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황제’ 임요환이 4년만에 황금 마우스의 주인이 됐다.임요환은 12월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9에서 후배 최연성을 3대2로 제압하고 스타리그 사상 세 번째 골든 마우스의 주인공이 됐다.12월21일은 임요환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날. 1년전 이날 공군에서 제대했고 곧바로 SK텔레콤에 복귀한 임요환은 엄청난 담금질 끝에 예선을 통과했고 1년 동안 스타리그에 머물면서 감각을 조율한 끝에 최고령 개인리그 우승자가 됐다.임요환은 스타리그 사상 가장 먼저 2회 우승을 달성했다. 2000년 한빛소프트 스타리그와 코카콜라 스타리그에서 장진남과 홍진호를 제압했지만 이후 네 번이나 준우승
2009-01-01
2009년 e스포츠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국 스타크래프트2 리그가 전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울러 해외 에이스급의 선수들 역시 한국 리그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스타크래프트2 리그의 활황으로 국내 e스포츠 시장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 방송사의 리그뿐 아니라 블리자드에서 개최하는 세계 대회까지 한국 선수들이 휩쓸면서 e스포츠 종주국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한국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이유는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이미 굵직한 대회를 경험해봤기 때문. 이제동, 송병구, 이영호, 김택용 등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2를 오가며 맹위를 떨치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들 덕
온게임넷과 MBC게임의 메인 브랜드인 스타리그와 MSL이 연달아 대형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콘텐츠로서의 파급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에 대해 다들 환영하는 분위기다. 온게임넷이 다국적 기업인 코카콜라와 스타리그 3회분에 해당하는 1년짜리 스폰서 계약을 맺은데 이어 MBC게임도 최근 일본 SONY와 MSL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양 방송국은 구체적인 금액을 밝히지 않았지만 방송 관계자 사이에서는 역대 단일 시즌당 10억원을 넘어 섰고 1년으로 환산하면 40억원 정도에 달한다는 소문이 공공연히 돌고 있다.이들 방송국이 2008년 불황을 불과 1년만에 이겨낼 수 있었던 원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시청자 및 관중이 1억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프로리그 현장을 찾은 관중만 1년 동안 2천만명에 이르고 각종 포털과 케이블 방송으로 시청한 인구수를 포함하면 1억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e스포츠의 대표 콘텐츠라 할 수 있는 프로리그가 단일 대회로 배구와 농구에 필적할 만한 관중과 시청자 동원 능력을 가진 ‘파워풀 콘텐츠’라는 증거다.프로리그는 이러한 콘텐츠 파워를 바탕으로 2009년 대형 포털 10곳과 추가 계약을 맺으며 중계권 ‘대박’을 이끌어 냈다. 또 해외에서의 요구도 많아지면서 더빙 방송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
FPS의 '큰형님'으로 국내 e스포츠 종목의 자존심이었던 스페셜포스가 국산종목 중 처음으로 프로리그를 출범시켰다.스페셜포스 프로리그는 지난해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창단 때부터 태동하기 시작했다. 2009년 들어 스페셜포스의 잠재력에 반신반의하던 프로게임단들이 적극 창단에 동참해 반년만에 8개 팀이 창단, 프로리그를 열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마련된 것.온게임넷 스파키즈를 필두로 전신이 어치브인 스페셜포수와 E1 패밀리를 주축으로 구성된 STC 등이 프로리그 선두권을 형성하며 매일 치열한 전투를 치르고 있다. 용산 상설 경기장은 이들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한 관중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무적인 일은 스페셜포스와 함께
