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승3패.SK텔레콤 T1이 신한은행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거둔 성적이다. 4승7패로 위메이드 폭스와 함께 공동 10위에 랭크됐던 1라운드와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다. 성적이 상승하면 순위도 오르는 법. SK텔레콤은 네 계단 뛰어 올라 6위에 랭크됐다. 포스트 시즌 진출 팀이 6강으로 확대되면서 안정권에 진입했다.SK텔레콤이 2라운드에서 변모할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1라운드까지 개인리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아껴뒀던 카드인 김택용을 과감하게 꺼내 들었고 1라운드 전패의 수모를 겪은 저그 라인이 각성했기 때문.김택용은 2라운드에 10승 1패를 거뒀다. 이는 같은 기간 도재욱이 거둔 승수와 같고 패수는 2가 적다. 간단히 말
2009-01-14
1라운드에서 김준영 재영입 효과로 상위권으로 도약했던 웅진 스타즈가 2라운드에서 기세를 잃으며 고작 4승을 거두는데 만족해야 했다. 웅진의 2라운드 시작은 깔끔했다. 11월29일 이스트로를 만나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1라운드의 기세를 이어가는듯 했다. 그러나 12월2일 위메이드에게 1대3으로 패한 뒤 이후 12월27일 CJ전까지 12월 한 달 동안만 6연패를 당했다. 윤용태-김명운-김준영으로 이어지던 필승 카드가 무너졌고, 고질병인 테란은 번번히 패하고 말았다. 임진묵이 지병으로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출전한 정종현, 김동주, 이동준이 모두 패하며 이재균 감독에게 시름을 더했다. 희망적인 것은 새해가 시작된 2라운드 말미
CJ 엔투스는 2라운드에서 4승7패로 매우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프로리그에서 가장 많은 포스트 시즌 진출 횟수를 자랑하는 팀이라고는 보기 어려울 정도. 그러나 CJ 조규남 감독은 2라운드 성적에 만족한다고 했다.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한정적인 선수 운영에 대한 해법을 찾았기 때문이다.CJ는 2라운드 시작 시점인 12월1일 삼성전자와의 경기부터 저그 김정우, 프로토스 진영화, 테란 조병세를 고정 배치했다. 상위권을 지키고 있던 삼성전자를 상대로 신인 삼총사가 모두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이후 CJ는 MBC게임, 공군, STX, 위메이드에게 패하면서 4연패에 빠졌지만 조규남 감독은 신인 삼총사를 계속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위메이드 폭스가 달라졌다.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라운드에서 4승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하위권에 처졌던 모습이 아니다. 2라운드에서는 6승5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넘겼다.위메이드가 2라운드에서 얻은 수확은 상승 동력을 재발견했다는 점이다. 1라운드에서 동반 부진에 빠지면서 김양중 감독에게 고민을 안겼던 박성균과 박세정이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특히 박성균의 가세는 위메이드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1라운드에서 4승4패에 그친 박성균은 2라운드 들어 기량을 회복하며 11승4패를 기록했다. 특히 12월9일 STX 소울전과 15일 SK텔레콤 T1과의 연전에서 두 경기 연속 하루 2승을 따내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테영호 원맨팀!’KTF 매직엔스가 2008년 내내 들어오던 ‘테란 이영호 원맨팀’이라는 고질병을 해소하지 못하고 2009년을 맞았다.1라운드에 영입한 저그 박찬수가 이영호의 조력자로 나서면서 개인전 카드 다양화라는 숙원을 푸는 것처럼 보였던 KTF는 2라운드에서 다시 ‘이영호 부대’로 전락했다. 이영호가 1~4세트 가운데 승리하고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갈 경우 승리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연출했다.2라운드에서 KTF는 무려 4번이나 완봉패를 당했다. 한 세트도 따지 못하고 0대3으로 무너진 것. 이영호가 중간에 패하거나 4세트에 배치했을 때 앞선 선수들이 모두 졌을 때 완봉패를 당했다. 그 결과
