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가 동료들과 말을 하지 않아도 경기가 진행될 정도로 합이 잘 맞고 있음을 알렸다.리브 샌드박스는 2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12경기에서 아우라에게 스피드전을 3대2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박현수는 4연승의 비결로 팀원과의 '합'을 꼽았다. 그는 "리그 시작전에 팀원이 바뀌어 완성되지 않은 팀이라 불안감이 있었다. 합이 잘 맞고 경기 외적으로도 친하게 지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어 "시즌 초반 스크림 할 때 팀 합이 맞지 않아서 힘들었다. 요즘에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진행되고 있을 정
2023-06-28
한화생명e스포츠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 0대2로 패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 중요한 일전을 맞은 한화생명은 결국 디플러스 기아를 넘지 못하고 연승을 이어가는 것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경기 총평 및 '클리드' 김태민에 대해 입을 열었다.▶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오늘 저희가 전체적으로 싸움을 못해서 게임을 졌다. 많이 아쉽다. 오늘 경기 같은 경우에는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저희 입장에서는 한끗 차이로 졌다고 생각한다. 3, 4 드래곤 타이밍 싸움에서 더 최
리브 샌드박스가 1위를 이어갔다.리브 샌드박스는 2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12경기에서 아우라에게 스피드전을 3대2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1세트 첫 라운드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현수' 박현수와 '지민' 김지민이 1-2를 기록하며 선취점을 따냈으나, 2라운드 WKC 일본 서킷에서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3라운드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후반전 역전에 실패하며 3점차로 패하고 말았다. WKC 브라질 서킷에서 이어진 4라운드에서 '닐' 리우창헝이 1위로 나서는데 성공했지만 김지민과 현수가 하위권에 머무르며 패
디플러스 기아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디플러스 기아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한화생명을 2대0으로 꺾었다. 상위권 안착을 위해 서로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관심을 모은 맞대결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교전 집중력을 발휘하며 2대0의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디플러스 기아는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조합을 선택하며 초반부터 경기를 굴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뜻대로 경기가 원활하게 풀리지는 않았다. 라인전 스노볼은 좀처럼 굴러가지 않았고, 이에 더해 드래곤 전투에서는 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 성희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사건은 26일 새벽 SNS에 올라온 게시물부터 시작됐다. 게시물에는 김태민이 여성에게 보낸 부적절한 메시지들이 다수 포함되었으며, 추가로 다른 여성들의 폭로 글이 이어졌다. 폭로자 중 일부는 김태민에 대한 고소 의사를 밝혔다. 김태민은 소속 에이전시의 입장문을 통해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은 인정했지만, 법률적으로 문제가 될 행동은 없었다고 밝혔다.김태민의 행동에 대한 법적인 책임은 수사 기관의 조사와 법률 기관의 판단에 따를 일이다. 그럼에도 밝혀진 바를 볼 때 김태민이 부적절한 행동을 했고, 이로 인해 팀과 리그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은 분명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챌린저스에서 콜업한 '그리즐리' 조승훈을 선발 출전시킨다. 한화생명이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발표된 명단에는 2군에서 콜업된 조승훈이 포함됐다. 조승훈은 기존 1군 정글러였던 '클리드' 김태민을 대신해 경기에 나서 LCK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해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에 입단한 조승훈은 올 시즌을 앞두고 2군으로 콜업됐다. 선발이 아닌 서브 멤버로 이름을 올리고 있던 조승훈은 지난 LCK CL 서머 2주 차 경기부터 선발 멤버로 나서 좋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조승훈의 선발
데일리e스포츠가 창간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더 많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데일리e스포츠는 국내외 e스포츠 소식을 독자분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창간 15주년을 맞아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한국 e스포츠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2012년 LoL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LCK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편집자 주>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리그인 LCK가 10년을 넘어섰다. 2012년 전신인 LoL 챔피언스에서 시작한 LCK는 많은 선수와 팀, 관계자들이 노력한 결
데일리e스포츠가 창간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더 많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데일리e스포츠는 국내외 e스포츠 소식을 독자 분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창간 15주년을 맞아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한국 e스포츠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2012년 LoL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LCK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편집자 주>한국의 LoL e스포츠 최고 무대인 LCK가 올해로 시작된 지 벌써 11년째를 맞았다. 2012년 CLG NA, 월드 엘리트(WE) 등을 초청해 진행했던 LoL 인비테이셔널
젠지e스포츠가 하루 2치킨을 가져가면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젠지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GS 2 한국 선발전 2일 차 경기를 1위로 마쳤다. 1위로 2일 차 일정을 시작한 젠지는 매치 1, 2에서 잇달아 부진하며 선두 자리를 넘겨주기도 했다. 하지만 매치 3, 4에서 연속으로 치킨을 뜯으며 기세를 올렸고, 다섯 번째 경기에서도 순위 방어에 성공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1킬에 그쳤지만, 113점의 점수로 2일 차 경기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다.1일 차를 1위로 마쳤던 젠지는 2일 차 첫 경기에서는 많은 점수를 얻지는 못했다. 스쿼드를 유지한 채로 경기를 풀어가던 젠지는 경기 중반 이후 고앤고 프린스와 GNL e스포츠, 스타