공군 에이스가 창단 3년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을 달성했다.공군은 7월5일 SK텔레콤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32승23패를 기록, 치열한 6위 싸움의 승자가 됐다. 6위를 차지한 공군은 포스트 시즌 진출권의 마지막 주인이 됐다.공군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 막판까지 2승18패로 좋지 않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2009년 들어 심기일전한 듯 연전 연승을 거듭했다. 2008년 말 합류하며 신병 트리오라는 별명을 얻은 오영종, 한동욱, 박정석이 안정적으로 승수를 쌓았고 2009년 3라운드부터 모습을 드러낸 홍진호와 차재욱이 각각 두 번의 올킬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탔다.공군은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된 3라운드에서 8승
쥐의 해였던 무자년이 가고 소의 해인 기축년이 다가온다. 2009년을 하루 앞둔 2008년 12월31일 데일리e스포츠는 한 인터넷 운세 사이트를 통해 소띠 프로게이머의 운세를 알아봤다. 운세는 믿으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말을 들으면 그대로 따라하고 나쁜 말이 나오더라도 조심하고 피해가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심각하기 받아들이지 않기를 바란다.스타크래프트를 제외한 다른 종목의 소띠 e스포츠계 인물을 보면 워크래프트3 선수들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얼마전에 열린 샌디스크 산사배 워크래프트3 리그에서 우승한 이성덕이나 카트리그의 임요환 김대겸, 첫 3관왕 문호준 등이 소띠다. 이들의 운세를 알아봤다. ◆워크래프트3 이성
◆바투 스타리그 36강 5조 2차전@온게임넷▶서기수 2대1 전상욱1세트 서기수(프, 10시) 승 전상욱(테, 2시)2세트 서기수(프, 3시) 승 전상욱(테, 6시)3세트 서기수(프, 5시) 승 전상욱(테, 11시) "캐리어가 가져다 준 16강!"이스트로 서기수가 캐리어를 앞세워 SK텔레콤 전상욱을 꺾고 데뷔 후 처음으로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다.1대1 상황에서 서기수는 먼저 승부수를 띄웠다. 전상욱의 본진이 대각선에 위치한 것을 확인하고 다크 템플러를 먼저 뽑으면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다. 그러나 때마침 전상욱은 바카닉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스캔을 일찌감치 건설하며 다크 템플러를 손쉽게 막아냈다. 서기수가 셔틀에 다크 템플러를 태워 드롭도
2008-12-31
16강 최고령 진출자 서기수. 6경기를 모두 치른 서기수가 고석현, 전상욱을 꺾고 16강에 처음 진출했다. 힘겹게 올라간 만큼 이번에는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밝힌 서기수와의 인터뷰를 정리했다.Q 16강에 진출했다.A 다른 게이머들에 비해 나이가 많다(웃음). 그래도 16강에 진출했으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Q 저그전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A 8연패까지 했는지 몰랐다. 신경도 쓰지 않고 있었는데 8연패라는 것을 듣고 더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이 후회스러웠다.Q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A 전략은 미리 준비했다. 프로리그가 끝난 뒤에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쉬었다. Q 2008년 아쉬운 점은.A 저그, 테란과 경기할 때