이스트로의 에이스 결정전 ‘본능’은 2라운드에서도 계속됐다.1라운드에서 에이스 결정전을 무려 9번이나 치렀던 이스트로는 2라운드에서도 7회나 치르면서 에이스 결정전을 가장 많이 치른 횟수로 3위에 랭크됐다. 1, 2라운드를 합산할 경우 이스트로는 22경기 가운데 16번으로 가장 많은 에이스 결정전 횟수를 자랑한다.2라운드 초반 이스트로는 에이스 결정전 본능을 벗어 던진 듯했다. 웅진에게 0대3으로 패한 뒤 KTF와 위메이드를 3대1로 제압하면서 평범한 길을 걸었다. 그러나 12월 9일 공군을 3대2로 잡아낸 뒤 12월 29일 SK텔레콤과의 경기까지 5회 연속 에이스 결정전 끝에 승부를 냈다. 삼성전자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한 번 건너뛴
공군 에이스의 2라운드 성적은 1라운드와 같다. 1승10패. 두 라운드 통틀어 단 2승밖에 거두지 못한 공군에겐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는 이문열 소설의 제목조차도 들어맞지 않는다. 지난 시즌 탈꼴찌에 성공하며 희망을 보여줬던 성적과는 대조적이다.그러나 희망은 있다. 2라운드가 시작하면서 합류한 오영종과 한동욱 콤비는 추락하는 공군에게 날개가 될 수 있음을 충분히 증명했다. 두 선수 모두 입대하기 전 프로리그에 거의 출전하지 않으면서 경기 감각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 예상됐지만 의외로 현재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음을 증명했다. 오영종과 한동욱은 각각 4승씩을 달성하며 끈기 있는 공군의 모습을 유지하는데
이변이 일어났다. 저그전에서 절대 질 것 같지 않던 이제동을 꺾어내며 김명운이 팀의 3대0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Q 이제동에게 승리한 소감은.A 저그전에 강력한 이제동을 이겨서 기쁘지만 팀의 3대0 승리와 (김)남기형의 오랜만에 승리가 너무 기쁘다. Q 유독 김남기의 승리가 기쁜 이유는.A 숙소에서 정말 열심히 연습하는데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을 보고 너무 속상했다. 그래서 이번 승리가 정말 기분이 좋다.Q 어떻게 준비했는지.A 쉬는 시간에 인터넷을 하다 이제동의 저그전 승률을 보니 81%더라. 그 데이터를 보고 더욱 열심히 연습한 것이 주요했다.Q 조만간 3라운드가 시작된다.A 승자연전방식이 처음이라 어떻게 준비할 지 감이 잡
2007년 5월 1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변은종을 상대로 1승을 거둔 뒤 625일만에 승리를 거둔 김남기. 최근 공식전 전적 9연패를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 거둔 승리는 김남기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Q 625일만에 승리했다.A 기분이 좋다. 승리가 가까워온 순간에서도 내가 승리했다는 것이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숙소에서도 팀원들이 “곡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기운을 북돋아줬다. 그동안 서러울 정도로 힘들었는데 나는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노력했다. 오늘을 계기로 더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 Q 스카우트를 봤을 때 느낌은.A 원래 나도 올인 공격 전략을 준비했다. 상대가 대각선이라면 운영
CJ 엔투스 프로게임단이 지난 13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보육원으로 나눔 봉사 활동을 다녀왔다.CJ 그룹 내 사회 봉사 단체인 '나눔재단'의 도움으로 연결된 금번 봉사 활동은 보육원에 있는 초등 학생 25명에게 CJ 엔투스 선수단 25명이 일일 교사가 되어 체험형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아이들과 함께 짝을 맞춰 '명랑 체육 대회', 'DIY 퍼즐-티셔츠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 선수단은, 난생 처음 경험하는 봉사 활동임에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가하며 주변 관계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CJ 엔투스 주장 변형태 "아이들이 간단한 수업 진행만으로도 너무나 즐거워해서 기분이 좋았다. 그 동안 꼭 해보고
