처’)는 부산광역시와 공동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스마일게이트, 터틀비치, 벤큐가 후원하는 WCG 2023 BUSAN이 28일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28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안병윤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성필 콘텐츠진흥본부장, 빅픽처 송광준 대표, 빅픽처 성기범 이사,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이 참석해 WCG의 새로운 변화를 축하했다. WCG 2023 BUSAN을 찾는 관람객들과 생중계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성남 락스는 지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에 참가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리브 샌드박스와 광동 프릭스에 이어 3번째 프로팀이기도 했지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에서 최다 우승자인 '쫑' 한종문과 스피드전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베가' 이진건의 존재 때문이었다.프리시즌1 8강 풀리그에서 5승 2패를 기록하며 4위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했지만,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약점히 확연히 드러났다. 문제는 아이템전이었다. 성남 락스는 아이템전 세트 1승 6패로 센세이션과 함께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했고, 라운드 6승 20패로 최하위의 불명예를 차지했다. 스피드전에서는 세트 4승 3패, 라운드 16승 12패를 달
2023년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챔피언스가 현지 시간 8월 6일(일)부터 26일(토)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현지 시간 8월 6일(일)부터 26일(토)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로스앤젤레스에 참가할 16개 팀과 일정을 발표했다.◆3개 국제 리그 및 중국 상위권 팀 총집결발로란트 이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 챔피언스에는 3개의 국제 리그-퍼시픽, 아메리카스, EMEA-와 중국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16개 팀이 참가한다. VCT 퍼시픽과 아메리카스에서는 각각 4개
‘마루’ 조성주가 '2023 GSL 시즌2'에서 우승하며 GSL 7회 우승을 달성했다.아프리카TV는 27일(목)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2023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2’ 결승전에서 조성주가 박령우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4시즌 연속이자 개인 통산 10번째 GSL 결승전 무대에 오른 조성주는 이날 박령우를 세트 스코어 4대 2로 제압하며 최종 승리했다. ‘2022 GSL 시즌3’부터 이번 ‘2023 GSL 시즌2’까지 세 시즌 연속 우승과 동시에, 본인의 역대 GSL 최다 우승 기록을 7회로 경신했다. 조성주는 결승무대에서 박령우와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LPL 서머 4강전에 진출한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이 본인이 갖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자야 스킨을 적극 홍보했다. 본인도 그렇지만 다른 선수도 사용하면 승률이 오른다고 했다. 징동 게이밍(JDG)은 27일(한국 시각) 중국 시안 광전대극원(广电大剧院)에서 열린 2023 LPL 서머 플레이오프 4라운드서 리닝 게이밍(LNG)을 3대2로 꺾고 4강전에 진출했다. JDG는 4강전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서 만났던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상대한다. 이날 승리한다면 JDG는 LPL에서 가장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직행을 하게 된다. '룰러' 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1세트서 패한 뒤 코칭
디알엑스에 패해 4연패를 당한 T1 '오너' 문현준이 현재 '페이커' 이상혁이 팀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T1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당했다. 4연패에 빠진 T1은 시즌 7승 8패(-1)를 기록하며 불안한 5위를 유지했다. '오너' 문현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최근 팀의 문제점에 대해 "분명히 소통에서도 문제점을 찾으면 있을 거로 생각한다. 오브젝트 싸움서도 약간 조급한 부분도 많다. 그런 부분에서부터 시작해서 많이 안 좋게 흘러가는 거 같다"며 최근 연패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T1이 쫓기는 듯한 플레이를 한다는 질문에
디알엑스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5연패서 벗어난 디알엑스는 시즌 4승 11패(-13)를 기록하며 리브 샌드박스를 제치고 9위로 올라섰다. ►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2라운드 시작한 뒤 내부적으로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서 오늘이 첫 승인지 모르고 있었다. 어쨌든 지난주 패해서 플레이오프에 가기 위해선 이번 주 경기는 중요하며 어떻게든 이겼어야 했다. 승리해서 다행이고 기쁘다.지난주 경기서 패한 뒤 코칭스태프와 이야기했다. 방향성이나 분위기가 좋지만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아서 근본적인 원인을 꼭 찾아야 했다. 선수들이 경기 때
2023-07-27
디알엑스에 역전패당한 T1 '톰' 임재현 감독대행이 '페이커'가 돌아오면 경기력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일 거라고 했다. 다만 지금도 '페이커'가 경기할 때 손을 저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T1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당했다. 4연패에 빠진 T1은 시즌 7승 8패(-1)를 기록하며 불안한 5위를 유지했다. '톰' 임재현 감독대행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연패를 깨트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왔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다"며 "소통 같은 경우 비는 콜이 있는데 그거보다 오브젝트를 칠 때 조금 딜레이되는 부분이 있는 거 같다"며 디알엑스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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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패배는 실수'...젠지, MSI 첫 경기서 G2 3대1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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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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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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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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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듀로' 오늘 신입답지 않게 긴장 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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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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