◆바투 스타리그 16강 진출자 현황▶진출 현황시드 배정자(4명) : 송병구, 정명훈, 도재욱, 김준영36강 통과자(5명) : 신상문, 김구현, 손찬웅, 신희승, 서기수▶팀별 진출 현황SK텔레콤(2명) : 정명훈, 도재욱이스트로(2명) : 신희승, 서기수삼성전자(1명) : 송병구STX(1명) : 김구현웅진(1명) : 김준영온게임넷(1명) : 신상문르까프(1명) : 손찬웅▶종족별 진출 현황프로토스(5명) : 송병구, 도재욱, 김구현, 손찬웅, 서기수테란(3명) : 정명훈, 신상문, 신희승저그(1명) : 김준영
◆바투 스타리그 36강 5조 2차전@온게임넷▶전상욱 1–1 서기수1세트 전상욱(테, 2시) 승 서기수(프, 10시)2세트 전상욱(테, 6시) 승 서기수(프, 3시)“최종전 갑시다!”이스트로 서기수가 특유의 뚝심을 앞세워 전상욱과 장기전을 치른 끝에 최종전까지 이끌었다.서기수는 게이트 웨이도 건설하지 않은 채 뒷마당 확장기지를 먼저 가져갔다. 질럿과 드라군으로 입구를 막은 서기수는 셔틀에 다크 템플러를 태워 트리플 커맨드를 가져간 전상욱의 뒷마당과 본진을 두드렸다. 시간을 끈 서기수는 11시와 5시에 동시에 넥서스를 건설하면서 자원 활성화를 시도했다.중반전에는 전상욱에게 승기가 넘어갔다. 인구수를 200까지 채운 전상욱은 맵 중
◆바투 스타리그 36강 5조 2차전@온게임넷▶전상욱 1–0 서기수1세트 전상욱(테, 2시) 승 서기수(프, 10시)공격은 최고의 방어다. SK텔레콤 전상욱이 일반 스포츠에서 통용되는 격언을 e스포츠에도 접목시켰다.전상욱은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바투 스타리그 36강 2차전 1세트에서 이스트로 서기수를 상대로 강력한 초반 러시를 통해 발을 잡으며 낙승을 거뒀다. 전상욱은 공식전 8연패에서 벗어났다.전상욱은 머린 6기와 탱크 1기, 벌처 1기가 생산되자 공격을 시도했다. FD 테란을 구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로토스의 본진까지 공격하며 서기수의 테크트리를 확인했다. 다크 템플러 드롭을 준비하고
◆바투 스타리그 36강 5조@온게임넷▶서기수 2대1 고석현1세트 서기수(프, 6시) 승 고석현(저, 2시)2세트 서기수(프, 11시) 승 고석현(저, 3시)3세트 서기수(프, 1시) 승 고석현(저, 5시)“뚫었다!”이스트로 서기수가 MBC게임 고석현의 페이크에 속았음에도 불구하고 확장 기지를 안정적으로 가져간 끝에 역전승에 성공했다.서기수는 고석현이 뮤탈리스크를 생산할 것처럼 페이크를 쓴 뒤 럴커 조이기를 시도하자 당황한 듯했다. 앞마당 입구 지역에 럴커가 다수 매설됐고 히드라리스크가 진을 치고 있어 고사할 가능성이 높았다.그러나 서기수는 우회 경로를 통해 질럿 한 부대를 별동대로 편성, 고석현의 체제를 모두 확인했다. 고석현이 해
◆바투 스타리그 36강 5조@온게임넷▶서기수 1-1 고석현1세트 서기수(프, 6시) 승 고석현(저, 2시)2세트 서기수(프, 11시) 승 고석현(저, 3시)‘저그전 9연패 끝!’이스트로 서기수가 지긋지긋한 저그전 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바투 스타리그 36강 E조 1차전에서 첫 세트를 내주며 저그전 9연패에 빠진 서기수는 2세트에서 힘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플레이로 승리, 연패를 탈출했다.서기수는 고석현의 양방향 드롭에 프로브를 다수 잃으면서 불리하게 출발했다. 9드론 스포닝풀로 시작한 고석현이 이른 타이밍에 오버로드의 스피드와 수송 기능을 모두 업그레이드했고 앞마당과 본
◆바투 스타리그 36강 5조@온게임넷▶서기수 0-1 고석현1세트 서기수(프, 6시) 승 고석현(저, 2시)‘9연패는 선물입니다!’MBC게임 고석현이 이스트로 서기수에게 저그전 9연패를 ‘선물’했다.고석현은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바투 스타리그 36강 E조 1차전 1세트에서 이스트로 서기수의 드라군-리버 전략에 맞춤 대응했다. 서기수는 저그전 9연패의 수렁에 빠졌다.고석현은 12번째 드론으로 앞마당을 가져갔고 히드라리스크를 주력으로 생산했다. 드론을 통해 서기수의 전략을 대강 알아챈 고석현은 서기수가 생산된 셔틀과 리버로 저글링을 잡아내자 어떤 체제인지 확실히 감을 잡았다.고석현은 저글링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R 5주차 종합마법사 오즈와 정복자 칸의 상위권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지난 31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2라운드 5주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르까프 오즈와 삼성전자 칸이 치열한 선두 다툼이 펼쳐지고 있다. 1라운드를 마치고 4강-4중-4약의 구도를 형성했지만 르까프와 삼성전자가 연승을 이어가며 다른 팀들과의 격차를 점차 벌리고 있다.◆르까프 5연승엔 이제동이 있다르까프 오즈는 31일 현재 13승5패로 단독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 17일 KTF 매직엔스를 3대0으로 제압한 뒤 5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5주차에서는 공군 에이스를 3대0으로, STX 소울을 3대2로 격파했다.르까프가 안정적으로 승수를