‘식은 죽 먹기’라는 말은 이런 경기를 두고 쓰는 말이다. 별다른 힘을 들이지 않고 드라군과 다크템플러만으로 손쉽게 경기를 따낸 윤용태. 정작 배탈이 나 죽만 먹고 있다는 윤용태와 인터뷰를 정리했다.Q 15승으로 2라운드를 마무리 했다.A 오늘 몸이 좋지 않아 많이 걱정했는데 승리하게 돼 기분이 좋다. 3라운드부터 다승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Q 초반에 경기를 끝냈다.A 후반 운영과 초반에 빨리 끝낼 수 있는 전략 두가지를 준비했는데 오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초반 전략을 선택했다. 다행이 상대가 내 생각대로 움직여 줘 경기가 쉽게 끝날 수 있었다.Q 드라군을 쉽게 잃었는데.A 손주흥의 전진한 탱
웅진 스타즈가 르까프 오즈를 3대0으로 완파하며 르까프전 8연패를 끊었다.웅진은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도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 7주차 경기에서 1위 르까프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뒀다. 웅진은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부터 이어진 8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웅진의 선발 주자로 나선 윤용태는 초반 질럿, 드라군으로 손주흥을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다크템플러를 빠르게 생산한 윤용태는 손주흥의 본진을 마비시키며 첫 세트를 승리로 이끌었다.바통을 이어받은 김명운은 저그전 7연승을 기록하며 최강이라 불리던 르까프의 에이스 이제동을 상대했다. 김명운은 공격적인 움직임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7주 4일차@온게임넷▶웅진 3-0 르까프1세트 윤용태(프, 3시) 승 손주흥(테, 6시)2세트 김명운(저, 7시) 승 이제동(저, 1시)3세트 김남기(저, 12시) 승 노영훈(프, 6시)‘3대0 완승!’웅진 김남기가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르까프 노영훈을 꺾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노영훈은 최근 9연패라는 부진을 털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웅진은 2라운드 마지막 날 진행된 경기에서 르까프전 8연패를 극복하고 3대0 승리를 일궈냈다.김남기는 본진 2해처리 체제를 선택하며 저글링을 생산했다. 김남기는 소수의 저글링으로 노영훈의 본진을 압박하며 앞마당 해처리를 펼쳤다. 이에 노영훈은 게이트웨이를 4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7주 4일차@온게임넷▶르까프 0-2 웅진1세트 손주흥(테, 6시) 승 윤용태(프, 3시)2세트 이제동(저, 1시) 승 김명운(저, 7시)‘공중을 장악하라!’웅진 김명운이 뮤탈리스크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저그전 7연승을 이어가던 르까프 이제동을 꺾고 2대0 상황을 연출했다. 김명운은 시즌 14승을 기록했다.김명운은 9드론 스포닝풀을 건설, 빠르게 저글링을 생산했다. 김명운은 저글링 6기가 생산되자 공격을 시도했다. 12드론 스포닝풀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간 이제동은 김명운의 진출 병력을 확인하고 앞마당을 취소시켰다.김명운은 저글링으로 이제동의 본진을 압박하며 스파이어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이
㈜이플레이온이 개발, 서비스하는 두뇌전략게임 '바투'가 신년맞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금주부터 2.5돈 순금 바투알과 바투 스페셜 아이템을 증정하는 '황금바투볼 이벤트'와 매일 저녁 9시 Dr.루이, Miss 아이링, DJ 곤, Mr.히든 등 바투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언제나 9시는 바투 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황금바투볼 이벤트'는 게임 중 획득한 황금바투볼로 특별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다. 