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챔피언십 패자조서 승리한 퍼플 김병국이 대회서 선전을 다짐했다. 퍼플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패자조 경기서 어스왁을 2대0으로 제압했다. 퍼플은 루나틱과 디바인의 승자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병국은 경기 후 인터뷰서 "솔직히 방송하는 입장서 어스왁이 저희보다 언더독 팀인 걸 알아서 패하면 실망감을 줄 거 같아서 긴장했다. 원래 짜여진대로 게임하다가 편안하게 하자고 했다. 퍼플은 지난주 열린 승자 조서 악마에게 1대2로 패해 탈락했다. 그는 "지난주는 이길 거로 예상했지만 패했다. 이번 주는 연습을 목과 금요일 이틀만 했다"고 했다. '듀오 릭'서 열린 1
2025-06-07
◆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퍼플 2대0 어스왁1세트 퍼플 6 < 듀오 릭 > 1 듀오락 2세트 퍼플 6 < 시티 캣 > 0 듀오락퍼플이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서든어택 챔피언십 패자조서 순항을 계속했다. 퍼플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패자조 경기서 어스왁을 2대0으로 제압했다. 퍼플은 루나틱과 디바인의 승자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듀오 릭'서 벌어진 1세트서 공격으로 시작한 퍼플은 2대1로 앞선 4라운드서 A 사이트를 적극 공략했다. 김성찬이 3대2 상황서 활약하며 승리한 퍼플은 5라운드까지 가져가며 전반을 4대1로 마쳤다. 퍼플은 후반 5, 6라운드서도 상대를 압도
kt 롤스터가 예상을 깨고 LCK 레전드 그룹에 들어갔다. 1라운드서 부진했지만 2라운드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가능성이 없었던 재경기까지 성사됐다. 결국 디플러스 기아와의 재경기서 승리했다. '비디디' 곽보성은 마음속에 있던 응어리가 확 빠지는 느낌이었다"고 기뻐했다.kt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순위결정전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3라운드부터 레전드 그룹, 디플러스 기아는 라이즈 그룹에서 시작하게 됐다.곽보성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승리해서 MSI 선발전도 마음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을 거 같다. 너무 행복하다"며 웃음을 지어 보
역대급 업셋이 나왔다.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징동 게이밍(JDG)이 WE에 패해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서 탈락했다. JDG는 25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패자 1라운드서 WE에 1대3으로 패했다. 정규시즌서 12승 6패(+14)로 3위를 기록했던 JDG는 승자 1라운드서 웨이보 게이밍에 2대3으로 패했고 이번에 WE에 잡히면서 시즌이 마무리됐다. WE는 OK 저축은행 브리온 출신인 '카리스' 김홍조와 DRX에서 활동했던 '태윤' 김태윤이 뛰는 팀. 정규시즌서는 7승 11패(-5)로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 이번에 일을 냈다. '카리스' 김홍조는 이날 1세트서 아지르로 7킬 2데스 11어시스트, 3세트서
2025-06-06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LoL) 최고의 선수로서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가 은퇴를 선언했다. '퍽즈'는 6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에 '시대의 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려 LoL 프로게이머 은퇴를 발표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퍽즈'는 게이머즈2, 밀레니엄을 거쳐 2015년 G2 e스포츠에 합류했다. G2의 전성기를 이끈 그는 LEC(전신 유럽 LCS 포함) 8회 우승을 차지했다. 2019시즌을 앞두고 프나틱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이적하자 본인의 자리를 내주고 원거리 딜러로 포지션 변경을 한 그는 대만 타이베이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팀 리퀴드를 꺾고 유럽팀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1시즌
BNK 피어엑스가 원거리 딜러 '엔비' 이명준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BNK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이명준과 결별했다고 전했다.이명준은 지난 2020년 엘리먼트 미스틱에서 데뷔, 젠지 챌린저스를 거쳐 2022시즌부터 리브 샌박에서 활동했다. 2023년 서머 시즌을 앞두고 중국 LGD 게이밍에 입단했지만 한 시즌 활약 이후 다시 LCK로 복귀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거쳐 2025년 BNK 피어엑스와 계약했다.BNK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이명준에게 감사를 전하며 찬란한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6-05
한국e스포츠협회는 5일부터 공인대회 인증 및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e스포츠 대회 참가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지역 e스포츠 대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인대회 인증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인증을 통해 경기 기록과 선수 실적을 공식적으로 관리하고, 대회 주최자와 참가 선수에게 행정 지원의 근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증 신청은 지역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희망하는 운영사를 대상으로 하며, 연중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지역 e스포츠 대회 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대회는 엘리트 포인트 대회로 인증 신청이 가능하다. 공인대회 인증과 마찬가지로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게임 분야 진로 체험 행사 2025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희망스튜디오는 게임, e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진로 체험과 친구들과 함께 도전과 협력, 성취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진행을 위해 넥슨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이 협업한다. 올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슈퍼셀도 합류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256개소 3,200명의 아동,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스프링 결승전을 6월 1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2025 FSL 스프링은 T1, 젠지, KT 롤스터, DRX, BNK 피어엑스, 농심 레드포스, DN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 등 총 8개의 프랜차이즈 구단별 선수 4명이 출전해 총 상금 10억 원을 두고 32인이 개인전 경쟁을 펼치는 리그다.이번 결승전은 14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 DN콜로세움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5판 3선승 다전제로 진행된다. 당일에는 3, 4위 결정전도 함께 펼쳐져 최종 리그 순위도 정해진다. 결승