무자년 마무리를 스타리그와 함께 하게 되어 무척 영광입니다. 12월의 마지막 밤 잘 보내시고 2009년 기축년을 맞아 소와 같은 추진력으로 대한민국 경제는 물론 e스포츠 시청자나 팬 여러분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31일 열리는 바투 스타리그 36강 E조 경기는 파격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 감히 예상합니다. MBC게임 히어로 고석현이 올라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고석현이 36강 1차전에서 맞붙는 이스트로 서기수는 저그전 전적은 '최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공식 저그전 10경기에서 1승9패, 그것도 8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8일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마재윤과 김윤환에게 패하기도 했고 프로리그에서도 6연패를 했
2008년 최후의 경기였다. 용산 상설 경기장의 게임이 먼저 끝난 관계로 최후의 일전을 벌이게 된 것. 이 경기에서 이제동이 승리를 거두고 최후의 승자로 기록됐다. Q 2008년 최후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A 첫 경기를 내줬지만 내 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경기 내용이 그닥 좋지 않아서 반성을 해야할 것 같다. Q 마지막 세트는 괜찮아 보였는데.A 잔실수가 많았다. 자원 관리도 제대로 안 됐고, 디파일러 마운드도 한참이나 펼치지 않았고, 드론도 자리를 못잡아 정찰을 허용했다. 여러모로 나쁜 경기 내용이었다. 디파일러가 나온 뒤라야 상황이 좋다고 낙관했다. Q 퀸 사용이 다양해졌다.A 퀸을 사용
구성훈이 오랜만에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초반 강력한 한방으로 진영수를 무너뜨린 것. 시원한 한 방으로 상대편 에이스를 꺾은 소감을 들어봤다. Q 경기를 빠르게 마쳤다.A 연습 때에는 거의 모든 경기가 중장기전이었기 때문에 허무하게 끝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타이밍이 좋기도 했지만 탱크를 2기나 잡을 수 있어서 쉽게 이기리라 생각했다. Q 2008년을 뒤돌아 본다면.A 진행 중인 현 시즌에 승률이 많이 떨어져 아쉽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는 승률이 꽤 좋았던 것 같다. 내년에는 더 좋은 승률로 팬 응원에 보답하겠다. Q 2009년에 개인 욕심도 많을 것 같다.A 2009년에는 모든 리그에 욕심을 내고 싶다. 박지수가 아레나 MSL
최근 박지수의 경기를 보면 유연하다는 생각이 바로 든다. 메카닉이든 바이오닉이든 어느 것 하나 흠잡을 수 없게 잘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흐름 그대로 박지수는 또 이겼다. Q 승리 소감을 말한다면.A 김윤환 선수와 연습을 하면서 초반에 저글링에 경기를 내주는 경기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초반에 큰 피해를 많이 주고 이길 수 있었다. Q 벙커링으로 재미를 많이 봤다.A 압박하려고 한 것었는데 8배럭이 아니라 상대가 방심한 것 같다. 벙커를 다 완성시킨 후 큰 피해를 줄 수 있었다. 방심을 타 시도한 공격이 잘 먹혔다.Q 바이오닉과 메카닉 중 어느 것이 나은가. A 바이오닉과 메카닉을 섞어 쓰면 저그들이 혼란스러워 한다. 바이오
9월 23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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