바투를 플레이할 때 베이스빌드 이후 60수 이상부터 맵 위에 돌을 올려 놓으면 황금바투볼을 임의로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황금바투볼을 통해 '황금바투볼 이벤트'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100% 순금으로 만들어진 바투돌(매주 2명)은 황금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7주 5일차@온게임넷▶르까프 0-1 웅진1세트 손주흥(테, 6시) 윤용태(프, 3시)웅진 윤용태가 상대의 마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다크 템플러 러시로 팀에 첫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윤용태는 초반 정찰을 통해 상대가 안정적인 빌드를 가져간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바로 2게이트를 올렸다. 이어서 4기의 드라군으로 상대의 첫 진출 병력을 막은 뒤 템플러 어카이브를 올려 다크 템플러를 준비했다.윤용태는 다크 템플러가 생산되는 족족 상대 진영으로 보냈다. 뒤늦게 이를 알아 차린 손주흥이 마인으로 길을 막아보려 했지만 살아남은 드라군으로 마인을 제거했고 두 기의 다크 템플러가 본진 난입에 성
안녕하세요 온게임넷 김창선 해설위원 입니다.오늘은 2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데요. 웅진과 르까프의 대결은 르까프가 무난하게 3대1로 승리할 것 같습니다.1세트 손주흥과 윤용태의 대결은 윤용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윤용태가 얼마 전 온게임넷 신상문과의 대결에서 패하긴 했지만 오랜만에 프로토스를 상대하는 손주흥을 상대로 무난하게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2세트는 이제동이 김명운을 상대로 무난하게 승리할 것 같습니다. 동족전에 대한 제 생각을 저번에도 밝혔듯 이제동의 저그전 능력은 다른 선수들보다 월등하기 때문이죠. 이제동이 1승을 추가해 신상문과 다승 공동 1위로 2라운드를 마칠 것 같네요.3세트는
웅진 스타즈 이재균 감독이 새로운 테란 카드를 꺼내들었다. 웅진 스타즈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 마지막 경기까지 진행하면서 최악의 테란 라인임이 검증됐다. 5승17패, 승률 23%로 테란 라인 승률은 가장 좋지 않다.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공군 에이스의 테란 라인보다 1승 적고, 1패가 많을 정도다.테란 라인별 성적을 보면 신예 정종현이 3승7패, 임진묵이 2승5패를 거뒀을 뿐 김동주나 이동준은 패배만을 기록했다. 윤용태가 버티고 있는 프로토스나 김준영, 김명운으로 이어지는 저그 라인에 비해 테란들의 이름값이 떨어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5승17패라는 성적은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웅진의 입장에서 치명적이다
한국 기사들의 운명이 중국의 손에 달렸다.1월 15~16일 바투 인비테이셔널의 조별 풀리그 7, 8회차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15일의 유창혁, 김형우, 창하오 세 선수의 경기 결과에 따라 B조에서 최초로 탈락자가 나오게 돼 세 선수간의 사활을 건 승부가 예상된다.15일 중국 창하오와 차례로 맞붙는 유창혁, 김형우는 모두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어 이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해야만 4강 진출 여부를 타진해볼 수 있다. 왕년의 맞수 이창호에게는 이겼지만 조지명에서 자신이 지목한 김형우에게는 패배한 유창혁과 이창호에게는 졌지만 유창혁에게는 승리한 김형우 중 웃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주 이창호와 한상훈에게 충격의 2패를
2009-01-13
오랜만에 출전한 원종서의 승리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상대가 요즘 기세 좋은 김명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종서는 상대를 완벽하게 속이는 플레이로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원종서가 패했다면 3대1로 팀이 패했을 지도 모른다.Q 오랜만에 승리했다.A 승리 후 나도 모르게 파이팅 포즈를 했다. 정말 마음으로 우러나온 세리머니였다. 자주 출전하지는 않지만 가끔 나와서 승리하는 기분도 짜릿하다.Q 팀 후배 신상문이 잘해주고 있다.A 우리 팀에서 최초로 모든 것을 다 갖춘 ‘S급 테란’이 나온 것 같아 선배로서 기분이 좋다. Q 메카닉 전략을 사용하는 척 하며 A 예전부터 있던 빌드였는데 메카닉이 최적화된 현재 가장 통할 수
2009-01-12
9월 23일 뉴스 브리핑
9월 22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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