2023-06-27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LCK CL에서 벌어진 통신사 대전에서 승리를 가져갔다.kt가 27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4주 차 경기에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에서 kt는 날카로운 경기력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4승을 달성한 kt는 공동 3위로 올라섰다. kt는 경기 초반부터 바텀에서 이득을 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바이를 플레이한 '함박' 함유진이 과감한 점멸 활용과 함께 바텀 갱킹을 시도했고, 그대로 킬까지 연결시켰다. 이후 바텀 듀오는 렉사이를 앞세워 바텀을 괴롭힌 상대의 압박을 잘 넘겼다. 탑에서
데일리e스포츠 창간 15주년을 맞아 특별한 칼럼을 독자분들께 전달하려 합니다. 오랜 기간 e스포츠 산업에 몸담아 온 이재명 라우드코퍼레이션 부사장이 특별 기고를 통해 e스포츠의 오늘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편집자주 >◆e스포츠의 문제점필자는 약 한 달 전 다음과 같은 글([이재명의 e스포츠 돋보기] 한국 e스포츠 산업은 발전하고 있다)을 기고했다.글을 기고한 후 "e스포츠 시장이 어려운데, 너무 긍정적으로 본다"는 반문을 직/간접으로 느꼈다. 글 핵심은 '잘못된 데이터로 내린 성급한 결론과 과정에 대한 오류'이고, '이를 바로잡는 노력이 필요하다'이다. 공감하는 이들도 많았고, 해당
징동 게이밍(JDG)의 기세가 멈출 줄 모른다. 벌써 매치 9연승을 기록 중이다. 징동은 27일 중국 선전 미디어그룹 룽강 프로덕션센터에서 열린 닌자스 인 파자마스(NIP)와의 경기에서 2 대 0으로 압승했다. 개막전서 패한 이후 이 날 경기 전까지 8연승을 달리던 징동은 이 날 두 세트 모두 20분 만에 승리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이 날 징동의 경기에선 한국인 듀오인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의 플레이가 돋보였다. 1세트는 박재혁의 무대였다. 바텀에서 트리스타나를 고른 박재혁은 5분 경 바텀 다이브 상황에서 4킬을 몰아서 획득했다. 잘 성장한 박재혁의 트리스타나는 틈이 날 때마다 '로켓 점프'를 앞으로 활용하며 강하게 상
2024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에서 활동할 자격을 획득할 한 팀을 가리는 대회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오는 28일(수)부터 7월 9일(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어센션 퍼시픽이 개최된다고 밝혔다.VCT 어센션 퍼시픽은 한국, 일본, 오세아니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대만과 홍콩 그리고 남아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의 10개 지역에서 열린 챌린저스 스테이지2 우승팀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VCT 어센션 퍼시픽에서 우승하는 팀에게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LCK 4주 차 경기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두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가 맞대결을 펼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8일(수)부터 7월 2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서머 4주 차를 앞두고 '마포고 듀오'로 불리는 이상혁과 김혁규의 경기에 주목했다. ◆마포고 동창 매치 결과는?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맞붙으면서 전세계 LoL 이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의 맞대결이 또 한 번 펼쳐진다. 이상혁이 속한 T1과 김혁규가 속한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지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27일(화) 발표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OREA e-SPORTS GAMES, 이하 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2009년에 대통령배로 승격되었으며, 전국 광역시·도가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정부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17년 동안 매년 개최된 대회는 대통령배 KeG가 유일하다.그동안 약 3만 5천여 명이 넘는 아마추어 선수들
"하나, 둘, 셋! 최호석 화이팅!""하나, 둘, 셋! 민태환 화이팅!"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결승전이 열렸다. 결승전에 앞서 곽준혁과 박찬화의 kt 롤스터 내전으로 펼쳐진 3, 4위전은 공격적인 경기가 펼쳐지며 오프라인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열린 결승에서는 최호석과 민태환이 결승에 걸맞은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며 현장을 메운 팬들의 함성을 끌어냈다. 지난해 출범한 eK리그 챔피언십은 이번에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처음으로 유관중으로 대회를 치러졌다. 그리고 '미라클런'의 행보를 보인 민태환의 극적인 우승과 함께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이렇듯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eK리그의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첫 승에 대한 안도감을 밝혔다. 디알엑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2 대 1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가장 먼저 승리에 대한 안도감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경기가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며 "승리해서 다행"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1세트 패배 이후 일궈낸 역전승이기에 더욱 안도감이 강했다. 김목경 감독은 "(1세트 패배 이후) 선수들도 힘들었을 것이다. 농심은 유일하게 지난 시즌 우리보다 순위가 낮았던 팀이다. 연패를 하고 있던 상황에서 1세트까지 내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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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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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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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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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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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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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풀린 AL, MSI 첫 경기서 플라이퀘스트 3대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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