LCK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등서 활동 중인 '크로니클러' 모리츠 뮈센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LCK를 떠난다. '크로니클러'는 4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올 시즌 끝으로 LCK를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결정을 더욱 굳건하게 하는 여러 가지 상황과 생각이 있지만 주된 이유는 간단하다"며 "나는 내 친구들과 가족이 매우 그립다. 지난 5년 동안 저는 세계 최고의 e스포츠 작은 부분이라는 놀라운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가족과 친한 친구의 결혼식, 장례식, 기타 큰 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이는 내가 정말 바꾸고 싶은 부분이다"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그는 아내와도 떨어져 지낸다
kt 롤스터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레전드 그룹으로 향했다.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이번 시즌 중 가장 기쁜 날이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kt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순위결정전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3라운드부터 레전드 그룹, 디플러스 기아는 라이즈 그룹에서 시작하게 됐다. 고동빈 감독은 "엄청 중요한 게 달려있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승리했다. 이번 시즌 중 가장 기쁜 날이다"고 했다. 경기 준비를 묻는 질문에는 "'루시드' 최용혁 선수가 선호하는 챔피언이 확실히 있다고 생각했다. 그 부분을 저격하는 밴을 준비했는데 잘 통했다"고 설명했다. 고동빈 감독은
2025-06-04
kt 롤스터에 패해 LCK 라이즈 그룹으로 내려간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경기를 '잘 못 준비한 거 같다며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순위결정전서 kt 롤스터에 1대2로 역전패를 당했다. 배성웅 감독은 "선수들은 잘했다. 하지만 밴픽 등 전체적으로 말려서 졌다고 생각한다"라며 "kt는 정글 위주로 속도를 맞추고 게임한다고 생각했다. 주도권을 밀리지 않는 게 중요했다. 오브젝트 설계 등에 중심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kt에게 템포를 뺏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히 상대가 밸류 픽을 잘 다룬다고 생각했다. 미드가 발이 풀
◆ LCK 순위 결정전 ▶ 디플러스 기아 1대2 kt 롤스터 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kt 롤스터 2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kt 롤스터 3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kt 롤스터 2라운드서 7승 2패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린 kt 롤스터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레전드 그룹으로 향했다. kt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순위결정전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3라운드부터 레전드 그룹, 디플러스 기아는 라이즈 그룹에서 시작하게 됐다. 1세트를 내준 kt는 2세트 초반 탑 갱킹 때 '커즈' 문우찬의 트런들이 '시우' 전시우의 오른을 퍼블로 잡았다. 강가 싸움서 '시우' 전시우와 '베릴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대결이 매주 이어지는 FSL에서 '줍줍'과 '오펠', '원더08', '샤이프'가 결승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서 마주치게 됐다.지난 2일과 3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치러진 'FSL 스프링' 8강전은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들이 4강 진출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그 어떤 경기도 결과 예상이 쉽지 않은 상황서 선수들은 우승이라는 목표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 갔으며, 그 결과 네 명의 선수가 자신의 꿈을 위한 여정을 이어갈 수 있었다.1일차 첫 경기인 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 대 T1 '별' 박기홍의 경기는 첫 세트부터 펼쳐진 난타전 속 1경기와 3경기를 잡은 '줍줍'의 승리로 끝났다.'줍
'라헬' 조민성이 SK게이밍을 떠나 LTA 초청팀인 디스가이즈드로 이적했다. 디스가이즈드는 4일(한국 시각) SNS을 통해 '라헬' 조민성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20년 담원 아카데미(현 디플러스 기아 아카데미)서 데뷔한 조민성은 2021년 2군으로 올라왔다. 케스파컵서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한 조민성은 LCKCL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1군과는 연이 없었다. 당시 조민성이 2군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1군서는 '데프트' 김혁규(군 입대)가 활동했다. 지난해부터는 '에이밍' 김하람이 주전으로 뛰고 있다. 디플러스 기아를 나와서 SK게이밍으로 이적한 조민성은 지난해 LEC 서머서 팀의 정규시즌 1위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서머와 윈
'원' 이원주와의 난타전서 승리하며 4강전에 진출한 T1의 '오펠' 강준호가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과의 4강전도 승리를 다짐했다.2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8강 1일 2경기에서 T1 '오펠' 강준호가 DRX '원' 이원주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팀원들과 젠지 '체이스' 권창환 선수가 큰 도움을 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모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한 강준호는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로 "이원주 선수가 크로스나 중거리 플레이를 잘해서 압박 플레이를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점수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는 지적에 "제 마음은 경기
2025-06-02
◆FSL 스프링 8강 1일 2경기▶T1 '오펠' 강준호 2 대 0 DRX '원' 이원주1세트 강준호 1 대 0 이원주2세트 강준호 1(3) 대 (1)1 이원주T1과 DRX의 맏형끼리의 8강 대결서 승리한 것은 T1 쪽이었다.2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8강 1일 2경기에서 T1 '오펠' 강준호가 DRX '원' 이원주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원' 이원주는 포르투갈 국가 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오펠' 강준호는 밀라노FC, 브라질 국가대표팀, 롬바르디아로 각각 라인업을 구성한 가운데 시작된 1세트, 페널티 박스 라인바로 안에서 얻은 페널티킥을 바탕으로 강준호가 빠르게 선취점을 기록했으며, 다시 한 번 얻은 프리킥 찬스서 롱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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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티' 엄성현, 건강 이슈로 팀 리퀴드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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